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export 20180102 돌파구가 필요한 시기
http://runmoneyrun.blogspot.kr/2018/01/korea-export-20180102.html
3월 한국수출입이 발표되었다.
it와 정유화학 주도의 수출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하지만, 아직은 새로운 돌파구가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여러 전문가들이 전망한 비현실적인 수치보다 당연히 낮은 수준이다.
정부가 전망한 4%대의 수출증가율이 매우 현실적인 수치였다는 것이 2분기에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경제학자, 애널들이 한국은행보다 못한 것은 당연하다고 보지만, 정부관료보다 못한 것은 딱한 일이다.
국민들에게는 다행스러울 수도 있다.
수출과 환율 Korea export vs USDKRW
http://runmoneyrun.blogspot.kr/2018/01/korea-export-vs-usdkrw.html
미국, 중국, 북한에서 엄청난 뉴스가 터져나와도 바뀐 것이 없다.
없다기보다는 이미 17년 내내 바뀌어서 더 바뀔 것이 없다.
수출과 수입의 비율은 낮아지기 좋은 상황이었다.
원화는 트럼프나 fta나 g2간의 무역전쟁과 상관없이 강세를 유지하기 좋은 상황이다.
만약 한국경제에 변화가 발생한다고 해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1000원에 도달한 이후이다.
그것이 장기적인 변화가 될지는 미리 알수 없다.
2010년대 이후 가속되고 있는 한국 국제수지의 변화를 일반인들이 실감하는 것은 해외여행의 지속적인 증가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후의 침체나 위기에서 원화자산에 대한 평가가 바뀔 수 있느냐이다.
일단 발생하면 후진국 한국에서 얻은 교훈과 지혜는 선진국 한국에서 버려야할 쓰레기가 될 수 있다.
수출입 모두 높은 수준이고 무역수지는 1, 2월의 계절적 저점에서 회복했다.
전년동월비는 한자리 중반이다.
17년의 폭발적인 증가세는 고사하고,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12년 이후처럼 역성장으로 돌아서지 않을까 우려할 상황이다.
12개월 합계로 보면 수출과 수입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무역수지는 단기적으로 고점을 확인했고, 이후의 추세를 예단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3월 수출은 월별 사상최고치에 해당한다.
분기합산을 해도 양호하다.
올해 한자리수 후반의 수출증가율을 달성해도 박수칠만하다.
수입은 이전 고점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기름값이 현 수준에서 안정되면 수입증가는 우려할 일은 아니다.
전망과 기대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만들면 어거지로 결론을 내려고 할 때보다 자료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저 그림들이 상상력을 제한하고 있어서, 시나리오를 여러개 만들기가 어렵다.
하반기에도 수출에 변화가 발생하지 않으면, 내수에서 돌파구가 나와야 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현정부의 정책은 내수촉진이 아니라 내수억압이다.
고착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한국이든 전세계이든 화끈한 변화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전쟁 혹은 평화, 원자재 폭등 혹은 폭락, 환율 폭등 혹은 폭락, 거품의 생성과 붕괴 등등등.
그런데 이런 일이 이미 17년부터 많은 나라에서 많은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유가, fang, 가상화폐, vix, libor, 한국바이오, 북한탈핵화 등등등.
이 모든 것이 한국과 관련성이 엄청나게 높다.
정부나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든 적당한 성장에 저물가같은 미지근한 상황(골디락스?)이 한국에서 오래 진행되기 어려워 보인다.
요약
16년 이후 급증한 한국의 수출 변동성이 18년 들어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전세계 정치, 경제의 변동성은 18년 들어 급증하고 있다.
다이나믹한 세상에서 한국이 중심이 되어도 이상할 것 같지 않다.
미국, 중국, 북한에서 엄청난 뉴스가 터져나와도 바뀐 것이 없다.
없다기보다는 이미 17년 내내 바뀌어서 더 바뀔 것이 없다.
수출과 수입의 비율은 낮아지기 좋은 상황이었다.
원화는 트럼프나 fta나 g2간의 무역전쟁과 상관없이 강세를 유지하기 좋은 상황이다.
만약 한국경제에 변화가 발생한다고 해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1000원에 도달한 이후이다.
그것이 장기적인 변화가 될지는 미리 알수 없다.
2010년대 이후 가속되고 있는 한국 국제수지의 변화를 일반인들이 실감하는 것은 해외여행의 지속적인 증가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이후의 침체나 위기에서 원화자산에 대한 평가가 바뀔 수 있느냐이다.
일단 발생하면 후진국 한국에서 얻은 교훈과 지혜는 선진국 한국에서 버려야할 쓰레기가 될 수 있다.
수출입 모두 높은 수준이고 무역수지는 1, 2월의 계절적 저점에서 회복했다.
전년동월비는 한자리 중반이다.
17년의 폭발적인 증가세는 고사하고, 추세적으로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12년 이후처럼 역성장으로 돌아서지 않을까 우려할 상황이다.
12개월 합계로 보면 수출과 수입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무역수지는 단기적으로 고점을 확인했고, 이후의 추세를 예단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3월 수출은 월별 사상최고치에 해당한다.
분기합산을 해도 양호하다.
올해 한자리수 후반의 수출증가율을 달성해도 박수칠만하다.
수입은 이전 고점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기름값이 현 수준에서 안정되면 수입증가는 우려할 일은 아니다.
전망과 기대를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만들면 어거지로 결론을 내려고 할 때보다 자료를 객관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저 그림들이 상상력을 제한하고 있어서, 시나리오를 여러개 만들기가 어렵다.
하반기에도 수출에 변화가 발생하지 않으면, 내수에서 돌파구가 나와야 한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 현정부의 정책은 내수촉진이 아니라 내수억압이다.
고착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한국이든 전세계이든 화끈한 변화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전쟁 혹은 평화, 원자재 폭등 혹은 폭락, 환율 폭등 혹은 폭락, 거품의 생성과 붕괴 등등등.
그런데 이런 일이 이미 17년부터 많은 나라에서 많은 분야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유가, fang, 가상화폐, vix, libor, 한국바이오, 북한탈핵화 등등등.
이 모든 것이 한국과 관련성이 엄청나게 높다.
정부나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든 적당한 성장에 저물가같은 미지근한 상황(골디락스?)이 한국에서 오래 진행되기 어려워 보인다.
요약
16년 이후 급증한 한국의 수출 변동성이 18년 들어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전세계 정치, 경제의 변동성은 18년 들어 급증하고 있다.
다이나믹한 세상에서 한국이 중심이 되어도 이상할 것 같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