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내시경 (약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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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것을 잘 못 참으니 남들이 안 사는 것을 살 때가 있다.
최근에 치석 제거기라는 것을 샀다.
일년에 한 두번 치과에 검진을 가서 스케일링을 받지만, 그래도 치아 사이에 뭔가 끼어 있을 때가 있다.
손톱이나 적당한 것으로 긁다보면 아주 작은 조각이 떨어지는데 내 생각으로는 이가 아니라 치석이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치석 제거기라는 것을 판다.
역시 쿠팡에서 샀다.
상품평을 보니 쓸 수 있을 지 좀 의심스러웠지만, 그래도 나는 잘 쓸 수 있을지 모르니 주문했다.
이런 것이었다.
섬뜩하게 생겼다.
완전 뾰죽하다.
혼자 입안에 넣기에는 너무 무섭다.
이쑤시개로도 못 쓸 것 같다.
괜히 앞니만 두어번 긁어 봤다.
용기있는 사람은 한 번 자가스케일링을 시도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치아에 문제가 있으면 그냥 치과에 다니기로 했다.
대신 나중에 무슨 공작을 할 때 쓸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저도 평생 스켈링 후 3개월이 지나면 앞 아랬니 두곳에 치석이 꼭 껴서.. 이 치석 제거기로 제거 하곤했었는데요..최근에 여기 치과의사가 가르쳐 준 방법으로 해결했어요.
답글삭제"가글"을 하루두번 했더니 치석이 안껴요..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치솔질 후에.. 추천합니다.
이런 것을 몰랐다니. 리스테린 같은 것을 쓰면 되나요?
삭제네 리스테린도 재품마다 사용법이 다른데요.. 오리지날의 경우 20 ml를 30초 동안 물고 있을라고 되어 있어요. 어떤 상품은 일분. 사용후에 물로 린스할 필요도 없고. 암튼 추천이요.. 가글 세게할 필요없고 하면서 정해진 시간 대로 입에 물고 있는게 중요하다고 치과의사가 알려 줬어요
답글삭제감사. 이제부터 가글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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