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한국은행의 기대인플레이션이 바닥에서 "급등"했다.
요즘 soft data는 덜 믿고 hard data는 더 믿자는 분위기가 있는 듯하다.
일리있는 트렌드이지만, 한국은행의 기대인플레이션은 hard한 느낌.
1
인플레, 기대인플레, 차이.
2
실질금리 두 개.
두 그림은 각각 미래의 인플레이션, 현재의 침체된 경기를 보여준다.
현재에 대해서는 명확한 그림이지만, 미래에 대해서는 그만큼 명확하지 않다.
노이즈를 구분하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다.
왜 지금? 금리인하, 실질금리, 기대인플레이션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6/blog-post_10.html
평화시대, 금리하락기, 신흥시장의 성장기, 세계화의 진행기, 중앙은행들의 학습과 그의 반복들이 이어진 시간에 축적된 경험과 지식들이 이제 슬슬 안 맞기 시작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이 요즘 떠나지 않네요.
답글삭제비슷한 걱정을 하는데 아마 충분히 많은 전조증상을 (정치적인 것 말고도) 보일 것이라고 믿어요. 막상 사건이 진행중일 때는 보고도 놓칠수 있으니, 거리를 두고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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