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future of dol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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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5년여간 지속된 달러 강세가 사라질 조건이 강화되고 있다.

왜?
전세계의 인플레이션을 미국이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4/reerneer-inflation-ratio-from-bis.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usdkrw-cpi-20161213.html

메이저달러인덱스yoy와 그에 해당하는 국가와의 물가비율yoy이다.
잘 동행한다.

달러강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속도는 감소했다.
왜?
가장 가파른 시기는 유가가 급락하던 14년 말이었기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달러강세와 유가강세와 동행하는 현상을 기이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달러강세의 속도는 전년동월비로 0%수준에 불과하다.


즉 달러가 레벨은 높지만 산이 아니라 고원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 그림은 현재의 달러강세가 펀더멘탈과 매우 크게 벌어져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환율의 펀더멘탈은 물가이다.
환율은 돈과 비교한 돈의 가격, 물가는 돈과 비교한 물건의 가격이라 장기적으로 끊임없이 벌어질 수 없다.
함정은 환율은 대개 시장이 결정하지만 물가지수는 많은 경우 정부가 결정한다는 점일뿐이다.
그러나 중국과는 달리 메이저인덱스에 포함된 선진국의 물가는 덜 속일 것이라고 믿을 수 있다.
또 한 두나라가 많이 속여도 여러나라의 평균이 포함되는 위의 물가비율은 개별국가의 물가지수보다는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80년대 초반의 달러강세는 물가와 방향이 같았다.
그래서 달러강세의 폭이 더 크다.

90년대 후반의 강세는 물가와 방향이 달랐다.
오로지 수급에 의해 달러강세가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더 기간이 길지만 강도는 약해졌다.

최근 5년간의 강세도 물가와 방향이 다르다.
그런데 강도는 90년대 후반보다 크다.
얼마나 더 유지될 것인가?
이것은 달러 강세의 수명이 거의 다했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금융위기를 전후한 기간을 확대해 보면 11년 이후의 달러강세가 물가와 얼마나 괴리가 큰지 명백해진다.

달러를 대신할 통화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괴리가 커지면 어떤 것이라도 달러를 대신할 수 있게 된다.
더구나 반대방향으로 벌어지는 갭은 달러가 조만간 무서운 일을 벌이게 될 가능성을 높인다.
한국자본이 대량으로 매수하는 달러표시 자산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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