24년 12월까지의 반도체 수출에서 싸이클 하락 국면이 1년 가까이 진행중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출금액은 반도체 전체를 봐도 메모리만 따로 봐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전년동월비는 공히 하락 중이다.
저점은 과거의 3.5년 전후의 싸이클이 유지된다는 전제 하에 26년 중반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레거시 디램같은 코모디티의 가격이 스팟시장의 단기적 수요공급의 균형변화에 더 민감하고, hbm처럼 수요자에 맞추어 생산하는 하이엔드 제품의 가격은 시장규모의 장기 확장에 더 영향을 받겠지만 아직 물량과 가격 차트에 흔적을 남기지 못하고 있다.
메모리 싸이클의 변화에 대한 기대는 장기 과제로 남겨둘 필요가 있다.
반도체 수출 자체는 우상향을 지속하고 있으나 성장률이 낮아지는 국면이 진행 중이고 제품 구성의 변화는 싸이클에 변화를 가겨오지 못하고 있으니 수출 혹은 매출 금액 자체보다 전년동월비에 민감한 주식시장의 특성을 고려하면 리스크가 여전하다고 볼 수 있다.
요약
memory cycle fore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