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28일 월요일

해외 취업




靑 경제보좌관 "젊은이들, '헬조선' 외치지 말고 아세안 가라"
http://news1.kr/articles/?3534866

이제 헬조선 소리는 조금 식상해졌나 싶었는데 청와대 보좌관이 뜬금없이 해외취업하라고 한다.

박항서를 따라 해보라는 것인데, 할 수 있다면 해외취업이 특별히 나쁠 이유는 없다.
그러나 과거를 돌아 볼 필요는 있다.


[탐사플러스] 정부가 권하는 청년 '해외취업' 불편한 진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828565
[박근혜 대통령/제7차 무역투자진흥회의 (지난 19일) : 대한민국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 번 해보세요. 다 어디 갔느냐 중동에 갔다고.]

3년 전의 기사인데 지금이라고 특별히 달라진 것은 없다.
당시에는 중동에 가라 했고, 지금은 아세안으로 가라는 것이 특별히 근거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당시와 비교해서, 경기는 별 일이 없다면 침체국면에 있을 확률이 높다.
실업률은 나이를 불문하고 더 높아진 상황이다.


한국에 일자리를 줄이는 소득주도성장/최저임금급등 정책을 추진하던 정권에서 하는 말이라 더 심각하게 들린다.
박근혜를 까던 자들이 청와대 보좌관의 발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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