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7일 일요일
tableau vivant
http://en.wikipedia.org/wiki/Tableau_vivant
https://www.google.co.kr/search?q=tableau+vivant&hl=en&newwindow=1&tbo=u&tbm=isch&source=univ&sa=X&ei=m6MfUeTcJYWfkQWEhoCQBQ&sqi=2&ved=0CE0QsAQ&biw=1632&bih=912
2013년 2월 15일 금요일
버핏의 하인즈 매수
버핏이 케찹업체를 매수한다.
하인즈를 매수하는 조건이 과거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하다.
회사 전체를 사는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과거처럼 현금만으로 혹은 주식과 현금만으로 매수한 것이 아니다.
외부의 부채를 끌어들이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이번에는 3G 캐피탈이라는 동업자가 있다.
3G 캐피탈은 과거에 인베브와 버거킹을 인수한 적이 있다.
경영권도 공동으로 행사한다고 한다.
과거 버핏이 철도회사, 윤활유회사, 사탕회사를 100% 사들인 것과는 확실히 다르다.
문자 그대로 공동 인수이거나 전략적인 투자자 역할을 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9% 배당의 우선주도 그런 점을 의심케 한다.
최근 미국에서 대규모 인수합병이 활발하다.
Dell의 Dell 인수
Comcast의 NBC 인수
버핏의 하인즈 인수
아메리칸 항공과 유에스 항공의 합병
건당 규모가 수십 조에 달하는 딜이 한달 사이에 연속적으로 발표되거나 성사되고 있다.
최근에 보기 어려웠던 일이고, 돈이 돌고 있거나, 그럴 것 같을 때 벌어지는 일이다.
2013년 2월 14일 목요일
A keyboard that rises up from flat touch screens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017399
"13일(현지시간) 美 씨넷에 따르면 택투스테크놀로지(Tactus Technology)는 미세유체공학(microfluidic) 기술을 적용해 키보드를 사용할 때마다 터치스크린 표면에 물리적인 키보드를 만들어 주는 신기술을 선보였다."
http://news.cnet.com/8301-1035_3-57569078-94/a-keyboard-that-rises-up-from-flat-touch-screens/
최저 임금
최저임금이 올라가면 사회가 더 정의로워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에서 최저임금을 9달러로 인상하는 것에 대해서 매우 뜨거운 토론들이 있다고 한다.
임금을 높여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다면 높이는 것이 경제를 위해 좋다.
임금을 높여서 고용이 감소한다면 실업율과 소득 중에 어떤 것이 더 시급하고 중요한지 저울질을 해야 한다.
대부분의 변화는 동전처럼 양면이 있다.
최근 전기요금 폭탄때문에 세계적으로 높다는 누진율을 낮추려고 하니 저소득층이 전기요금을 더 내게 생겼다고 야단이다. 폭탄을 맞는다는 사람들이 비슷한 저소득층이든 아니든 상관하지 않는다. 이러면 바꾸지 말고, 불편해도 그냥 살 수밖에 없다. 아예 모두 폭탄이라고 느낄만큼 전기요금을 올리면서 조정하는 것이 최선일 수도 있다.
한국에서는 최저임금같은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는 토론이 불가능한 것에 비해 미국에서는 그나마 토론이 가능한 모양이다. 아래는 관련한 내용을 잘 설명한 그림이 있는 포스팅이다. 그림만 봐도 무슨 소리인지 알만하다. 내용은 길어서 읽기 부담스럽다.
블로그의 제목이 '영국의 신자유주의자'이다.
http://british-neolibertarian.blogspot.kr/2010/11/national-minimum-wag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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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오바마 ‘최저임금 인상안’ 효과 있을까?
WSJ 해설 기사
Citi의 후견지명 모델
http://www.businessinsider.com/citis-february-panic-euphoria-model-2013-2
citi에서 panic/eurphoria 모델을 만들어서 시장의 센티멘트를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최근 유포리아가 위험한 수준까지 왔고, 2000년, 2008년의 위험이 앞에 놓여 있다고 하는 모양이다. 여러 곳에서 인용을 하는 것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답인 모양이다.
http://www.advisorperspectives.com/newsletters11/Does_Citigroups_Panic-Euphoria_Model_Work.php
위의 글은 citi의 모델이 전형적인 후견지명의 예이고, 전혀 쓸모가 없다는 것을 아주 잘 보여준다. 내용도 재미있고 교훈적이니 읽어볼 만 하다.
