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forbes.com/sites/janetnovack/2013/05/08/reverse-showrooming-amazon-best-buy-and-customer-service-in-the-age-of-internet-sales-taxes/
http://www.marketplace.org/topics/business/webrooming-its-reverse-showrooming
http://www.businessinsider.com/reverse-showrooming-bricks-and-mortar-retailers-fight-back-2-2014-2
세상은 변한다.
온라인 상점이 번성하면서 오프라인 상점을 쇼룸으로 전락했고, 많은 소비자들은 가격이 싼 온라인 상점에서 물건을 구입했었다.
지금은 다른 일이 벌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 상점이 상품에 대한 정보, 사용자 후기, 가격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 배달시간, 세금, AS, 편의성 등을 고려해 가까운 오프라인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나라, 주에서 인터넷 거래에 대한 세금혜택을 없애고 있다. 한국과 아마존을 제외하면 당일, 다음날 배송이 가능한 나라는 많지 않다. 무차별적인 AS가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제조업체가 더 생길 수 있다(LG...). 더구나 무조건 아마존에서 파는 가격에 팔겠다는 오프라인 상점이 나오는 시기에 온라인 몰이 시장을 전부 다 가질 수는 없다.
서키시티의 파산, 베스트바이의 부진한 연말 실적 등으로 오프라인 상점의 경쟁력이 근본적으로 의심받고 있지만, 위의 그림은 온라인/오프라인의 균형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만약 그러한 균형에 도달하면 아마존의 상거래 부문 매출 성장이 둔화될 것이고, 그러면 이익을 보여줘야 한다.
안 그러면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길 것이다.
회사를 성장하는 부문과 그렇지 않은 부문을 분리하고, 정체된 부문에서 수익성이 나타나도록 하고, 이익을 주주가치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무대응으로 일관해서 몇년 동안 정체되어 주식시장에서 소외될 수도 있다. 심하게 소외되면 아이칸같은 사람들의 타겟이 될 수도 있다. 전략적 대응에 실패해서, 지금은 2인자로 밀려난 이베이나, 미국에 진출하려고 노리는 알리바바에게 기회를 줄 수도 있다. 베스트바이뿐 아니라 수많은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중 일부에게는 부활의 기회가 생길 수 있다.
cash flow from google finance.
아마존의 증가된 투자가 클라우드와 미국 대도시 근교의 물류센터에 집중되고 있고, 고용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고 한다. 대응하고 있다는 뜻이고, 투자가 늘어나는 만큼 비용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매출이 맞추어서 늘어나지 않으면 모든 면에서 흔들리게 될 것이다.
기회가 한 번은 올텐데, 알아볼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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