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7일 목요일

효플러스의 사망자는 누가 죽인 것일까? 20210107

 


효플러스의 비극은 진행 중 korea covid-19 20201230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12/korea-covid-19-20201230.html



최근에 불쌍하게 죽은 어린 아이의 일로 나라가 떠들썩하다.

국민들은 책임자 처벌과 입양과 아동 학대에 대한 제도적, 구조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정치인들과 일부 장사꾼들은 이런 기회까지 이용하려 하고 있다.





그러나 어제 사망한 2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50명이 죽었고, 앞으로 얼마나 더 죽을지 모르는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의 비극에 대해서는 벌써 관심이 희미해지고 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61026

요양병원장 절규 "27명 숨져…이송만 빨랐어도 80% 살렸다"


병상을 배정받지 못해 병원에서 대기했던 80%는 살릴 수 있었다는 원장의 인터뷰가 아니더라도 상당수는 피할 수 있는 죽음이었다.

많은 의료인, 방역 전문가, 보호자들, 병원 내부인의 장기간에 걸친 호소를 정부가 외면해서 발생한 일이었다. 


27명이 원내에서 죽고, 7명이 이송 직후에 죽은 후 여론이 거칠어지면서 이전보다 빠르게 전원이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사망자가 16명이 추가로 발생했고, 이 사망자들도 빠른 격리와 치료가 진행되었으면 감염되지 않았거나,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았을 것이다.




격리자 (우축), 확진자 160명 (우축), 사망자 50명 (좌축), 치명률 31.2%


한국의 다른 요양병원의 치명률과 비교하면 특별히 효플러스요양병원의 치명률이 높다.

더구나 아직 사망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원장에 따르면 최소 20명 이상 살릴 수 있었고, 다른 요양병원의 치명률이 보통 10% 이내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35명은 살릴 수 있었다.



요약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책임을 방기했기때문에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에서 대량 사망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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