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7일 목요일
sec 3q2016 - cash king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9/sec-cash-flow-20160920.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0/memory-cycle-sec-vs-hynix.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0/display-cycle-sec-vs-lgd.html
매출 감소는 노트 7 리콜의 영향.
리콜이 없었다면 오른쪽 점 수준의 매출가능. 4조전후추가 가정.
휴대폰을 제외한 반도체, 디스플레이, 가전을 더하면 7년동안 매출 일정.
영업이익감소도 노트 7 리콜의 영향.
나머지 부문의 영업이익을 더하면 2010년 이후 지속 증가.
2013년까지 휴대폰이 이끈 성장기와는 다른 국면.
메모리 싸이클, 디스플레이 싸이클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 동기화.
가전의 이익률도 상승하는 국면.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4.3조로 사상 최대에 육박.
4분기 합으로는 48.7조로 사상 최대.
보유현금 83조로 사상 최대.
연간 27조의 투자지속해도 주주환원 없으면 연간 20조 이상 쌓이는 구조.
자유현금흐름의 30-50%를 주주환원한다는 것이 15년의 약속.
display cycle - sec vs LGD
디스플레이 싸이클.
저점 2008년 4분기, 2011년 2-3분기, 2014년 1분기, 2016년 1분기
금융위기 이후 2년에서 2년반짜리 짧은 싸이클.
투자싸이클이 아니라 재고싸이클에 가까운 주기.
2016년 10월 25일 화요일
dfs 20161025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0/20161025.html
우연이겠지만 면세점 매출 공개시점도 출입국 통계와 똑같이 3일의 지연이 있었다.
메르스 기저효과는 9월까지 지속.
계절적 고점을 지났지만, 매출 증가 추세는 유지.
위안화 대비 원화강세의 효과는 3분기에 일단락되었을 가능성.
외국인 매출감소는 입국자수 감소에 비해 크지 않음.
단가 상승 효과.
내국인 매출은 구매인원에 비례.
외국인 단가 증가가 구매인원 감소를 상쇄.
내국인 단가는 일정.
외국인 매출을 입국자수로 나누면 단가의 계절성 확인 가능.
겨울이 단가의 고점.
입국자수는 겨울에 저점, 단가는 겨울에 고점인 것이 면세점 매출의 변동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옴.
14년은 면세점 내외국인 구분 자료가 없지만, 15년 메르스 영향에도 불구하고 계절성 유지되었으니 유효한 가정.
내년 봄까지 면세점 매출이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기본 시나리오.
중국 당국의 여행 규제 효과는 미지수.
출입국 20161025
전년대비 입국자 증가.
전년대비 요우커를 20% 줄이라는 중국정부의 지시가 내려왔다고.
성수기에서 비수기로 진입 중.
13년 이후 중국인입국자의 직선적 증가추세는 그대로.
중국인 제외 입국자는 잔디를 깎은 듯이 유지.
일본인 입국자 15년 반전 후 추세 유지.
기타 아시아인 입국자는 11년 이후 추세 유지.
일본인 입국자는 환율과 높은 관련성 유지.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0/canada-tourist-arrivals-vs-exchange-rate.html
중국인 일본입국자, 중국인 한국입국자는 4월이후 똑같은 추이.
일본에도 싸구려 쇼핑관광이 주류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한국보다는 덜 하다고.
중국정부가 일본 관광에는 어떤 규제를 하고 있는지 조사해 볼 필요.
일본입국자의 계단식 증가 추이 연장될 가능성.
한국입국자의 큰 계절성, 둔화된 증가속도와 차이가 유지될 수도.
한국은 입국자보다 14년 말 이후 출국자의 증가가 더 빨라지고 있음.
내수 불황과 관련있을 수도.
같은 이유로 중국도 해외 관광을 규제할 수도.
두 여행사의 송출객 점유율은 지속 증가.
출입국 자료 발표 예정일은 21일. 실제 공개는 3일 지연.
중국당국의 여행 규제와 관련 있는지는 미지수.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9/20160922.html 출입국 20160922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8/20160822.html 출입국 20160822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8/20160806.html 출입국, 크루즈 20160806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6/20160622.html 출입국 20160622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5/20160523.html 출입국 20160523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4/20160422.html 출입국 20160422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3/20160322.html 입국자 20160322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3/20160301.html 입국자 20160301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3/exchange-rate-vs-tourism-japan.html
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창조경제 동물원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6451
마마님은 창조경제의 훈늉한 성과를 역설한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창업국가로 변모하고 있으며, 우리 경제구조가 ‘역동적인 혁신경제’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산재되어 있는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벤처 투자의 지역거점' 기능을 넘어, '창업·벤처기업과 대기업이 상생하는 생태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창조경제가 뭔지 도통 모르겠으니 창알못인가...