그 지표가 어떻게 구성되었든 패닉과 유포리아를 판단하는 의미있는 기준을 미리 정할 수가 없다는 것이 요지이다.
그런데 위글은 내용도 그렇지만, 글이 올라온 시기자체가 citi의 인덱스가 쓸모없다는 점을 제대로 보여준다.
위 글은 2011년 8월 2일에 올라왔고, 한 달전에 citi의 인덱스는 패닉의 기준 아래로 내려가서 드믈게 오는 매수기회였다.
그러나 지난 3년간 한번 팔았어야 한다면 바로 그때 팔았어야 한다.
그래야 2011년의 급락을 피할 수 있었다.
수재들이 만드는 신기한 지표들이 대개 그렇듯이, 쓸데없는 잡음만 늘린다.
그래도 도움이 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87년도 두려워하고, 2000년도 두려워하고, 2008년도 두려워한다는 사실을 이런 가십거리들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시장에 유포리아가 가득하니 떠나라는 얘기가 나오니, 조만간 어디선가 fear barometer를 들먹이면서 시장에 탐욕이 가득하니 떠날 때가 되었다는 얘기도 할 것이다.
http://blog.naver.com/abdcdbr/150138806512
http://blog.naver.com/abdcdbr/150133084381
심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막대하다.
그러니 심리를 계량화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것은 인지상정이다.
그러나 그것으로 돈을 벌 수 있는 예언을 해보려고 하는 시도가 성공적이라는 얘기를 들은 바가 없다.
앞으로 듣게 될 것 같지도 않다.
2013년 2월 12일 화요일
strong dollar
엔화 약세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
유럽 사람들은 엔의 약세, 유로의 강세에 모두 불만이 많은 모양이다.
시장이 두 통화의 약세를 용인할 것인가?
지난 10여년간 달러의 강세는 원자재, 특히 기름값의 약세와 동반되었다.
최근 달러의 강세는 유가의 강세와 동행하고 있지만,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셰일가스, 셰일 오일의 개발로 인한 생산 증가는 2000년대 중반, 자동차 마일리지의 감소로 인한 사용량 감소는 2008년 이후 지속되고 있다.
WTI의 브렌트유, 두바이유에 대한 상대적인 약세는 이제 구조적인 현상이 되었다.
달러 인덱스를 구성하는 가장 큰 부분이 유로이기 때문에 달러 인덱스는 유로와 반비례한다.
그러나 최근의 달러 강세는 주로 엔화의 약세때문이라서,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유로의 강세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유로와 달러의 동시 강세.
최근 엔화의 약세로 인해 벌어진 현상이다.
최근 유로, 달러가 동반 강세를 보인 시기를 제외하면 유로도 유가도 달러의 가격에 반비례한다. 당연히 유로와 유가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
2012년 전후 유가의 일시적인 강세를 제외하면 두개의 가격이 큰 흐름에서 벗어난 적이 없다.
확대해 보면 2012년 이후 유가와 유로가 잘 동행한다.
최근 달러의 강세가 유로뿐 아니라, 유가의 강세와도 동행했다는 것이다.
다시 정리해보자.
최근의 엔화 약세가 달러, 유로의 강세를 가져왔다.
여기까지는 자연스럽다.
그런데 유가까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자연스럽지 않다.
달러의 강세와 원자재의 약세를 매칭시키던 메카니즘이 사라진 것인가?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엔화의 약세가 직접 유가의 강세를 유발할수 있게 된 것인가? 이것은 글쎄다.
그냥 일시적인 노이즈인가? 뭔가 불편하다.
가장 쉽고, 편한 설명은 미국의 경제가 강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달러도 강해지고 있는 것이다.
달러종말론자, 화폐종말론자들이 여전히 득세하고 있지만, 오래 걸릴 것이다.
지난 5년간 금융시장을 장악했던 위험의 시대는 가고, 지금은 성장이 많은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시기이다. 아직 인플레이션의 싹은 보이지 않는다.
달러의 강세에 대한 상상은 이른 듯이 보인다.
그러나 달러, 유로, 유가의 동시 강세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지속된다면 80년, 95년을 들여다 봐야 한다.
이제 과거의 그림들을 다시 그릴 필요가 없다는 것은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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