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량, 외환보유액, 가계부채 Korea Foreign Reserve, MB, M1, M2 20171007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10/korea-foreign-reserve-mb-m1-m2-20171007.html
14년 중반이후 외환보유액이 정체된 것과 함께 외평채와 통안채의 합계도 그랬을 것으로 추정했다.
확인해보니 그렇다.
합계(빨강) = 외환보유액.
통안채는 2004년 이후 정체.
이후 증가한 외환보유액은 외평채가 담당했어야.
출처: 국회예산정책처 대한민국 재정 2017
한국은행의 통안채 발행잔액은 2004년까지 급증한 후 변동이 크다.
최근 14년, 15년 고점이후 16년에 감소.
기획재정부의 외평채 자산총액은 11년부터 15년까지 50조 이상 증가한다.
15년 102조, 16년 106조의 고점에서 17년 90조로 기금규모가 감소했다고 본문에 나옴.
자산, 부채와 기금규모가 다른 것은 무슨 뜻인지 알 수없지만, 요점은 15년부터 정체되었다는 것.
요약
1) 외환보유액 ~ 외평채+통안채
2) 2004년이후 주로 외평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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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외평기금 2012년 12조 손실… 부채 150조 돌파
http://www.segye.com/newsView/20131216005659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486654
답글삭제전에 제 블로그에도 썼었는데요, 통안채이자를 "국부유출"로 보는 시각이 박근혜정권시절에 팽배했어가지고요, 통안채를 줄이고 RP매도등을 쓸것이라는 기사를 본적있어요. 거기다가 작년에 미국 금리인상으로 한국에서 돈이 나갈것이라고 우려해서 채권 시장 안정 시킨다고 16년엔 통안채 발행을 확 줄였네요.
사실 통안채를 발행안했다 라기 보다는 결국 시중에 유동성을 "지속적인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달러가 오르지 못할 정도로" 풀었다 라는게 정답이겠네요.
암튼 새로운 시각이 생겼어요. 외환 보유고와 본원통화 M1, 등을 비교해서 봐야한다!.
링크한 그림 짱이네요. 통안채+rp매각고점이2015년 2분기로 딱 찍히네요.
삭제이전까지 모델링의 결과와 위에서 확인한 것은
1) 외환보유액과 외평채+통안채의 발행량이 같다는 것
2) 장기간에 걸쳐서 한국의 환율이 일정하게 유지되었다는 것
3) 환율이 일정하려면 통화량(M1)을 외환보유액과 매칭시켜야 한다는 것.
그러면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되는 혹은 커지는 조건에서 자본수지(외환보유액이 포함됨)가 경상수지와 매칭이 되지 않은 만큼 외환보유액증감액을 조절해야 (실제로는 늘려야).
이제 정답이 이상한 느낌이 드는 이유.
1) 14년 중반 이후 외환보유액 증가가 멈추고, 통화량이 급증한 것은 "달러가 내리지 못할 정도로"가 아니고 "달러가 오르게" 만들었다고 봐야.
2) 통안채발행이나 rp가 유동성(통화량)을 늘리고 줄였다는 것은 통안채가 그대로 외환보유액을 반영한다는 사실과는 다른 관점.
3) 통안채,외평채를 발행하면 외환보유액이 늘고 통화량(어떤?)은 감소.
통안채와 외환보유액을 비교한 첫번째 그림 중 통안채는 한은의 부채 항목 중 일부이고, 한은의 부채는 명백히 한은의 자산.
한은의 자산이니 M0에 포함되나? 모름.
그럼 반대로 rp는 어떤가? 외환보유액과는 아무 관계가 없나? 이것도 확인 못했음.
내가 아직 모르는 부분을 빼면 정답은 '지속적인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유동성을 달러가 오를 정도로 엄청나게 풀었다'임.
그 유동성 조절 수단에 외평채+통안채가 포함되지 않는 것은 외환보유액으로 이미 알 수 있는 것이라서 새로운 정보가 아님.
역시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네요. 앞으로의 디비파기 기대해 보겠습니다
답글삭제손꾸락에서 피나 나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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