몇 년짜리 전망 - 20130118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1/20130118.html
사실 알고 싶은 생각도 별로 없지만, 최은실-차은택 게이트의 주인공인 차은택이 창조경제추진단 단장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찾아봤다.
민관합동 창조경제추진단
http://cei.go.kr/main
그런데 창조경제추진단 공동단장 세명 중 한명이 이승철이다.
미르재단 사태로 수십년 존속한 전경련을 위기에 밀어넣은 전경련의 부회장. 바로 그 이승철이다.
옆의 링크를 누르면 사진이 튀어나오니 누르지 마시라. http://cei.go.kr/info/leader
이승철의 옆 문화창조융합본부단장 자리에 차은택이 앉아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제보니 이승철도 차은택 못지 않은 핵심인물이었던 것이다.
[Who Is ?]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512
이 추진단의 활동내역을 보면 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한 얘기로 도배가 되어 있다.
http://cei.go.kr/work/list
279 [2016-10-05] 제8차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위 개최 13 2016-10-13
278 [2016-09-30] 혁신센터 권역별 기업인수합병 교육 실시 6 2016-10-13
277 [2016-09-30]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성과 7 2016-10-13
276 [2016-09-28] ‘물류 새싹기업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3 2016-10-13
275 [2016-09-23]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붐을 이끌다 5 2016-10-13
274 [2016-09-21] 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회수시장 진출 적극지원 4 2016-10-13
273 [2016-09-20] “한국의 창조경제 발전 모델, 세계가 배워요” 23 2016-09-22
272 [2016-09-20] 세계가 찾는 포용적 혁신 모델, ‘창조경제’ 13 2016-09-21
271 [2016-08-26]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개최 42 2016-08-29
270 [2016-08-26]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1913 송정역시장’ 44 2016-08-26
최근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관련해서도 말이 많았다.
[머니포커S] 창조경제혁신센터 2년, '동물원 vs 과수원'
http://www.moneys.news/news/mwView.php?type=1&no=2016100621388053010&outlink=1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결된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독점계약을 요구하는 구조 때문에 중소기업이 제대로 크지 못한다는 것. 그러나 안 전 대표의 의견에 대한 반발도 만만치 않다. 창조경제를 실현할 거점으로 출범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논란을 딛고 순항할 수 있을까.
위 기사 내용에 따르면 14년 7.1조, 15년 8.3조가 창조경제 관련 예산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돈을 누가 잡쉈는지, 그래서 무슨 성과가 있었는지는 마마님 말씀만으로 알 수 없다.
수족을 전경련 부회장, 창조경제추진단장으로 임명해서 대기업이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직접 수혈을 하게 하고 동시에 미르재단 같은 집단에 대한 모금도 같은 구조로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같은 사람이니 인물 간의 관계를 조사할 필요조차 없다.
마마는 참 편하게 일하는 스타일이었던 것같고, 재벌들은 전경련에 대해 심한 양가감정을 느꼈을 것같다.
재벌도 부담스러운 전경련, '해체 촉구 결의안' 통과되나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1021000307
재벌들의 처지가 이렇게 잘 이해돼보기는 참 오랜만이다.
개판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4/0200000000AKR20161024048800001.HTML?input=1195m
北, 송민순 회고록에 "南, 의견 문의한 적 없다"…열흘만에 첫 반응
http://news.joins.com/article/20768454
생명 위협? 고영태 “도와주세요” 이메일 ‘호소’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102300031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150600015&code=910100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드론 충돌 사건’ 차은택 관련설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게이트]“차은택이 좌지우지”…국책사업·기업광고 수주 막강 영향력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10150600015&code=910100
[총정리] 최순실-차은택을 둘러싼 모든 이야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50775
[단독] "최순실-차은택 연결한 진짜 고리는 崔의 조카 장시호"
http://www.hankookilbo.com/v/3cd62681d51645fc8bec46c6aab4d372
까도까도 나오는 의혹, 최순실 입국 안 하면 영구미제?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2821
최순실·차은택, 김종덕·김상률 통해 利權 주물렀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0/24/2016102400288.html
인물 관계도 깔끔.
