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7/chinas-data-fake-or-not.html
위 글은 중국의 수출, GDP 데이타가 의심스럽다는 주장을 다룬 것이다.
오늘 나온 7월 PMI 데이타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통계국 PMI: 50.3으로 소폭 상승, 10개월째 확장.
HSBC PMI: 47.7로 11개월래 최저. 12년 8월의 47.6을 지나치면 2009년 3월 값과 비교해야 한다.
괴리가 더 커지고 있다.
만약에 GDP, 수출, PMI 세가지 데이타를 믿을 수 없다면 중국에 대해 믿을 수 있는 것은 없다.
불불불 불조심
꺼진불도 다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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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어느 해설에 보니 두 지수의 차이가 통계국 PMI는 주로 대기업, HSBC PMI는 주로 중소기업에 대한 서베이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라, 기업군 간의 경기 차이를 반영한다고 한다. 그래서 두 지수간의 차이를 아래 보인다. 그러한 주장이 사실이라고 해도 두 지수 간의 차이는 2013년에 2008년처럼 또한 작년 하반기처럼 중국의 경기가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더라도 중국의 경기는 사람들이 인용하는 통계국의 대기업 pmi에 바르게 반영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굳이 의심을 거둘 필요없이 끝까지 의심하는 것이 현실적이다. 또한 아래의 차이와 유사한 궤적을 보이는 HSBC PMI가 중국의 경제 상황을 바르게 반영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