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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0일 목요일

toyota, hyundai, jpykrw, usdkrw





toyota주가는 환율과 관련성이 높다.
지난 10년간을 전부 비교하면 엔/달러보다 엔/원과의 관련성이 더 높다.

왜?
하나는 유럽차들에 비해 일본차의 중요시장인 미국시장에서 현대기아차와 경쟁강도가 높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다.
또 하나는 엔이 금융위기시에 안전자산의 역할을 해서 엔/원이 엔/달러보다 주식시장의 높은 변동을 더 잘 반영한다는 것이다.




현대차의 주가는 원화가 약세일때보다 원화가 약세에서 벗어날 때 상승한다.
실적도 마찬가지이다.
당연히 한국주식시장의 '주인'인 외국인들의 수급도 현대차의 실적이 증가하고 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 개선된다.

원화의 약세가 진행되어도 당장 주목할 만한 변화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2007년 중반부터 금융위기 정점까지 2년의 기간을 보면 짐작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원화가 다시 금융시장의 패닉을 거쳐서 강세로 전환할 것인지, 이번에는 지난 수십년에 비해 개선된 펀더멘탈을 반영해서 급격하지 않게 전환할 것인지를 판단해야 한다는 점이다.



어지러울 수 있으나, toyota, 현대차, 환율을 겹쳐서 비교했다.

지금이 미국의 금리인상을 앞둔 2004년처럼 보이는지, 금리인하를 앞둔 2007년처럼 보이는지를 구분하기도 어렵다는 점이 의외이기는 하다.

지금은 아베라는 전무후무한 *라이가 일본에 등장했던 3년 전과는 전혀 다르다.
언제와 비슷하든, 한국의 자동차가 일본의 자동차보다 유리하다는 것은 명확하다.
이것은 지금 전세계의 자동차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와는 다른 문제이다.

다만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도 거품으로 덮힌 듯한 다른 분야, 다른 나라보다 불리할 가능성은 적다.
2006년부터 2010년까지 현대차를 보유하고 지옥훈련을 했던 경험이 그렇게 얘기하고 있다.
그러나 좋은 시절에 떨어지는 칼날에 심하게 베이고 나니, 비중을 다시 어떻게 늘릴지도 쉬운 고민은 아니다.







2014년 11월 7일 금요일

자동차 업계의 착각 혹은 거짓말



환(換) 폭풍 속 방향 못잡는 기업들...이러다 앉아서 당할 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6&aid=0000570773

"재계의 한 관계자는 “일본 기업의 경우 예전에는 엔저가 되도 한국 제품과 품질 경쟁력에서 자신이 있어서인지 수익성을 더 중요시해 이를 판매가격에 잘 반영하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한국 제품의 품질이 크게 개선되면서 일본 기업들이 엔저효과를 가격정책에 적극 활용하는 모습”이라고 귀띔했다."


지속적으로 정부, 업계, 기자들이 거짓말 혹은 과장을 하고 있다.
다른 업종은 직접 확인해보지 않았으나, 자동차 업종에서 일본기업들이 최근에 인센티브를 올린 것을 엔저 효과를 가격경쟁에 이용하는 것으로 보는 것은 엄살이다.

아직 일본은 전쟁을 시작하지도 않았다.
북미, 중국에서 자동차 공급과잉의 시대가 멀지 않았기 때문에 토요타는 끝까지 가격경쟁, 치킨게임을 안 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현대차에게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앉아서 당할 판'이더라도 문제의 핵심은 일본차, 엔화약세가 아니라 한국차에게 있는 것이다.

12년, 13년 엔화약세 초기에는 자동체 업계에 엔저의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과거의 자료를 왜곡하면서 부인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엔저의 효과를 근거없이 과장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아직도 한국차는 전체적으로 저평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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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관련된 이전 글
소설가들이 지어내는 스토리에 빠지지 말고 숫자와 그림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물론 그림과 숫자를 거짓말에 이용하는 자들도 많기는 하다.






위 그림을 보고 일본이 가격 경쟁에 나선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미국, 한국의 회사들이 3년동안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올린 것과 비교하면 그냥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미국과의 간격은 벌어지고 한국과의 간격이 좁아진 것은 일본이 인센티브를 올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의 상승도 수동적으로 맞추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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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토요타 2Q15 실적 리뷰
http://file.mk.co.kr/imss/write/20141107111846_mksvc01_00.pdf
"엔저를 활용하는 토요타의 전략은 유연하고, 여전히 중장기적이다."
"즉, 토요타는 엔저 환경을 생산 유연성을 통해 이익 극대화로 활용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도 상품/생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자 증대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출하대수 증가 전망을 하향하면서 물량 성장 측면에서의 상대적 우위는 없지만, 엔저로 인한 수익성 증대와 주주 정책 제고 등으로 투자자들이 상대적인 매력을 느끼기 충분하다."







2014년 9월 18일 목요일

big betting



10조 5500헉.
대한민국에 이렇게 통이 큰 자가 있다닛.


아래는 한전의 대차대조표 일부이다.

연결 재무상태표
제 54 기 반기말 2014.06.30 현재
제 53 기말        2013.12.31 현재
제 52 기말        2012.12.31 현재
(단위 : 백만원)
 
제 54 기 반기말
제 53 기말
제 52 기말
자산



 자산총계
158,871,513
155,527,334
146,152,820
부채
   
 유동부채
20,688,985
20,213,849
18,817,079
 비유동부채
86,454,487
83,862,749
76,271,539
 부채총계
107,143,472
104,076,598
95,088,618
자본



   자본총계
51,728,041
51,450,736
51,064,202
자본및부채총계
158,871,513
155,527,334
146,152,820

연결로 부채가 107조로 1년 반만에 12조가 늘었다. 자본이 51.7조로 거의 그대로이다.
시총은 30조에 조금 못 미친다.