정유라(승마선수) - 나무위키
http://news.donga.com/3/all/20161024/80960876/1
아들 낳았다는 정유라, ‘아동학대’ 혐의 조사 받아…주민들이 신고한 까닭은?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0240
사람, 개, 고양이가 뒤섞여 있는 상황이 딱 한국 정치를 묘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공주마마가 정치감각은 살아있는 모양. 타이밍이 더 이상 좋을 수 없다.
아들 낳았다는 정유라, ‘아동학대’ 혐의 조사 받아…주민들이 신고한 까닭은?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0240
JTBC 보도에 따르면 정씨가 좁은 별채 공간에서 갓난아이와 개 15마리, 고양이 5마리를 함께 키우는 것을 목격한 이웃 주민들이 (갓난아이의) 불결한 생활을 걱정해 보건당국에 신고했으며, 이에 따라 정씨가 보건당국의 방문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람, 개, 고양이가 뒤섞여 있는 상황이 딱 한국 정치를 묘사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공주마마가 정치감각은 살아있는 모양. 타이밍이 더 이상 좋을 수 없다.
2016년 10월 22일 토요일
생산가능인구와 가계자산구성 - 미국
생산가능인구와 경제성장률의 높은 관련성 working-age population and gdp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0/working-age-population-and-gdp.html
미국 가계자산 중 비금융자산비중. 파랑.
미국 생산가능인구 비율(분모의 총인구가 달라서 세계은행 수치와 차이가 나지만 추세는 그대로). 빨강.
고점, 저점, 추세가 일치한다.
연간 자료로는 1950년대까지 확장가능하다.
2싸이클 반에 육박하는 두 자료의 일치가 우연일리는 없다.
1990년대 이후의 차이는 생산가능인구비율의 변동에 대한 가계자산비율의 민감도가 높아졌다는 것.
미국에서 생산가능인구비율과 가계의 비금융자산비중과의 관련성이 높다고 다른 나라도 그럴지는 알 수 없다.
또한 이러한 관련성이 생산가능인구와 gdp의 관계에 따른 결과인지 원인인지도 불확실하다.
그러나 미국의 gdp나 미국가계자산, 미국 부동산을 이해하려면 생산가능인구와의 관련성을 고려해야 한다.
생산가능인구와 경제성장률의 높은 관련성 working-age population and gdp
생산가능인구비율과 경제성장률의 관련성을 확인했다.
임의로 선정한 경제 대국 혹은 선진국에서 매우 높은 관련성이 발견된다.
캐나다, 호주 등의 몇개국과 유럽의 몇나라를 더해도 결론이 달라질 가능성은 없다.
후진국을 많이 추가하면 달라질 수도 있지만, 한국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원한다면 의미없다.
놀랍게도 한국은 관심 국가 중 생산가능인구비율이 가장 최근에 꺾인 국가이고 단기간의 추세도 상대적으로 유리하다.
그러나 생산가능인구의 하락추세는 피할 수 없고 한국도 다른 선진국의 뒤를 따를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그 선진국이 일본일 필요는 없다.
생산가능인구 비율, 세계은행
일본,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는 90년 전후부터 기타 국가는 2010년 전후부터 감소 시작.
레벨로 보면 아시아 4개국이 10%정도 높다.
GDP at market prices (constant 2010 US$), 세계은행
아래 실질 GDP 증가율의 원자료.
생산가능인구비율 고점이 2010년 전후인 국가.
중국, 홍콩, 한국, 싱가폴, 영국, 미국.
대만은 자료가 없음.
대개 1990년 전후에 생산가능인구비율 증가속도의 둔화 발생.
2010년 전후 한국을 제외한 나라의 비율이 감소.
GDP 감소는 크지 않다.
1990년 전후 생산가능인구비율이 확실하게 꺾인 국가.
프랑스, 독일, 이탈이아, 일본.
1990년 전후 GDP증가율이 한 단계 낮아졌다.
원자료를 들여다보면 생산가능인구와 GDP와의 관련성을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드러난다.
생산가능인구의 분기점이 나타난 1990년 이전, 이후를 나눈다.
2010년 이후는 모든 국가에서 감소가 진행중이니 20년의 기간을 비교하면 저절로 그룹이 나뉘게 된다.
