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2월 26일 월요일

nominal rate, - gold, + oi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1/real-rate-20161111.html


명목금리 = 실질금리 + (인플레이션 또는 기대인플레이션) --- (1)

최근 몇년간은 기름값이 인플레이션에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그럼 실질금리를 결정하는 요소들에는 무엇이 있을까?

인플레이션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들이라면 성장, 위험, 유동성 등이 있다.
이런 것들은 실질금리가 아니라 인플레이션과 기대인플레이션에도 영향을 줄 것이다.

그러나

명목gdp = 실질gdp + 인플레이션

과의 대칭성을 고려하면 성장이 중요한 요소일 가능성이 있다.







대략 1980년 이후 실질성장률과 실질금리와의 관련성이 높지만 금융위기 이후 몇년간 관련성이 낮아져 있다.






최근 5년간 금값은 실질금리(tips로 대용, 역축)와 정확하게 대칭이다.
그러면 금값의 하락은 미국경제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명목금리를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기름값변화율'과 실질금리를 나타내는 '금값'으로 분해해서 더하면

명목금리 = a*(-금값) + b*기름값변화율 + c    ---(2)



금값과 기름값변화율로 15년간의 명목금리를 설명할 수 있다.
2005년 전후의 몇년간은 관계가 뒤집어져 있다.


이 관계를 지금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
명목금리의 변화가 실질금리에 의한 것인지 기대인플레이션에 의한 것인지를 판단할 때 다른 금융지표들과 비교해볼 수 있다.

향후에는 어디에 사용할 수 있을까?
달러가 방향을 바꿀 때 펀더멘탈의 변화와 동행하는지 역행하는지 비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2016년 12월 25일 일요일

saudi arabia foreign reserves vs oil price



사우디가 외환보유액을 유지하려면 기름값이 75불에 도달해야 한다.
만약 몇년 내에 회복할 가능성이 없다고 보면 경제구조를 바꾸어야 한다.

사우디 비전 2030이나 아람코의 상장은 솥안의 개구리 신세를 피하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에 가깝다.
외환보유액의 감소가 멈추지 않고, 자본유출이 지속된다면 달러페그를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기름수출이 대부분인 무역수지는 기름값 판박이.




외환보유액도 기름값에 의존.



외환보유액 변동치도 기름값에 의존.
약 75불에서 외환보유액이 감소하기 시작.

금융위기 이전에는 75불 수준에서도 외환보유액이 증가.
사우디 경제가 몇년 동안 더 취약해진 것으로 볼 수도.


5년간의 외환보유액변동과 유가.
만약 50불이 장기적인 평균수준이라면 연간 70B씩 외환보유액 감소. 8년이면 고갈.





그런데 재정적자는 이미 14년부터.


아람코 상장으로 향후 몇년간 천조 이상의 자본을 조달하려면 기업가치 유지해야.
유가와 고배당 이외에는 다른 변수가 없는 기업가치.
베일에 쌓인 원유 매장량이나 생산원가 노출시 치킨게임에는 불리.
시장점유율보다는 유가를 높게 유지하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




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future of dollar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next-money.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trumplation-vs-chinaflation.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g2-dollar-yuan-ppi-cpi.html


달러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5년여간 지속된 달러 강세가 사라질 조건이 강화되고 있다.

왜?
전세계의 인플레이션을 미국이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4/reerneer-inflation-ratio-from-bis.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usdkrw-cpi-20161213.html

메이저달러인덱스yoy와 그에 해당하는 국가와의 물가비율yoy이다.
잘 동행한다.

달러강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속도는 감소했다.
왜?
가장 가파른 시기는 유가가 급락하던 14년 말이었기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달러강세와 유가강세와 동행하는 현상을 기이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달러강세의 속도는 전년동월비로 0%수준에 불과하다.


즉 달러가 레벨은 높지만 산이 아니라 고원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 그림은 현재의 달러강세가 펀더멘탈과 매우 크게 벌어져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환율의 펀더멘탈은 물가이다.
환율은 돈과 비교한 돈의 가격, 물가는 돈과 비교한 물건의 가격이라 장기적으로 끊임없이 벌어질 수 없다.
함정은 환율은 대개 시장이 결정하지만 물가지수는 많은 경우 정부가 결정한다는 점일뿐이다.
그러나 중국과는 달리 메이저인덱스에 포함된 선진국의 물가는 덜 속일 것이라고 믿을 수 있다.
또 한 두나라가 많이 속여도 여러나라의 평균이 포함되는 위의 물가비율은 개별국가의 물가지수보다는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 있다.


80년대 초반의 달러강세는 물가와 방향이 같았다.
그래서 달러강세의 폭이 더 크다.

