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 M * V = M1 * M1V = M2 * M2V
GDP' = M' + V' + M'V' =~ M' + V'
경기가 회복 중일 때 GDP(명목)가 증가하고 돈이 많이 풀리고(M2 증가), 풀린 돈이 빨리 돌기도 한다(M2V 증가).
그런데 금융위기 이후에는 속도가 회복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여러 얘기들이 나오지만 강호를 평정하는 이론은 없는 모양이다.
가장 무서운 설명 중에 하나는 대공황이후 2차대전 직전과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만약 지하실을 뚫고 내려간 v가 회복된다면 근심거리가 하나 사라지는 것이다.
m'과 v'는 오랫동안 대칭이다.
주간 m'가 내려가고 있는 것을 보면 분기별 v'의 상승이 강화될 것이 명확하다.
1-2년 내에 v가 상승전환하는 것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예전 수준으로 돌아갈 지는 모르지만, 지켜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