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확진자 추이는 유럽대륙의 국가들과 비교하면 차이가 두드러진다.
최근 거리두기 5단계라는 초강수를 두었지만, 2달 전의 프랑스처럼 통제가 가능할지는 알 수 없다.
만약 최근의 급증이 언론에 보도된 것처럼 영국의 바이러스 변이가 전염성을 70% 이상 높여서 나타난 현상이고, 치명률까지 증가시킨다면 매우 큰 타격이 나타날 것이다.
아직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한국조차도 작년 1, 2월 중국의 우한에서 벌어지는 사태를 강건너 불구경처럼 보면서 대비할 기회를 날려먹던 한심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
영국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사망자 추이는 확진자를 따라가고 있다.
다행히 아직 치명률에 심각한 변화가 보이지는 않는다.
영국, 남아공의 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우려가 있고, 영국의 상황은 실제로 심각해 보인다.
전염병의 창궐로 인한 대규모의 감염자, 사망자의 발생이 이어지면서 전무후무한 위기 상황이 1년 만에 재연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
준비가 잘 되어 있다면 경제와 실생활의 충격은 2020년 상반기보다는 적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백신의 효과가 빨리 나타난다면 다행일 것이다.
요약
조만간 전염병의 위력이 전세계에 다시 한번 기세를 떨칠 수 있다.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태리 의 추이를 보고 있는데요.. 스페인이 젤 먼저 시작한듯.
답글삭제그렇게 시작된 유럽의 확산이 9월-11월 사이의 피크를 지나면서 영국에서 발생한 변화를 거치면서 다른 국면으로 진입한 것처럼 보이네요.
삭제https://m.facebook.com/profile.php?id=100006438538705&_rdr
답글삭제여기에 백신 접종후 5개국에서 사망자가 증가한다는 글이 있습니다.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지만, 화이자든 az든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득일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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