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 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의 가격에 의해 결정된다.
항공유의 가격은 유가에 의해 결정된다.
유가는?
거의 모든 것에 의해 결정된다.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유가할증료를 유가와 비교한 것이다.
발표된 3월 할증료는 5불이고 현재의 유가, 항공유가가 유지되면 이후에는 0불이 될 것으로 보인다.
wti보다는 brent가 할증료와 관련성이 높다.
두바이유도 브렌트유와 다를 것으로 볼 수 없다.
할증료를 3개월 당기고 브렌트유가와 비교하면 높은 관련성을 보인다.
유가가 60불 이상에서 10불 상승하면 할증료는 3개월 후에 30불 상승한다.
유가가 60불 이하로 내려가도 할증료가 마이너스가 되는 일은 없지만, 운임은 변동할 수 있다. 물론 유가가 상승해도 할증료가 아니라 운임이 상승하는 일은 여러번 발생했다.
할증료부과 기준이상에서 항공사가 유류비를 100% 승객에게 전가한다고 가정하면 x절편에 해당하는 브렌트유가 60불은 항공사의 손익에서 중요한 가격이 된다.
유가가 60불대로 내려온지 3개월이 지났고, 지금 브렌트유의 가격은 정확하게 60불 전후에서 움직이고 있다.
유가가 현재 수준이하에서 유지되면 여행객들에게 할증료 부담은 실제적으로 없다고 볼 수 있다.
유가가 2009년과 다르게 장기간 낮게 유지된다면 운임인하압력을 받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할증료 부과기준 이하에서 항공사가 가격경쟁을 하지않고, 운임이 현재수준에서 유지된다면, 이익은 60불이상에서와는 달리 비선형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것은 유가, 환율 변화로 인한 승객수의 증감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출국자수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2/blog-post_88.html
많은 예측들에서 현재의 유가가 길게 유지될 것으로 보지 않는다.
현재보다는 높거나 낮은 유가가 장기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같다고 해도 관련업종의 수혜는 대칭적이지 않다.
위에서 확인한 유가와 할증료와의 관계는 미래의 유가변동의 효과가 비대칭적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관련업종의 기대 이익도 대칭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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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 조정이 없는 경우의 관계를 참고로 보인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위의 그림이 사실을 이해하는데 편리하다는 점이 명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