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6일 토요일

미친 통계 crazy us unemployment 20200606



5월 실업률이 발표되었다.
놀랍게도 20% 가깝게 증가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13.3%로 감소했다.

실제로 실업자수는 감소했고, 취업자수는 증가했다고 한다.

믿을 수 있나?

절대 아니다.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6/unemployment-20200605.html


실제로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숫자(CC, sa)가 5월 2째주에 2400만명을 넘었었다.

조사된 실업자수(sa)가 2099만명으로 실제로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사람보다 300만명 이상 적다.

5월의 고용 통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왜곡되었다는 뜻이다.




5월 둘째주의 실업자수는  CC+400만이 최소이고, 이 경우 2800만이다.
CC+800만이 최대이고, 이 경우 3200만이다.

실업률은 18%에서 21% 사이라고 봐야 한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5월 이후 몇개월 동안의 고용지표는 실제보다 낙관적으로 왜곡될 것이다.
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또 전문가들이 밤새 머리를 쓰게 될 것이다.

표본조사의 한계를 피할 수 없는 때가 있는 모양이다.



5월 고용지표는 사후에 전체적으로 수정될 것으로 본다.
실업자수가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보다는 높게 수정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취업자도 낮추고, 경제활동인구도 낮추는 수정이 동반되어야 한다.
실업률도 최소한 16%는 넘게 될 것이다.





요약

한국 통계는 소주성 이후 개판.
미국 통계는 covid-19 이후 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