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다고 한다.
그런데 몇 년 전에 배운 애들도 최대값, 최소값, 절대값으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어떤 자들이 한글맞춤법을 정하는지 모르겠지만 마치 교육제도 바뀌듯이 조변석개하면 맞춤법을 정하는 목적을 어떻게 달성하겠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짜장면을 수십년 이상 틀렸다고 우기다가 바꿀 때 어떤 자들인지 짐작은 했다.
갯수는 틀리고, 횟수는 맞다면 접수가 되겠냐? 씨부럴.
아래처럼 난하게 정하려면 그냥 사이시옷을 다 넣든지, 둘 다 맞게 하든지 하겠다.
맞춤법도 법이라고 나름 지키려고 노력했는데 이제 관두는 것이 나을 듯하다.
고생해서 십여년 이상 배웠으면 죽을 때까지는 그냥 쓸 수 있어야지, 지들 멋대로 이랬다 저랬다하면 눈치보여서 어디 글 한자라도 끄적이겠나.
http://krdic.naver.com/help.nhn?page=1-1-4-4
제30항
사이시옷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받치어 적는다.
1. 순 우리말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2. 순 우리말과 한자어로 된 합성어로서 앞말이 모음으로 끝난 경우
(1) 뒷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는 것
(2) 뒷말의 첫소리 ‘ㄴ, ㅁ’ 앞에서 ‘ㄴ’ 소리가 덧나는 것
(3) 뒷말의 첫소리 모음 앞에서 ‘ㄴㄴ’ 소리가 덧나는 것
3. 두 음절로 된 다음 한자어
맞춤법 체크기능을 믿어야 하나요?
답글삭제ㄴ ㄴ 소리가 나는것은 진짜 발음을 해보니 신기한데요? 그냥 자연스럽게 되네..
나도 다 해봤다는 ㅎㅎ.
삭제한잣말을 어원을 밝히고 그대로 쓰고 싶은 욕망때문에 저렇게 된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개ㅅ수도 개수도 좀 이상하고요. 소수도 예전에는 솟수 그랬는데 맞춤법이 바뀐뒤로 이것을 '소쑤'로 안 읽는 애들이 늘어서 소수, 솟수가 구분이 안된다는.
'짜장면'처럼 그냥 계속 우기고 쓰면 나중에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이 될 듯요 ㅎㅎ
답글삭제대신 짜장면이라고 쓰고 읽으면서 무식하다는 소리를 수십년 들어야 되는 불편함이 ㅎㅎ
삭제
답글삭제처음 들어 보는 듯한 단어들이 눈에 띄는게 신기...
예를 들었다면 익숙해야 할진데...
교양인으로서 살기엔 많이 부족하다는 증거겠군요.
맞춤법은 웬만하면 무시...
ㄴㅔㅇㅣ뇬이나 ㄷㅏ음에서 자동 맞춤법 변환기를 개발할 때 까지 기다리자.
(이상하게 최근 들어서 특히, 맞춤법이 상당히 헷갈리네요. 당연하던 것 같"던"게 아닌 "듯"도 한.....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흨.......)
..
익숙하지 않은 단어가 있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ㅎㅎ.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