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금리차와 가치주/성장주 비율의 순환 value/growth cycle 20171012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7/value-growth-cycle.html
1) 경기 전반 가치주 득세/경기 후반 성장주 득세.
2) 금리차 역전은 경기침체의 징후일 뿐아니라 성장주 고점의 징후 .
3) 위와 별도로 성장주의 고점은 주식 시장의 고점.
4) 성장주(미국중국의 인터넷, 한국대만의 h/w)의 하락추세가 형성되면 위험 신호.

가치주, 성장주로 시장을 파악하려는 시도가 한국같은 나라에서는 부질없는 짓이지만, 미국에서 가치주/성장주 비율이 보여주는 싸이클이 금융위기 이전까지 금리차로 보는 경기싸이클과 잘 맞는다.

3개월이 지났을 뿐이지만, 미국의 기준금리가 상승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장단기 금리차의 하락추세가 자리를 잡았다.
그래서 재확인.





http://www.starcapital.de/research/value-cycle

가치주, 성장주 비율 그림의 출처를 표시했다.
가서 보면 미국뿐 아니라 유럽, 일본, 전세계도 확인할 수 있고, 모두 동조화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 그래프는 1931년부터 시작하고 가치주/성장주의 싸이클은 1960년부터 금융위기까지 5번의 일정한 주기를 보였다.
경기후반 금리차 하락이 급해지는 시기에 성장주의 강세가 명확히 보인다. (분홍색 음영)
이것이 미국의 경기 후반의 전형적인 모습이지만 다수 투자자의 기억과 다를 수 있다.

미국에서 가치주의 우세가 장기간 유지되는 국면이 2005년 이후 없었지만, 단기적으로 2번 나타났다.
다시 성장주의 우세가 명확해지고, 동시에 금리차 하락이 진행된다면 전형적인 경기 후반이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



그러나 현재 국면이 2차대전 이후 1960년까지 15년간 지속된 가치주의 약세와 비슷한 국면이라면?


금리차역전이 경기싸이클 끝까지 안 나올 수 있다.
성장주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다.
대형주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다.
index fund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다.
전세계 증시가 경기싸이클 끝까지 미국과 동조화될 것이다.


한국시장의 상승을 이끄는 삼성전자가 가치주인지, 성장주인지, 이도 저도 아니고 순환주의 상승주기에 나타나는 낮은 밸류에이션을 보이는 것에 불과한지 구분하는 것은 여전히 애매하다.
그러나 전세계 대표 대형주이고, 미국경기가 꺾이면 함께 꺾일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tencent      430 B
samsung    348 B 

FAAMG + (b)AT + S


brk            462 B
jnj             367 B
xom          350 B
jpm           340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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