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6일 금요일

trade war scenario - scotiabank


http://www.gbm.scotiabank.com/scpt/gbm/scotiaeconomics63/globaloutlook_3Q2018.pdf




캐나다의 최악 시나리오가 미국보다 더 미국경제와 달러에 의존적인 한국보다 더 지독할리가 없을 듯.





바로 밑에 있는 그림도 흥미롭다.

Household balance sheets still compare favourably with those of our US neighbours.

디레버리징이 전세계에서 가장 오래 깊게 진행된 미국의 가계부채수준이 캐나다와 동일조건에서 이제 비슷한 수준이라고. (실선말고 점선끼리 비교해야 진실을 알 수 있다는 얘기)
우연히 한국과 캐나다의 가계부채 수준은 비슷. https://www.bis.org/publ/qtrpdf/r_qt1712f.htm
미국도 결과적으로 비슷하다니 가계부채로 망해도 같이 망할 듯.




참고로 아래 그림도 출처가 scotiabank.
https://www.scotiabank.com/ca/en/about/global-economics/economics-publications.html



생산가능인구과 경제성장률의 교훈 20180622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8/06/20180622.html









semi export 20180705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8/06/semi-inventory-cycle-20180613.html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8/06/semi-export-20180602-cycle-cycle-cycle.html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8/06/samsung-cash-20180531.html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8/05/micron-20180523.html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8/05/samsung-hynix-memory-export-20180503.html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8/05/20180503.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8/04/vs-semi-export-q-vs-p-20180419.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8/03/semi-export-20180315.html
http://runmoneyrun.blogspot.com/2017/09/memory-supercycle-boom-bubble-and.html

아래는 발표된 6월 수출증가율에서 추정한 값들을 이용한 것이다. 



18년 들어 반도체 수출 증가에서 단가의 상승이 기여한 부분은 미미하다.
실제로 17년 10월 이후에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수출증감의 대부분은 수출단가가 아니라 수출 물량에 의해 결정되고 있다.
전년동월비로 여전히 10%대의 증가를 보이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과거의 메모리 슈퍼싸이클은 어땠을까? 다르지 않다.
가격 상승이 아니라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조건에서 물량이 증가하는 것에 의해 싸이클의 폭과 길이가 결정되었다.




12년 이후의 반도체 수출가격은 일정한 범위에서 유지되고 있다.

이와 가장 비슷한 시기가 91년에서 95년까지 메모리 슈퍼싸이클이다.
반도체 가격의 변동이 없이 일정하게 5년간 유지되었다.




이 시기 한국의 반도체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요약

18년 이후 반도체 수출금액의 증가는 단가가 아니라 물량이 좌우하고 있다.
확장해서 보면 14년 이후 반도체 수출 증가도 단가보다 물량의 증가에 의한다.

이것은 몇년간의 메모리 빅싸이클이 메모리 단가상승에 의한 것이라는 일반의 믿음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