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의 실적과 다음분기 전망치가 발표되었다.
시장은 올해 메모리반도체의 밝은 미래를 기정사실화했지만, 현실은 여전히 겨울이다.
2020년의 상황이 2019년보다 개선될 가능성은 기껏해야 반반이다.
마이크론의 실적이나 전망치나 19년 2분기 이후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한국 메모리업체의 실적이 크게 벗어날 것으로 예상할 이유도 없다.
18년 4분기 이후 한국의 메모리 수출금액과 두 업체의 메모리 매출합계 사이에 괴리가 생겼다.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서 유지될지 다시 좁혀질지도 알 수 없다.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19/12/korea-export-20191201-no-show.html
메모리수출의 2020년 전망과 한국 수출의 전망, 한국 설비투자의 전망, 한국경제의 전망이 크게 다를 이유가 없다.
정부나 한국은행은 2020년 한국경제성장이 19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시 한번 틀릴 가능성이 높다.
요약
현실은 아직 바닥이고, 꿈은 하늘에 닿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