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금리를 올린다면 0.25%씩 천천히 올릴 것이다.
그런데 6개월물의 금리는 마침 0.25%로 올라와 있다. (재무성 데이타는 16일까지)
길게 보면 기준금리와 1년물까지는 상대적으로 차이가 적다. (fred는 15일까지)
2년물과는 차이가 매우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단기물은 1년물 이하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최근 유효기준금리 수준보다 6개월물의 금리가 더 높아졌다.
6개월물과 3개월물 간의 차이를 길게 확인해봤다.
차이가 벌어져서 길게 유지되는 시기는 기준금리 인상에 선행하거나 동행한다.
금리인상 이후 차이가 감소하는 것은 3개월 물의 금리가 6개월물에 후행하기 때문이다.
04년의 금리인상은 94년의 기습적이고 빠른 금리인상과 대비된다.
채권투자자들은 이미 지난달부터 금리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9월일 가능성도 반반보다는 높게 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