그래서 관련성을 잘 관찰하려면 1970년부터 1990년, 1990년부터 2010년의 두 기간으로 나누어 비교하고, 전체를 비교해야 한다.
생산가능인구비율 변화(%p) vs GDP증가율(cagr, %)
70년대 80년대를 포함하는 구간의 비교. 군청색 선 r^2 = 0.78
90년대 2000년대를 포함하는 구간의 비교. 분홍색 선 r^2 = 0.70
70, 80, 90, 2000년대를 포함하는 전체 구간의 비교. 노란색 선 r^2 = 0.84
90년 전후 20년을 각각 비교해도 높지만 70년부터 2010년까지 전체를 포함해서 비교하면 자그마치 0.84라는 값이 나온다.
위 국가들 경제 성장의 80%이상을 인구구조가 설명한다는 것이다.
또 y절편에서 생산가능인구비율이 정체되면 성장률은 2%에 수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90년 이후 생산가능인구비율이 감소한 나라(하늘색)의 성장률이 낮다는 점은 통계처리를 할 필요조차 없이 명확하다.
http://blog.naver.com/hong8706/220772685040
왜 정 반대의 결론이 나왔을까?
임의로 정한 최근 10년간의 기간은 짧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와 전세계 경제대국 인구구조의 변곡점을 포함하는 중요한 시기가 포함되어 있다.
데이타에 노이즈가 매우 높은 구간을 포함하면 피하든지, 제거하든지, 아주 길게 보든지, 평균을 내든지 하면 된다.
또 개별 원 데이타를 눈으로 확인하는 작업을 통해 오류를 낮추고 통계패키지가 발견하지 못하는 관련성을 발견할 수 있다.
높은 관련성에도 불구하고 인구구조의 변화가 성장의 원인인지 결과인지를 구분할 수는 없다.
10년이나 그 이하의 단기간이라면 경제성장이 인구구조의 변화를 낳기에 충분하지 않은 시간일 수 있다.
그러나 20년 이상 한 세대를 넘는 사회의 변화는 인구구조의 변화를 낳을 수 있다.
생산가능인구비율이 높으면 경제성장률이 높아질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경제가 성장하는 나라로 돈과 사람이 몰릴 수도 있다.
그래서 생산성이 높아질 수도 있다.
장기간의 자료를 보면서 어떤 것이 원인이고 어떤 것이 결과인지는 그것만으로 판단하기는 어렵다.
또 미국 - 이민자들의 나라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0/blog-post_16.html
미국 이민자들이 생산가능인구의 비율이 낮아지는 것을 막지는 못하지만, 생산가능인구자체를 증가시키고 있다는 점이 다른 선진국과 다르다.
이민자들이 미국을 성장시키는지, 미국이 성장하니 이민자들이 모여드는지, 양성 피드백 루프를 형성하고 있는지, 실제로는 아무런 인과관계가 없는지 한가지 자료로 구분할 수 없다.
출산률에 대해서도 똑같은 관계를 적용할수 있다. 출산률이 증가하면 성장률이 증가하는지, 반대로 성장률이 증가하면 출산률이 증가하는지 등.
요약
생산가능인구비율과 경제성장률은 정비례한다.
자본, 생산성에서 이보다 더 명백한 관계를 찾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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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잠재성장률 추이 및 전망
http://hri.co.kr/upload/publication/20161221578[1].pdf
2017년 경제전망, 성장활력 저하로 경제성장률 2.2%
https://www.lgeri.com/economy/domestic/article.asp?grouping=01010100&seq=1019
"더욱이 내년부터 15~64세의 주력 생산 및 소비연령인구가 감소하면서 고용을 둔화시키고 수요의 활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것이다."
http://databank.worldbank.org/data/reports.aspx?source=2&series=SP.POP.1564.TO.ZS&country=#
2016년 10월 21일 금요일
yuan 20161021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8/china-yuan-foreign-exchange-reserves.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future-of-yuan-from-china-cpi.html
1
14년 이후 달러 대비 위안 약세 지속.
그러나 14년부터 15년까지 2년간 위안 명목실효환율(NEER, broad, bis) 강세.
상대적인 갭은 15년 말에 최대.
16년 들어서 위안은 주요무역상대국 통화에 대해 약세 유지.
