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tlouisfed.org/publications/regional-economist/second-quarter-2017/chinas-economic-data-an-accurate-reflection-or-just-smoke-and-mirrors
China's Economic Data: An Accurate Reflection, or Just Smoke and Mirrors?
Alternative measures of growth can offer useful insight into the accuracy of official statistics. Chinese growth was likely overstated during the transition period from command to market economy, possibly leading to an exaggerated level of output in the recent data. An exaggerated level of output could mean that the Chinese share of world GDP is overstated.
However, while the level of Chinese GDP may remain overstated, both the Li index and estimates from the night-lights data suggest that the recent growth rate numbers for Chinese official data are more reliable. They may be subject to collection error and smoothing, but appear to be moving in the correct direction.
중국gdp 수치는 과장되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리커창지수나 야간조명에서 추산된 값들과 비교하면 최근의 중국 성장률 수치는 더 믿을 만하다.
2017년 2Q에 나온 세인트루이스 연준의 보고서에 나온 내용의 결론이다.
그런데 인용된 자료가 gdp만 2016년까지 보여주고 있고, 리커창지수는 2012년, 야간조명밝기자료는 2008년까지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china-manufacturing-pmi-lai-lai.html
기본적으로 중국의 데이타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보지 않는다.
중국 공식 자료들끼리 비교해서 서로 모순이 없고, 외부의 자료와 비교가능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연준의 보고서이니 일단 기억해둘 가치는 있다.
아래는 보고서의 그림 4개.
중국의 gdp를 ppp로 보면 이미 미국보다 커서 전세계의 18%를 차지한다고.
이게 뻥이라면?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여러 연구자들이 중국의 gdp를 추정할 방법을 연구해왔음.
아래는 그 예.
gdp증가율과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하면 이미 1997년부터 속였을 것이라고.
점선 이전의 값으로 점선 이후의 값을 추정하면 잘 맞으니 믿을만 하다고.
그러나 gdp레벨이 위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과장되었는지는 검출할 수 없다고.
야간조명밝기로 추산하면 real GDP가 과장된 것으로 보이고, 분기별 변동성을 축소했을 것의로 의심한다고.
그러나 방향은 일치한다고.
중국자료는 잘 살펴봐야.
미국연구자들이 대개 방향은 맞는다고 하나, 방향도 의심스러울 때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