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어두운 경제 전망 -> 주식 매도 bad is bad.
2차: 어두운 전망 킹반영 주식 저가 -> 주식 매수 (bad is bad) is good.
보통 간단히 bad is good이라고 하지만 혼동을 주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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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1차, 2차 반영 주식 과매수 고가 -> 주식 매도 {(bad is bad) is good} is bad = bad is bad.
4차: 1차, 2차, 3차 반영 주식 과매도 저가 -> 주식 매수 [{(bad is bad) is good} is bad] is good = bad is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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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차: bad is bad or good?
누가 알겠음.
2차 사고는 3차에 밀리고 3차는 4차에 밀리고 남는 것은 무한루프를 돌고 남은 노이즈와 피로.
가위바위보에 필승하는 법은 없음.
2차 이상의 사고를 하는 것은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시간 낭비.
그보다는 독립된 출처의 독립된 정보, 증거를 최소 3가지 이상 확보하는 것이 필요.
증거들이 서로 상충되는 상황이라면 더 많은 증거를 확보할 필요.
시간이 지나면 지표 내부의 노이즈와 지표 간의 괴리는 저절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한국 수출, 미국 ism pmi, oecd cli 등은 서로 독립적인 주체들이 서로 다른 객관적, 주관적 지표를 다른 시점에 다른 시간 경과 후에 다른 정확성을 가지고 경기 상황을 드러냄. 사후에 몇 번이나 수정되지만, 결국 비슷한 실체를 반영할 가능성이 높음.
여기에 금리, 금리차 등의 금융시장 지표, 소득, 소비, 고용, 실업 등의 지표 등 몇 가지를 더 보면 현재의 상황에 대한 이해는 가능.
이런 것은 n차 사고가 아니고, n차원 사고.
시장이 이것을 충분히 반영했는지 고민하는 것은 개삽질. 어떻게든 킹반영.
킹반영, 킹킹반영에 따른 변동성은 그저 시장의 특성.
이 지표에 얼마를 지불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내 문제. 시장의 문제가 아님.
싼지 비싼지를 판단하는 것도 내 문제.
요약
n차 사고는 시간 낭비. n차원 사고에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
결론
bad is bad. goog is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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