중국의 수출에서 달러보다 실효환율(위안화 인덱스에 해당)이 중요하고, 그래서 중국이 환율통제 기준을 자체적인 위안화 인덱스(cfets index)로 바꾸었다고 보는데, bis neer와 본질적인 차이는 없음.
16년 이후 목표에 접근하고 있는 중이고, 추세로 보면 2년 이내에 달성 가능.
2005년 초에 달러에 고정했던 환율을 미국의 요구와 일치되도록 9년간 강세로 조정한 이후 14년초까지 전세계 중요 상대국 환율은 크게 발산후 수렴. (분홍 동그라미)
금융위기나 이에 준하는 상황이 발생하거나, 혹은 영국처럼 자폭하는 상황이 연이어 발생하지 않으면 usdcny와 위안 인덱스의 수렴이 지속될 가능성 높을 듯.
외환보유고는 무역가중치가 반영된 명목실효환율이 아니라 usdcny와 대칭.
자본금융수지의 영향이 환율과 외환보유고에 더욱 직접적이라는 증거로 볼 수도 있음.
한국은 중국보다 더 복잡.
원화의 실효환율이 아니라 usdkrw나 달러인덱스(명목실효환율)가외화보유액에 더 중요. (영향력 순서대로 달러인덱스 > usdkrw >> 원화명목실효환율)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6/2_20.html
3
중국/미국 물가비율과 usdcny를 비교해보면 위안화 약세가 더 진행할 수도.
그러나 물가상승이 중국보다 미국에서 더 빠르다면 다른 얘기.
경제성장률, 금리가 아니라 물가가 중요.
4
물가비율과 위안의 실효환율을 비교해도 둘 간에 10-15%의 차이가 존재.
물가상승 속도에 따라 갭을 좁히는 방향이 결정될 듯.
위안의 약세가 지속되더라도 미국금리, 자본유출 등과 관련짓기보다 상승하는 물가의 국가간 속도차로 해석하는 것이 현실적일 듯.
중국, 한국 등 아시아국가의 수출과 미국 제조업도 물가의 영향을 비슷하게 받을 듯.
미국 대선이 지나가면 심리가 크게 작용하는 지표들의 노이즈가 많이 감소할 듯.
노이즈가 그대로라고 해도 해석은 쉬워질 듯.
요약
물가가 오르면 이해하기 쉬운 세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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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asdaq.com/article/chinarsquos-market-news-yuan-faces-pressure-from-currency-basket-re-balancing-cm695001
http://marketrealist.com/2016/10/chinas-concern-capital-outflows-ended/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5-12-14/china-s-new-yuan-index-here-s-what-the-market-needs-to-know
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canada tourist arrivals vs exchange rate
data: http://www5.statcan.gc.ca/subject-sujet/theme-theme.action?pid=4007&lang=eng&more=0
중국인들덕에 관광 붐을 경험하는 나라가 많은 듯. 부동산 붐도.
그런데 캐나다처럼 환율과 관광객이 그림처럼 비례하는 나라는 많지 않을 듯.
위는 계절 조정한 수치.
성장이 없으니 변동이 잘 보이는 편.
여전히 성장 중. (아래가 약세, 캐나다 달러와 똑같은 추이)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3/exchange-rate-vs-tourism-japan.html
대충 보면 관련성이 적어보이는 일본도 잘 보면 환율과 관련성이 높다.
불가항력 vs 설비가동률 - 석유화학의 미스테리
http://www.icis.com/blogs/chemicals-and-the-economy/2016/07/force-majeures-time-highs-even-downturn-begins/
불가항력 사상최고 수준 경신.
http://www.icis.com/blogs/chemicals-and-the-economy/2015/07/h1-sees-worst-ever-number-chemical-plant-force-majeures/
1분기 불가항력 사상 최고.
http://www.icis.com/blogs/chemicals-and-the-economy/2015/07/basf-warns-outlook-dow-warns-china-ethylene-cycle/
전세계 화학 설비가동률 2015년.
http://www.icis.com/blogs/chemicals-and-the-economy/2016/08/global-demand-slowdown-hits-chemical-industry-results/
전세계 화학 설비가동률 2016년.
전세계 설비가동률의 출처는 미국 화학협회라고 하는데 들어가면 데이타를 찾을 수는 없다.
유료이거나 숨겨놓았거나 내가 못 찾은 것이거나.
