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자의 감소추이는 나라마다 다르다.
한국, 중국을 기준으로 속도를 어림해보면 한달마다 1/10로 감소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많은 나라에서 신규확진자 증가가 1주일에 10배 전후였던 것을 고려하면 약 4배 느리게 감소하는 것이다.
한국, 중국이 방역 지침의 완화를 고려한 수준은 수십명 이내에서 적어도 2주는 유지되는 것으로 보인다.
위에 표시한 속도로 감소하면 유럽은 빠르면 6월 중순, 미국은 7월 중순에 도달한다.
경제활동을 전염병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킬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만약 1차 파동보다 큰 2차 파동이 일부 국가에서 발생한다면 코로나 후발국의 경제활동 재개 스케쥴은 지연될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