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5일 수요일

bond bubble 2


bond bubble

어제는 미국채와 AAA, BAA회사채를 비교했다.
오늘은 각국의 채권을 비교해 본다.




100/yield(%) ~ PER of stock
Japan, US, Germany, Korea


순서대로 일본, 미국, 독일, 한국의 채권금리의 역수이다.
일본은 90년대 이후 3번째 150까지 다녀왔다.
미국, 독일은 60, 80까지 다녀왔고 일본과는 달리 지난 60년동안 최고 수준이다.
최근 일본, 미국 채권의 거품이 꺼질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 선진국의 반에 불과하나, 소득이 반이고, 성장율, 잠재성장율은 2배이다.
일본채권, 미국채권, 독일채권이 거품이라면 한국채권도 거품이다.
만약 한국이 선진국이라면 다르게 볼 수 있다.
한국이 선진국인가? 적어도 선진국의 90년대와 비교할 만한가?

음영으로 표시된 미국의 침체기에 거품이 빠진다.
현재가 싸이클의 끝이 아니고, 중간이라면 빠진다.
그런데 과거와 비교할 수 없게 높으니 빠지게 되면 많이 빠진다.
그러면 bubble과 burst의 싸이클로 기록되는 것을 피할 수 없다.








댓글 2개:

  1.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고 일어나면 미국은 올라가 있고, 장만 열면 일본은 날라가네요.

    미국과 일본은 분명히 과열 국면으로 들어가고는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달리는 차에서 지금 당장 뛰어내릴 필요는 없지요.
    다만, 그냥 무한정 즐기기 보다는 현재상황을 정확히 보려는 시각을 유지하면서
    투자해나가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미국/일본이 꺾이기 전에 한국도 동참을 할지,
    아니면 한국이 동참하기 전에 미국/일본이 꺾일지 고민스럽긴 하네요.

    앞으로 점점 미일 vs. 한국 간 격차는 분명히 줄어들 거 같기는 한데
    양쪽다 플러스로 좁혀질지, 마이너스로 좁혀질지 답이 잘 안보이네요.

    듀프레인님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고견 좀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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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삼성전자가 오르면 위로 좁혀질 것이고, 내리면 아래로 좁혀질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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