90년대 후반의 강세는 물가와 방향이 달랐다.
오로지 수급에 의해 달러강세가 결정되었다는 것이다.
더 기간이 길지만 강도는 약해졌다.

최근 5년간의 강세도 물가와 방향이 다르다.
그런데 강도는 90년대 후반보다 크다.
얼마나 더 유지될 것인가?
이것은 달러 강세의 수명이 거의 다했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금융위기를 전후한 기간을 확대해 보면 11년 이후의 달러강세가 물가와 얼마나 괴리가 큰지 명백해진다.

달러를 대신할 통화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괴리가 커지면 어떤 것이라도 달러를 대신할 수 있게 된다.
더구나 반대방향으로 벌어지는 갭은 달러가 조만간 무서운 일을 벌이게 될 가능성을 높인다.
한국자본이 대량으로 매수하는 달러표시 자산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해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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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0/yaun-20162021.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future-of-yuan-from-china-cpi.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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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1일 수요일

next money





시기마다 진짜 돈의 역할을 하던 것들이 있다.
70년대에는 금 (기름 포함)
80년대 초반 달러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 엔 (마르크 포함)
90년대 후반 달러
2000년대 금 (금융위기 전후 5년간은 엔 포함)
2011년부터 달러


달러 강세의 시기는 왜 5년밖에 지속되지 않았을까?
80년대 중반에는 재정적자 무역적자를 미국이 더 이상 견디기 어려웠다.
it버블 붕괴 이후에는 brics가 성장을 주도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3/strong-dollar-2.html

유럽, 중국에 비해 미국경제가 독보적이라고 봤기때문에 달러 강세가 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이렇게 강할 줄은 몰랐다.

그런데 나는 지금 아무리 미국 경제가 상대적으로 강해도 인플레이션이 달러강세를 잠식할 준비가 진행된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국가간 금리차이나 성장률의 차이를 들먹이면서 달러강세가 5년이 아니라 그 이상으로 연장될 것이라고 해도 믿지 않는다.
또 달러강세가 미국경제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거나,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미국경제가 독야청청할것이라는 견해들은 5년쯤 후에나 진지하게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그보다는 다음 달러, 다음 골드, 다음 엔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앞으로 10년간 전세계를 지배할 통화가 무엇일까?



실질금리의 장기적인 하락은 충분히 진행되었다.
실질금리가 횡보하기만해도 금은 20년간 지지부진할 것이다.

아무리 독일경제가 미국 못지않게 잘 나간다고 해도 유럽의 통합이 의심되는 한 유로 강세는 점치기 어렵다.

규모가 커질 기약이 없는 일본경제, 엔화약세가 뒷받침되지않으면 더 작아지는 일본 경제를 보면서 엔화강세를 상상하기도 어렵다.

그러면 남는게 별로 없다.

1) 중국 위안.
2) 금은이 아니면서 기름에 버금가는 중요도를 지닌 실물자산.(이런게 뭐가 있지?)
3) 획기적인 금융자산???

그러나 위안에 대해서는 전세계의 많은 투자은행 괴수들이 여전히 거품이라고 한다.
또 실물자산은 어떤 것이든 여전히 장기적으로 공급과잉의 범주에서 벗어난 것이 별로 없다고 한다.

달러의 지위를 이어받아서 10여년간 세계를 지배할 돈이 나타나려면 무엇보다 위안의 약세가 끝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위안이 후계자가 아니라고 해도 물꼬를 틀기 위해 필요해 보인다.






oil, car sales, vehicle miles, 1987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0/oil-price-vehicle-miels-traveled-car.html



미국에서 차도 팔리고 있고, 사람들도 돌아다니고 있다.
주행거리의 증가는 거의 7년여간의 정체기를 돌파한 이래 2년간 상승 중이라 미국경기의 회복을 시사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1년여간 정체되어 있다.
(12개월 합의 차이는 12개월동안의 증감)



아마도 기름값이 더 떨어지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기름값이 급락한 14년말을 96년과 비교하면 지금은 87년 중반 정도와 비슷하다.
당시에도 기준금리가 올라가고 있었다.

1987 주식시장과 관련해서 알고 있는 것은 딱 하나.
black monday.

https://en.wikipedia.org/wiki/Black_Monday_(1987)






2016년 12월 20일 화요일

trumplation vs chinaflation



전세계에서 물가가 오르고 있다.
아직 물가가 오르는 속도는 2007년, 2011년처럼 높지 않다.
그러나 생산자 물가를 구성하는 일부 품목들은 엄청난 속도로 올라가고 있다.

지금 발생하고 있는 인플레이션의 정체에 대해 말들이 많지만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유가하락과 더불어 발생한 14년 이후의 전세계 제조업 둔화 기간 동안 재고조정이 발생했고, 트럼프가 제시하는 경기 부양책들이 기업들의 재고 축적을 자극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또 하나는 중국에서 2011년 이후 진행된 6년 간의 경기둔화, 물가하락 기간동안 과잉투자가 해소되면서 공급과잉에서 벗어나고 있는 신호라고도 할 수 있다.

