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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 (or 기대인플레)
미국채 10년물에서 cpi를 뺀 실질 금리가 오일 쇼크 시절보다 낮은 -5.249%를 기록하고 있다.
비슷한 수준의 값은 1951년에 나타난다.
물가를 예측하는 것도 어렵고, 시장 금리를 예측하는 것도 어렵다.
그러나 실질금리가 지금보다 더 낮게 내려가더라도 3년 내에 0% 이상에 도달하는 것이 과거 100년 동안 미국에서 변함없이 나타났던 현상이다.
다시 말하면 3년 내에 10년물 금리가 물가보다 높은 시기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빠르면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가능한 일이다.
추가
실질기준금리 = 기준금리 - cpi
실질기준금리도 기록 내에 최저. 금융위기 이후 장기간 낮은 금리가 양적완화와 더불어 물가에 기여했을 듯.
인플레이션의 종식은 81년 이후 20년간 기준금리가 물가보다 높은 시기를 유지하면서 가능.
그럼 연준이 급격하게 금리를 올린다는 말씀이시군요. 아니면 물가가 빠르게 잡히던가요.
답글삭제금리를 빨리 올리면 물가가 빨리 잡히겠지요. 그래도 연료비와 임대료때문에 물가가 22년 내에 안정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답글삭제즐거운 한 때 보내시고, 더 즐거운 한해 맞으세요~~
답글삭제고마워요......
고마운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tray님도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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