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5일 월요일

삼성전자 배당 통지서




삼성전자 배당통지서를 받았다.
아이들 계좌에도 삼성전자가 1주씩 들어 있다.
주당 500원씩의 중간 배당이 들어올 예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500원 배당때문에 통지서를 받는 것이 너무 황송해서 우편 요금이 얼마인지 확인해 보았다.

http://www.koreapost.go.kr/kpost/sub/subpage.jsp?contId=010101010100

통상우편물요금

2013. 8. 1일부터 적용(단위 : 원)
구분내용중량보통우편요금
통상우편물규격우편물5g까지270원
5g초과 25g까지300원
25g초과 50g까지320원
규격외우편물50g까지390원
50g초과 50g까지마다(1kg까지)120원
1kg초과 200g까지마다(2kg까지)120원
2kg초과 1kg까지마다(6kg까지)400원


대량 우편물이니 저것보다는 저렴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낭비되는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깝다.

내 생각에는 한 주에 100만원이 넘는 주식이면 그에 합당한 배당을 중간배당, 기말배당에 줘야 한다.

니들 생각에 중간 배당을 늘릴 능력이 없다면 중간배당을 하지말고, 기말배당만 하는 것이 효율적이지 않겠냐?
이 쓸데없는 비용과 에너지 사용에 무감각한 자들아.









2000 - korea, china, us









2000에 다시 모이는데 9년 걸렸다.
시간만 충분하면 시장에서 불가능한 일은 별로 없다.




long time no see, BUY


고자가 된 경기지수는 계속 무시.

엔, 달러, 위안의 변동성도 당분간 무시.
심리적으로는 불리하나, 확률적으로 우호적인 상황. 다를 이유가 없다.

kospi yoy, s&p500 yoy, ism pmi, 한국 장단기금리차 긍정적.
한국 실질금리, 미국 장단기 금리차 추적 필요. 위 지표보다 덜 중요.

작년의 애매한 신호도 결과적으로 틀린 것이 아니었으나 예고편.
10년에 몇 번 발생하는 상황.

top-down 투자자라면, 삼수갑산에 가더라도 이번달 말에는 한국을 보유하고 있어야.
물론 신호가 뒤집어지면 무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