미국의 재고조정이 끝난 신호가 발생한 것인지, 중국의 구조조정이 끝난 신호가 발생한 것인지, 혹은 채권, 주식, 부동산이 모두 비싸서 2년 잘 쉰 원자재로 돈이 몰린 투기판이 벌어진 것인지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중국, 미국에서 발생한 물가상승이 한국에도 발생했고, 달러강세에 힘입어서 전세계로 수출되는 것을 목도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제 시작한 인플레이션의 성격을 규정짓기는 어렵다.
다만 인플레이션을 구분하는 용어들과 비교해 볼 수는 있다.

deflation 에서 막 벗어나고 있고
inflation 이 이제 다시 시작되고 있다.
hyperinflation 은 아직도 상상 속에나 존재한다.

bad inflation 이라고 걱정할 이유가 언제나 어디에나 널려있지만,
good inflation 이라고 볼 만한 이유가 지난 2년간 늘어났다.

goldilocks 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stagflation 도 사정권 안에 있지는 않다.

cost-push 라고 또 폄하할 사람들이 있지만,
demand-pull 과 시간이 지나기 전에는 구분할 수 없다는 것을 지난 2년 동안의 유가하락기에 전 세계가 배웠다.

export 중국이 디플레이션을 수출하고
import 미국이 수입하던 세상이 10여년간 지속되었지만 이제 강한 달러를 통해 미국이 전세계의 물가를 올리는 세상이 되었다.
이것은 물가를 수출하는 것인가? 물가를 지배하는 것인가?
지금 중국에서 오르는 물가는 미국때문인가? 중국때문인가?
구분하기 어렵고, 예측하기 어렵다.
trumplation과 chinaflation이 섞여버린 세상이 오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채권은 인류역사상 최고, 미국 주식도 사상 최고, 미국 집값도 사상 최고 수준에 거의 육박했고, 실업률도 10여년만의 최저라고 한다.
중국도 미국보다 크게 나쁜 것도 아니다.
그렇게 돈 값이 싸다면 물건값만 안 오르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interest-rate-copper-zinc-lead-gold.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bdi-vs-interest-rate-20161212.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g2-dollar-yuan-ppi-cpi.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usdkrw-cpi-20161213.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profit-capacity-utilization-20161216.html




2016년 12월 16일 금요일

기업이익이 설비가동률에 선행한다 profit, capacity utilization 20161216


일반적으로 가동률과 이익이 비례한다.
그러면 가동률 증가가 이익 증가에 선행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 이익증가가 가동률에 선행한다.

기계를 더 돌리면 돈을 더 벌게 되는 것이 아니고, 돈을 더 벌면 기계를 더 돌리게 되는 것이다.

지금 미국기업들이 돈을 더 벌기 시작했다는 점은 명확하다.
이익증가가 지속되면 조만간 가동률이 증가하고, 1-2년 후에 투자가 증가한다.



설비가동률이 증가하면 투자가 증가한다.
1-2년까지 설비가동률이 투자에 선행한다.

투자는 3분기까지 감소하고 있고, 가동률도 최근까지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기업 이익이 증가하면 투자를 늘리고, 이익이 감소하면 투자가 감소한다.
기업 이익이 투자에 1-2년 선행한다.

3분기 기업이익이 증가했으니 투자가 늘어날 수 있을까?

투자에 선행하는 설비가동률과 기업이익을 비교해보고 나서 답해보자.





간발의 차이로 보이지만 실제로 몇분기까지 기업이익이 설비가동률에 선행한다.

3분기에 이익이 증가했으니 조만간 가동률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게 몇분기가 더 지나가면 투자가 증가할 수 있다.


혹시 3분기의 이익증가가 노이즈일까? 아닐 가능성이 높다.

최근 2년과 유사한 조건은 1986년 유가가 급락했을 때 발생했다.
물가가 하락했고, ism pmi가 하락했고, 기업이익이 감소했고, 가동률이 감소했고, 투자가 감소했다.
공식적인 침체가 아니었으나 많은 점에서 침체와 비슷했다. (아래의 링크들에 관련 그림들이 있다)
금리인상을 앞두고 있던 것도 지금과 비슷하다.




또 fred가 제공하는 몇 종의 기업이익이 전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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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1/ism-pmi-cumulative-pmi-korea-export.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2/oil-federal-funds-rate-cycle.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oil-is-cheap-but-gold-is-not.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9/us-economic-cycle.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9/us-corporate-profit.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1/1986-korea-oil-yen-dollar-yuan-intere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