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3/05/business-cycle-20230512.html
전세계 다수의 빅테크 매출성장률이 2022년에 바닥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있다.
oecd 경기선행지수는 2022년말, 2023년 초에 바닥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있다.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3/05/usdkrw-m1-foreign-exchange-reserves.html
한국의 수출, 무역수지, 외환보유액도 2022년, 2023년에 걸쳐서 바닥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석유화학 싸이클이 2022년과 2023년에 걸쳐서 저점을 확인하고 있을 가능성을 추가한다.
순수 ncc의 이익률은 기업보다는 업황에 의해 결정된다.
주가나 밸류에이션도 업황과 생산품의 스프레드로 결정된다.
2009년, 2015년, 2020년 경기둔화 혹은 침체가 진행되고 유가의 급락이 나타난 이후 이익률, 이익, pbr의 회복에 이어 경기회복이 가시화된다.
2022년 하반기 이후 유가의 하락 추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ncc의 pbr, 주가는 선행해서 저점을 지나고 있다.
2015년처럼 유가 하락이 추가로 더 진행될지 2009년, 2020년처럼 유가저점과 pbr저점이 일치할지는 시간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저점 통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한다.
현재 전세계의 경기는 싸이클 고점을 지나고 있는지 바닥을 지나고 있는지조차 명확하지 않은 시기이다. 국가별 경기싸이클의 차이가 크고, 국가 내에서 제조업, 서비스업의 차이, 수출과 내수의 차이도 상당하다.
연준의 정책도 많은 사람들이 믿는 것과 달리 향후의 경기를 결정하기보다는 경기흐름에 좌우되는 종속변수에 불과할 수 있다.
금리가 낮아져야 경기 회복이 가시화될 수 있고, 현재의 시장의 그것을 기대하면서 랠리를 하고 있는지도 확실한 것이 아니다.
효율적 시장이라고 하는 것이 금리가 하락하는 것에 목을 메는 사람들만의 관점을 반영하는 것일 수는 없다.
다수의 기대와는 달리 현재의 상황은 경기회복이 가시화되고, 물가 상승률이 19년 이전처럼 낮아지지 않고, 금리가 더 상승하는 가능성도 반영하는 것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