그런데 15년과 16년의 그림에 무시하기 힘든 차이가 있다.
(분홍선은 직접 추가)
16년에 바뀐 설비가동률은 15년에 비해
1) 90년의 가동률 최고 수준이 낮아졌다. 100% -> 95%
2) 1990년 고점에 비해 2008년의 고점이 비슷해졌다.
3) 2009년의 가동률 최저 수준이 낮아졌다. 80% -> 77%
4) 2013년 이후 횡보하던 가동률이 하락 추세로 바뀌었다.
5) 16년의 가동률이 2009년 수준으로 내려가고 있다.
개정된 그림은 현재의 석유화학 업황을 09년에 육박하는 상황으로 보기 쉽게 만들고 있다.
한편
화학 전체로 보아서 가동률은 역사적 저점으로 향하는 것에 비해 불가항력은 사상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것이 모순이라는 것은 이전의 고점 두개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불가항력은 설비를 적정수준이상으로 풀가동하고 있을 때, 업황이 최고 수준일 때 발생한다.
이럴 때는 설비가동률이 최고수준이거나 적어도 하락하고 있지는 않아야 한다.
불가항력을 속일수는 없으니, 가동률 수치에 함정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낡거나 비경제적이어서 가동불가능한 설비가 사라질 수 없는 특별한 상황이거나 특정 품목에 대한 설비만 과도한 상황이라는 것이 생각하기 쉬운 설명이다.
NCC는 풀가동하면서 떼돈을 벌어도 PTA, BR, SBR 등은 상당수가 놀거나 적자가 나고 있다고는 한다. 품목마다 업체마다 업황의 차이가 크다고도 한다.
그렇다고 해도 산업전체로 설비가동률이 사상 최저에 육박하면서 불가항력이 사상 최고수준을 1년 넘게 유지하는 것은 산업 내에 엄청난 불균형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니면 누군가 엄청난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이다.
진실이 무엇이든 피날레는 08년, 11년에 못지 않을 것이다.
더 화려하거나, 더 처참하거나, 모두이거나.
oil price, vehicle miles traveled, car sales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4/oil-price-vs-vehicle-miles-vs-car-sales.html
기름값이 떨어지면 사람들이 돌아다닌다.
사람들이 돌아다니면 차가 더 팔린다.
차가 더 팔리면 자동차회사도 좋아진다.
그러나 지금은 과거와 다르다.
거품이 우려된다는 주식시장이 자동차에 대해서는 다르게 반응하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한국의 자동차가 다르지 않다.
자동차에게만 미래가 확실한 것일까?
2016년 10월 16일 일요일
또 미국 - 이민자들의 나라
미국은 이민자들의 나라이다.
당연한 것 같지만, 193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는 그렇지 않았다.
1980년대 이후 미국은 다시 이민자들의 나라가 되었다.
그 이민자들은 어디에서 왔나?
1/4은 멕시코, 1/4은 기타 남미, 1/4은 중국, 인도, 필리핀, 베트남, 한국.
이 사람들이 미국 인구 증가에 얼마나 기여하나?
10년마다 미국인구는 3천만이 증가하고, 이민자의 숫자는 1천만이 증가한다.
1세대 이민자가 기여하는 것은 1/3이지만 향후 60%까지 증가할 것이다.
중요한 점은?
이민자들이 향후 다른 경제 대국과 비교시 인구증가를 유지하는 핵심. 특히 생산가능인구.
https://en.wikipedia.org/wiki/Immigration_to_the_United_States
위키의 미국 이민자 통계.
추가 계산은 저 아래 표.
최근 20년간 연간 100만명의 해외출생자. 10년에 천만씩 증가해서 13년 현재 4100만.
이민자의 비율은 70년대 4.7%까지 감소한 후 2010년 12.9%까지 증가.
이 숫자는 미국에 유럽계 이민자가 유입되던 19세기와 비슷한 수준.
두 숫자에서 전체 인구, 국내출생자를 역산.
미국 인구 증가는 1950년대 이후 직선적으로 증가.
1970년대 이후 40년간 인구증가 1억, 해외출생자 증가 3천만.
194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해외출생자의 숫자는 감소.
실제 1920년대, 30년대에도 이민자의 숫자 증가는 미미한 수준.
192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이민의 문이 이전에 비해 매우 축소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980년대 이후 상황 급변.
