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4/12/usdkrw-20241208.html
미국의 관세 관련 노이즈로 인해 한국이 외환 관련 위기를 공짜로 넘기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실없는 생각이 들기도 함.
비기축 통화의 펀더멘탈 중 외환보유액, 금융긴축/완화는 핵심요소이고 한국은 3년째 개선의 여지가 없다.
외환위기,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외환보유액의 추세적 혹은 대규모 감소는 한국에서 역사적 현상이다.
트럼프가 원화강세를 만들어주면 한국이 시간을 벌 수 있고, 그 몇 년의 기간 동안 새로운 수출산업, 내수성장의 동력이 나타나지 않으며 환율이 위로 터지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반도체 x
전기차, 이차전지 x
자율주행 x
ai x
robot x
조선, 방산 ?
금융, 건설 x
에너지, 정유, 화학 x
kpop, kdrama, kbeauty, kfood... o
k-bio ?
당장은 메모리, 가솔린차 팔면서 몇년 버틸 수 있겠지만, 10년 후에도 미국, 중국 사이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산업을 찾는 것이 쉽지 않고, 새로운 성장 산업이 나타나도 그것이 사라질 산업의 일자리를 얼마나 대치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지 않는다.
최근 출산, 결혼의 반등이 반가운 뉴스이기는 하지만, 한국의 인구감소추세를 돌리는 것은 이민을 받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gdp = 인구 * 인당 gdp
인구감소는 확정이고, 인당 gdp는 올리기 쉽지 않다.
원화가치가 장기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는 시기에 일시적으로 나타난 원화의 강세를 이용할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개인이나 기업이나 마찬가지이다.
요약
트럼프가 한국의 숨은 은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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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s://informationtransfereconomics.blogspot.com/2014/09/what-do-exchange-rates-measure.html
위의 M2/R 비율은 그저 상상의 산물은 아니고 어떤 이론의 내용을 변형한 것.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17/10/exchange-rate-model.html
EUR/USD = a * Meu^(Keu-1) / Mus^(Kus-1)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17/10/exchange-rate-model-usdkrw-m1-reserve.html
USD/KRW = a * Reserve^(Kre-1) / M1kr^(Kkr-1)
korea won (M0kr) <--> us dollar (M0us)
이런 모델이 아니라
korea won (M1kr) <--> korea dollar (Korea Foreign Reserve)
이런 모델에 해당.
위 식을 퉁치면 M1/reserve ~ usdkr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