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통령에 대한 국정수행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다.
오늘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긍정 34.4%, 부정 62.5%로 집계되었고, 며칠 전의 갤럽 조사에서는 긍정 34%, 부정 59%로 집계되었다.
긍정, 부정 수치도 중요하겠지만, 긍정과 부정의 차이가 실제 대통령에 대한 국정 평가를 더 잘 반영할 수 있다.
검색해보니 역대 대통령에 대한 갤럽의 국정 지지율 자료가 있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1/05/FD5KC7BJJNHMJBTM6AYBDYS4SQ/
기사의 그림에서는 긍정률만 보여주고 있지만, 표에는 긍정, 부정 수치가 모두 올라와 있어서 한땀 한땀 입력하고 보니 재미있는 그림이 나왔다.
(수치는 위 기사의 표 이용. 마지막 분기는 최근 공개된 조사 자료)
긍정과 부정의 지지율 차이가 -60%를 넘어가면 정권이 바뀐다.
다양한 감상이 가능하지만, 이것이 가장 중요한 사실로 보인다.
리얼미터나 다른 조사 기관의 자료도 찾아보면 있을 듯하지만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본다.
요약
현 대통령 지지율은 정권 교체가 나타나는 수준보다 40%가량 높다.
지금 정도라면 과거정권에서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돌아보는것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답글삭제공감합니다. 정치적으로 레임덕이 심화되는 중에 사회적으로 전염병의 영향력이 감소하고, 경기는 회복되는 양상이 내년까지 지속된다고 보고 이와 비슷한 시기를 찾아보면 될 것 같은데, 판단이 쉽지는 않네요.
삭제흥미로운 분석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답글삭제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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