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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3월 20일 목요일

S&P500 vs US cycle - 20140320




nominal

소득, 소비가 턴하고 있으니 투자가 증가할 차례이다.
그럴 것 같기도 하다.




real

전에 없이 실질 금리, 실질 임금, 실질 주가지수의 관련이 높아져 있다.




그래서 확대해 보면  금융위기 이후 지수가 후행한다고 볼 수도 있다.




지금 실질 금리와 실질 임금이 꺾일까를 판단하는 것과 지수가 꺾일까를 판단하는 것 중에 어느 쪽이 쉬울까?

인플레이션은 바닥권이 의심되지만, 수십년짜리 장기 디플레이션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금리도 100년만의 최저가 의심되지만, 최소한 16년까지는 현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미국에서는 최저임금 인상이 구직자의 사다리를 걷어차는 것과 비슷해서, 가계소득을 올리기에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듯하다. 오바마도, 버핏도...

지수도 거품, 기업의 이익도 거품, 밸류에이션도 거품이라는 소리가 나온지 2년이 넘어가지만, 여전히 싼 대형주가 널려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다.


셜록이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면 아무리 믿어지지 않아도 그것이 진실이라고 그랬다.
그러나 어느 것 하나도 확실하게 제외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다만 연준이 미국 경기에 대해 우려하고, 유럽, 러시아, 중국, 일본이 이렇게 도와주면 이번 싸이클은 정상적인 것보다 훨씬 더 연장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다. 최소한 기준 금리라도 인상되어야 확실히 후반전에 들어간 느낌이 들텐데, 저리 튼튼한 지표들을 보고도 도무지 기별이 없다.

중국이 갈수록 흉흉해지니, 미국이 저러는 것이 중국에 대한 대비였던 것은 아닌가 하는 뜬금없는 의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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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생각보다 화끈..옐런 스타일 눈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277&aid=0003213147

테이퍼링이 진행되고 금리 인상도 15년에 할 수 있다니, 옐런의 연준이 더 이해하기 쉽다.


http://www.businessinsider.com/breakdown-of-sp-500-costs-since-1994-2014-3


미국 기업의 비용, 이익 구조.





2013년 7월 2일 화요일

Fed balance sheet - the other side



The Federal Reserve's Balance Sheet and Overnight Interest Rates*

http://www.federalreserve.gov/pubs/feds/2012/201266/




금융위기 이전에는 연준의 대차대조표는 미국채-자산, 화폐-부채, 자본-미미 이렇게 단순했던 것이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지금은 상당히 단순하게 정리되었다.

보통 자산구성에 대해서만 언급을 하는데, 가끔씩 일부 글들에서 부채와 자본에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확인해 본다.

두 그림 중 위쪽은 익히 보던 연준의 자산이고, 대부분 미국채와 모기지채권이다.
아래쪽은 부채와 자본이다. 자본은 거의 무시할 정도이고, 부채는 크게 두개로 나뉜다.

부채의 40%는 유통중인 통화이고, 기타 부채가 10% 이다.
양적완화가 시작된 후 통화유통량의 증가는 크지 않다.
기타 부채는 양적완화 1차에서 일시적으로 증가한후 축소되었다.
나머지 50%가 가끔씩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양적완화를 통해 방출한 자금이 돌지 않고, 다시 연준에 준비금으로 맡겨져 있다는 부분이다.

이 부분이 크기 때문에 실제로 양적완화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한다.
또 이 부분이 연준이 아무리 노력해도 커지지 않기 때문에 양적완화는 효과가 없고 실패하게 되어 있다는 얘기도 한다. 그림 현재 진행 중인 회복은 무엇일까?
또 양적완화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유발되면 미국경제의 종말을 막을 수 없기때문에 연준이  뒤에서는 금융기관을 통제해서 공급한 돈을 준비금으로 잡아두고 조금씩만 풀고 있다는 믿거나 말거나류의 얘기도 있다. 성공적인 sterilization?

처음 그려 본 것이니 전체를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연준이 미국채와 모기지채권을 매입해서 은행에 공급한 자금은 대부분 다시 연준컴퓨터에 그냥 쌓이기만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또한 이렇게 채권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조작이 실제로 유통되는 통화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미미함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뿐 아니라 주식시장, 외환시장(특히 유로)과 직접적인 효과를 나타내는 것도 사실이다.

쌓여있는 준비금이 유통이 될지 아니면 양적완화의 축소가 진행되면서 천천히 흡수될지 궁금하지만, 확인은 단기금리가 상승한 연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