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is.org/statistics/eer/
Nominal EERs are calculated as geometric weighted averages of bilateral exchange rates. Real EERs are the same weighted averages of bilateral exchange rates adjusted by relative consumer prices. The weighting pattern is time-varying, and the most recent weights are based on trade in 2008-10 (see broadand narrow weights). The EER indices are available as monthly averages.
아래는 bis reer narrow
1. Korea vs Taiwan
싱가폴, 일본은 원래 달랐다.
그러나 한국과 대만은 관련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한국은 더 위기에 취약했지만, 미래는 알 수 없다.
금융위기 이후 동조화되어 있던 한국, 대만의 경기/경제가 차별화되고 있다.
REER에서도 차이가 보인다.
두 나라 모두 '선진국처럼' 디플레이션 압력을 받고 있었고 12년 중반부터 REER가 상승했다.
13년 중반 이후 두나라의 REER의 방향이 달라진 것은 명목 환율의 차이를 반영하고 있다.
source: http://www.tradingeconomics.com/
13년의 물가상승율은 오히려 대만이 한국보다 낮았고 현재는 비슷한 수준이다.
인플레이션이 명목환율 변화의 주된 요인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만의 REER가 더 높게 올라갔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반대이고 한국 원화의 대만 달러에 대한 초강세는 경상/자본수지를 포함하는 직접적인 수급변수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2. Australia vs New Zealand
호주, 뉴질랜드의 REER가 13년 초부터 전혀 다른 길을 간다.
부동산 거품이 의심되는 영연방 국가들과 비교해보면 차이가 보인다.
REER는 명목환율의 변화를 거의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2013년 초까지 두 나라의 명목환율은 판박이 자체였지만, 간극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은 12년 말부터이다.
source: http://www.tradingeconomics.com/
명목환율의 변화는 물가상승율의 차이를 반영한다.
두 나라의 물가는 12년 4분기 이후 다른 길을 가고 있고, 차이는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물가는 절대값으로 1.4% 차이를 보이고 3년간의 변화는 상대적으로 2.9%의 차이가 발생했다.
REER계산에는 물가가 고려된다.
만약 물가의 영향이 명목환율에 완벽하게 반영된다면(불가능한 일이지만) REER의 변동폭은 같아야 한다.
그러나 13년초부터 REER나 명목환율이나 15%의 차이가 비슷한 정도로 크게 발생했다.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이것은 명목환율이 물가변동을 훨씬 더 크게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고, 위의 한국/대만 경우와는 반대의 상황이다.
무슨 뜻일까?
뉴질랜드가 호주보다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성숙하고, 거품이 적고, 에너지가 낮은 나라일 가능성이 있다.
혹은 호주나 기타 원자재 관련 수출국들에 대한 우려가 실제에 비해 과도하다는 뜻일 수도 있다.
확인하려면 시간이 들겠지만, 두 나라 중에 하나는 기회를 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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