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찾아보게 될 듯해서 계산해 보았다.
한국, 미국의 장기금리가 1%전후에서 3%이상으로 상승했지만, 물가를 고려하면 1-2년 내에 5%나 그 이상을 봐도 이상하지 않다.
금리가 낮을 때는 주식투자의 위험에 대한 리스크 프리미엄도 낮지만, 금리가 급히 높아지는 시기에 경기둔화, 유동성 감소, 전쟁, 전염병 등의 실물시장과 금융시장의 위험이 리스크 프리미엄을 높일 수 있다.
만약 물가상승이 진정되지 않고 장기금리가 1%에서 7%까지 상승하는 경우,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수익률이 위의 노란색 경로를 따라가면 , 시장의 밸류에이션은 최고점의 1/4에 도달할 수 있다. 먼 훗날의 얘기이다.
시장의 밸류에이션만 본다면 1%에서 3%로 금리가 상승한 것도 아직 반영되지 않았을 수도 있다. 물가상승이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가정을 연준과 시장이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약
보수적인 것은 연준만이 아니다.
--------------
추가 20220510
https://ritholtz.com/2022/05/10-tuesday-am-reads-380/
There is an inverse correlation between the forward P/E of the S&P 500 and the 10-year US Treasury bond yield since 2014forward per와 금리의 반비례 관계에 대해 언급한다.
위의 그래프가 시사하는 것과 같다.
현재 per는 17.82이고 14년 이후 현재 금리수준(2.82)에서 per는 14-15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