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7일 토요일

initial claims vs unemployment rate 20240907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4/03/initial-claims-vs-unemployment-rate.html

고용과 실업 지표들이 침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6개월 전과는 다르다.



실업률이 역사적 저점권에서 상승하고 있다.

이것을 샴룰로 보거나 전년대비 0.4%p상승한 것을 기준으로 보면 침체의 가능성이 2020년 판데믹 침체 이후 가장 높다고 할 수 있다.

실업률은 장기간에 걸쳐서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와 비례한다.
노이즈를 고려해도 몇개월 선행한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신규실업수당청구가 최근 정체되고 있어서, 2023년 중반 이후처럼 감소한다면 실업률이 낮아질 수 있고, 침체가 지연되거나 오지 않을 가능성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


미국에서 고용시장의 호황이 1-2년 전에 지난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물가 급등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로 수요의 감소를 반영한다. 기름값의 하락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최근 몇개월간 이어진 실업률의 빠른 상승이 일자리 증가율 감소와 취업희망자의 증가(이민자의 증가 등) 중에 어느 것의 영향이 큰지는 당장 판단하기 어렵다.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연준의 기준 금리인하가 과열의 해소인지, 침체의 대비인지도 판단하기 어렵다.

반면 시장의 급변동을 조심할 필요가 커진 것은 판단하기 쉽다.



요약

미국 실업률이 내려갈 폭은 적고 올라갈 폭은 크다.



관련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4/08/unemployment-rate-logistic-model.html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4/04/us-gdp-gap-vs-unemployment-rate-20240404.html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