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economic cycle 20160513
redl line: unemployment rate - average hourly earning (alternative for cpi, below)
orange line: GS10- GS1 (term spread)
red, orange arrow: present level
black arrow: recession warning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4/oil-price-vs-vehicle-miles-vs-car-sales.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average-hourly-earnings-income-or-cost.html
임금, 물가, 실업률, 금리.
위 그림에 포함된 것이 경제의 전부거나 대부분이다.
환율, 주가 정도가 비슷하게 중요한 요소라고 볼 만하다.
실업률하락, 임금상승, 물가상승의 관계는 항상 존재하나 똑같은 패턴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그런데 실업률과 임금의 관계는 위에 보인 시기 이전 포함 50년 이상 비슷하게 나타난다.
실업률과 물가와의 관계보다 명확할뿐 아니라 장단기 금리차와 50년 이상을 동행한다.
장단기 금리차는 장기금리와 단기금리에 공통되는 신호와 소음을 제거한 것이다.
각각의 금리는 물가, 유동성, 경기전망, 국제금융시장의 위험 등을 다른 정도로 반영하지만 같은 시기에 반영하게 된다.
만약 장기 금리가 더 크게 반영한다면 금리차는 소음을 더 많이 제거하고 신호만 남겨놓기 쉽다.
그 신호는 아마도 무언가에 대한 장기 전망일 것이다.
금리자체, 물가, 유동성, 경기, 환율, 공포...
그런데 이 금리차와 실업률-임금의 차이가 심각하게 비슷해서 눈에 거슬린다.
다른 성격의 지표라면 큰 주기는 같아도 작은 부분에서는 차이가 나야한다.
아래처럼 비슷한 주기를 갖는 그 많은 싸이클들은 디테일이 전부 다르다.
nominal
86, 94, 98, downturn but not recession
real
똑같지는 않으니 신기한 것도 있고, 과거와 다른 것도 있다.
그러나 미국 경제의 싸이클은 똑같다.
사라진 것도 아니고 불규칙한 것도 아니다.
명확하고 강력하게 진행중이다.
조심할 것은 2-3년 내에 침체가 오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80년대 중반, 90년대 중반처럼 침체 직전에서 회복하는 것이다.
왜?
그것이 사람들이 전혀 준비하지 않고 있는 시나리오이기 때문이다.
지금이 뉴노말이거나 (의심스럽지만), 제조업 침체를 겪는 중이라서 (지표들이 시사하는 것처럼) 과거에 경험한 적이 없는 상황이라면 더욱 침체없이 경기가 회복하고 그대로 진행하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미국 기준으로 평균 5년 전후의 경기싸이클이 80년대 이후 10년(5년+5년)으로 연장되었고, 이것을 연준의 공이라고 보기도 한다.
만약 금융위기 이후 재차 연장된다면 상식적으로는 15년(5년+5년+5년)이 될 것이다.
이미 10년이 가까와오기 때문에 경기같지 않던 후반전 이후 연장전이 시작되는 것이라면 얼마 남지 않은 것이고, 그것은 지역별로 매우 다를 가능성이 있다.
미국, 유럽 // 한국, 중국 // 일본 // 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