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2일 수요일

fragile emerging




source: http://www.lgeri.com/economy/finance/article.asp?grouping=01010300&seq=463


lg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있는 그림이다.
단기간의 금융불안정에 대한 것은 위의 지표로 충분할 수도 있다.
그런데 위의 표를 보고 작년 이래 위기가 심화된 국가에 대한 일반적인 특징을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그것은 신흥국의 잠재적 위기가 장기 성장에 동반된 인플레이션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고려하지 않아서라고 본다.

지금 시장은 미국의 QE와 관련한 금융시장의 자금 흐름이 아니라, 신흥국의 펀더멘탈을 돌아보고 있다. 그런 점에서 표에 있는 '정치적 불안'은 수치로 객관화하기 어렵더라도 어떤 지표보다 중요할 수 있다. 다행히 상식적으로 뉴스만 챙겨보아도 극단적인 상황은 판단할 수 있다.

도로 후진국.
동아시아의 몇개국을 제외한 전세계 신흥국들이 2차대전이후 70년간 겪은 운명이다.
벗어날 나라가 많지는 않을 것이다.
신흥국에 대한 투자는 갈수록 어려워지고, 선진국에 대한 투자는 갈수록 쉬워지고 있다.

한국이 신흥국인지, 선진국인지는 판단하기 어렵다.
중국이 20년쯤 후에 평균적인 신흥국과 거리를 두고 있을 것이라고 믿기는 한다.



과거 수익율이 미래 수익율을 보장하지 못할까?

잠재적 금융 취약성의 지표 - oecd






한국이 어떤 나라인가?

환율 vs 주가 vs ETF: 인도, 브라질, 일본, 스페인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0/vs-vs-etf.html

브라질 채권으로 절세하라는데...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1/blog-post_28.html




짐 오닐의 빛나지 않는 승리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8/blog-post_23.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1/mexico-20140120.html


아르헨티나 물가 조작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2/blog-post_6.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7/cpi-vs-big-data.html#uds-search-results
      http://www.pricestats.com/argentina-series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1/bloc-buster-redrawing-worlds-map-using.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1/argentina-galaxy-s4-pric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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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Corrosive Inflation Eats at Developing World WSJ

http://blogs.wsj.com/economics/2014/02/11/fed-urges-emerging-markets-to-take-heftier-policy-actions-to-stem-capital-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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