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외환보유액 간의 관계는 명확하다.
usdkrw와 한국 외환보유액 간의 관계는 더 명확하다.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감소하는 시기에 원화약세가 나타나는 것은 당연하다.
위쪽의 장기 그림에 분홍 박스는 외환위기, 금융위기, 그리고 최근을 표시한 것이다.
원화약세가 안 나타나면 이상한 일이다.
아래의 단기 그림에 외환보유액 감소가 멈추었을 가능성이 보인다.
향후 증가할지 보자.
외환보유액이 원화의 펀더멘탈 중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것은 명확하다.
추가해서 통화량(m2 또는 m1)과 외환보유액의 비율을 환율과 비교하면 장기간에 걸쳐서 높은 관련성을 보인다.
위에 환율과 m2/외환보유액을 다시 비교해 보았다.
둘의 관계는 그럭저럭 유지되고 있다.
얻을 수 있는 힌트는?
약화된 펀더멘탈에 더해 늘어난 통화량으로 인해 원화의 가치가 낮아지고 있다.
몇년간 원화가치하락이 물가와 집값에는 명확히 반영되고 있었고, 환율에도 반영되는 것이 정상이다.
한국 주식의 가치가 떨어진 원화 가치보다 더 떨어지고 있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으로 본다.
요약
원화가치가 안팎에서 훼손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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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3/05/usdkrw-m1-foreign-exchange-reserves.html
전에 m1/외환보유액을 환율과 비교했던 그림.
이 비율도 현재 우상향 중. m2보다 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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