70, 80년대 인구 증가추세가 꺾이면서 정책변화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
질적으로 다른 데이타를 비교하는 더러운 방법.
그러나 해외출생자와 인구 증가를 비교하면 2000년대 이후 미국에 구조적 변화가 발생했다는 것을 확실히 볼 수 있음.
1910년대까지 미국 인구 증가에 유럽계 이민자가 기여.
1950년대, 60년대에는 미국출신들의 베이비붐이 기여.
2000년대 이후에는 라틴계, 아시아계 이민자가 기여.
해외출생자는 향후 인구 증가에 크게 기여할 가능성 높다.
2,3세를 고려하면 기여도는 더 클 듯.
위키의 숫자를 바탕으로 계산한 표.
해외출생자보다는 순이민 추이가 인구증감에 기여하는 바를 명확히 드러낸다.
위는 1960년대 이후 순 이민 추세.
아래 표처럼 미국의 해외출생자 비중은 멕시코, 중국, 인도, 필리핀, 베트남,엘살바돌, 쿠바, 한국 순.
미국의 이민자출생지 상위권 국가 5개가 장기간 순유출 국가인 것은 우연이라고 보기 어렵고, 더 확인할 필요도 없다.
Top ten countries | 2013 | 2010 | 2000 | 1990 |
Mexico | 11,584,977 | 11,711,103 | 9,177,487 | 4,298,014 |
China | 2,383,831 | 2,166,526 | 1,518,652 | 921,070 |
India | 2,034,677 | 1,780,322 | 1,022,552 | 450,406 |
Philippines | 1,843,989 | 1,777,588 | 1,369,070 | 912,674 |
Vietnam | 1,281,010 | 1,240,542 | 988,174 | 543,262 |
El Salvador | 1,252,067 | 1,214,049 | 817,336 | 465,433 |
Cuba | 1,144,024 | 1,104,679 | 872,716 | 736,971 |
South Korea | 1,070,335 | 1,100,422 | 864,125 | 568,397 |
Dominican Republic | 991,046 | 879,187 | 687,677 | 347,858 |
Guatemala | 902,293 | 830,824 | 480,665 | 225,739 |
All of Latin America | 21,224,087 | 16,086,974 | 8,407,837 | |
All Immigrants | 41,347,945 | 39,955,854 | 31,107,889 | 19,767,316 |
중국, 한국은 향후 인구 혹은 생산가능인구의 꼭지가 멀지 않은 나라로 꼽히는 나라이고, 일본, 유럽연합은 이미 꼭지를 확인한 나라.
https://www.whitehouse.gov/sites/default/files/docs/ERP_2016_Book_Complete%20JA.pdf
백악관 자료라 전망치가 상대적으로 믿을만 하다고 보면 생산가능인구의 수가 향후 수십년간 유럽과 동북아(일본, 중국, 한국 포함)는 감소하고,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 동남아는 증가한다.
미국 혹은 북미의 생산가능인구비율은 감소하겠지만, 생산가능인구 자체는 지속적으로 증가한다.이점이 유럽, 동북아와 전혀 다른 점이다.
여러 곳에서 비슷하게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종구성, 인종별 출산율, 이민 동향 등 고려사항이 몇가지 없으니 당연한 일이다.
http://www.census.gov/population/projections/files/methodology/methodstatement12.pdf
이민자가 인구증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30%에서 장기적으로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 한 해 100만 전후에 불과한 이민자가 장기간에 걸쳐서 어떤 차이를 낳는지는 자료를 확인하면 명백하다.
북미와 기타 경제적으로 발전한 나라에서 인구구조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고, 향후에도 차이가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는 바로 지난 40년간 증가하고 있는 이민자들때문이라는 점도 명백하다.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정책이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수십년에 걸쳐 과거의 반대방향의 변화가 시작되는 계기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변화가 만에 하나 발생해도 최소 한 세대를 지나야 확인할 수 있다.
지금은 과거의 이민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아래는 참고할 만한 그림, 자료들.
https://www.dhs.gov/immigration-statistics
http://www.migrationpolicy.org/programs/data-hub/charts/immigrant-population-over-time?width=1000&height=850&iframe=true
http://prospect.org/article/wrong-kind-immigration-spending
http://www.imf.org/external/pubs/ft/fandd/2012/09/steinberg.htm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
http://kostat.go.kr/portal/korea/kor_nw/2/1/index.board?bmode=read&aSeq=34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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