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2200억원
LIG손보 1000억원
메리츠화재 550억원
현대해상 330억원
교보생명 500억원
KIC가 지난 4월 800억원
하나생명
KDB 생명
교원공제회 5000만달러
사학연금 5000만달러
증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KDB대우증권 5000만달러
골드만은 수수료로만 10%를 남겨먹었다.
말레이시아는 금융시장에 폭락이 발생하기 직전에 채권을 대량으로 발행했다.
채권이자 1%를 더 먹겠다고 떼로 몰려들었다가 최근 신흥국 금융시장의 급락으로 단번에 10%정도를 날린 투자자에 한국의 대형 보험사들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삼성, 미래는 일단 기사에는 없다.
골드만이 한번에 버는 수수료가 10%이고, 한국의 금융사들이 10년동안 추가로 벌기를 기대했던 이자가 10%이고, 최근에 몇 개월간 발생한 손실이 10%이다.
한국의 금융회사들이 현 상태에 머물러 있으면 앞으로도 이런 꼴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런 꼴을 당하고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골드만삭스의 내부고발이 없었다면 알 수도 없었을 것이다.
지난 2년간 국내 증권사들이 브라질이나 기타 신흥국 채권을 고객에게 넘기면서 떼 먹는 수수료가 3-4% 정도였고, 고객들이 더 벌기를 기대했던 이자가 연1-2%였다. 세금혜택을 포함하면 조금 더 클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손실이 대략 10-20%정도는 된다고 한다.
한국의 금융기관들이 외국의 금융기관들에게 당하고, 국내 소비자들을 털어먹고 있다.
나는 몇 푼이지만 골드만 삭스에게 배당을 받아먹고 있으니, 저런 금융회사들보다는 훨씬 애국을 하고 있는 셈이다. 이런 우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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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 '불완전 판매 논란' 말레이채권…동부화재 등 보험사들 5억弗 샀다
"동부화재 2200억원, LIG손보 1000억원, 메리츠화재 550억원, 현대해상 330억원 등 손보사들이 매입에 적극적이었다. 대형 생보사 중에서는 교보생명이 50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보험사 외에는 KIC가 지난 4월 800억원어치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은행(IB) 업계 관계자는 “구글에서 검색할 수 있는 정보를 놓친 (보험사) 실무자들이 책임을 느껴야 한다”며 “1MDB를 산 보험사들의 리스크 관리 능력에 문제가 있다는 시장의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78717
"대형사 중에서는 교보생명이 500억원 정도를 투자한 것으로 전해졌고 하나생명과 KDB생명 등도 말레이채권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벨]자본시장법 위반, 문제의 골드만삭스 중개 채권은
[마켓인사이트] 골드만이 판 '말레이시아 폭탄채권' 연기금·증권사도 샀다
"한국투자공사(7600만달러), 교원공제회(5000만달러), 사학연금(5000만달러) 등이 샀다. 증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KDB대우증권이 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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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9/goldman-and-1mdb.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