삼성의 베팅은 4조원대라서, 현대차가 5조를 베팅했어도 낙찰에 성공했을 것이라고 하니 5조에 해당하는 금액은 한전에게 망외의 소득이다.
대략 기업가치의 16%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고, 5조만큼의 부채감소,자본증가로 인한 재무구조의 안정효과도 매우 크다.
주가는 7-8% 수준의 상승을 보이니 충분히 반영된 것은 아닐 것이다.




한전의 주주구성이다.

성 명관 계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비고
기 초기 말
주식수지분율주식수지분율
한국정책금융공사최대주주보통주192,159,94029.94192,159,94029.94-
대한민국정부특수관계인보통주135,917,11821.17135,917,11821.17-
보통주328,077,05851.11328,077,05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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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의 베팅금액중 51%는 한전을 보유한 정부의 돈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관련 세금도 결국은 정부, 서울시로 돌아가는 돈이다.
한전 재무구조개선, 주위 부동산에 대한 영향까지 고려하면 현대차의 이번 베팅은 조금 과장하면 나라 경제를 구하는 수준이 아닐까 한다.
적어도 이번 정권에서 벌인 어떤 경제정책보다 큰 파급효과를 낳을 것으로 본다.

길게 보면 계산이 다를 수 있으나, 당장은 한전, 현대차그룹, 삼성전자의 희비가 갈리는 것을 피하기는 어려워보인다.





2014년 2월 23일 일요일

yen, hyundai and toyota






엔저가 현대차의 수익성에 별 영향이 없다는 어느 애널의 글이 자꾸 돌아다닌다.
내가 보기에는 그 애널이 데이타를 스스로 찾아보지 않거나, 볼 줄 몰라서 그런 얘기를 하는 것이다.
위 그림에 따로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현대차 투자할 만한가?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2/blog-post_3.html

아래는 2년전 그림인데, 밸류스타가 없어져서 장기 데이타를 얻기 어렵다.
그래서 업데이트를 안하고 구경만 하다 오랫만에 다시 그려보니 10년전, 20년전에 벌어진 일이 그대로 반복되고 있다.
그런데도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애널이라는 사람들이 확인조차 하지 않는다.





저 위의 그림은 이 그림의 뒷부분을 포함한다
세번째 싸이클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엔 다를 것 같은가?
만약 다르다면, 어떻게 다를 것 같은가?



http://www.toyota-global.com/investors/financial_data/financial_data.html

토요타 홈페이지에 가니 2001년부터 이익율, ROE 등을 연도별로 정리해놨다.
분기별로 전부 확인하려면 나같은 사람은 한나절은 걸리니, 위 자료로 연도별 그림만 그린다.
수억의 연봉을 받고, 수천만원 짜리 단말기를 보는 사람들은 분기별 데이타도 몇 분이면 알 수 있다. 그런데 안 한다. 
그러면서 없는 사실을 지어내고, 있는 사실을 무시한다.




토요타는 2013년 4월부터 2014회계년도가 시작된다.
그래서 현대차와는 시간축의 눈금이  조금 다르다.
원엔만 확인했고,  엔달러까지는 확인하지도 않았다.

경쟁력, 연구개발, 신차싸이클, 무역장벽, 노조, 가동율, 연간 1000만대 꼭지설 등 다 중요하다.
현대차, 기아차 엄청 싸다. 인정한다.
그러나 환율이 상관이 없거나, 적다는 얘기는 그만 했으면 좋겠다.
사실이 아니다.

2000년 이후 환율이 한국과 일본의 자동차 업체의 수익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단일 요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한 적은 없다. 그러나 위의 그림은 다른 요소를 모두 점검하지 않아도 압도적으로 환율이 중요하다는 것을 뒷받침한다.
엔저가 현대차에 심각한 문제인지 아닌지 여전히 모르겠다면, 더 이상의 설명은 불가능하다.

엔저가 지속될지는 이 글의 범위를 넘는 문제이다.
그러나 엔저가 지속될까? 아베가 실패하면 빨리, 성공하면 느리게.
어디까지? 최소 달러당 120엔까지
만약 전세계가 침체에 빠지면 엔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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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추가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현대차 투자할 만한가?


재탕이다.

1년 전이나 지금이나 답은 같다.
지금은 아니다.

당시주가는 22만원, 지금은 24만원이다.
당시에 엔저는 높은 가능성이었고, 지금은 차가운 현실이다.

토요타의 실적을 확인해보면 현대기아차가 해외 공장때문에 엔저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최면에서 벗어날 수 있다.
토요타는 혁신과 외부 환경의 변화로 1등을 탈환했고, 미국 빅3도 살아돌아왔다.
외국에서 현대차가 가졌던 싸고 품질은 좋은 차라는 이미지는 싸지도 않고 품질도 한계에 부딪힌 것으로 바뀌었다.

더이상 좋을 수 없다.
2012년 초의 현대차 상황에 어울리는 말이다.
당연히 경쟁력도 환경도 당시보다 훨씬 더 나빠졌다.

남은 길은 두개이다.
일단 죽었다가 좋은 시절에 부활하는 것.
죽지 않고 새로운 기업으로 환골탈태하는 것.
둘 다 쉽지는 않을 것이고,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완성차에 투자하려면 독일차(폭스바겐, BMW), 일본차(토요타), 미국차(빅3) 중에서 고르는 것이 좋다.

이트레이드 증권의 보고서가 최근 본 자동차 보고서 중에서 가장 낫다.
2014년, 선수 교체 타이밍!.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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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투자할 만한가?
2012/10/31


원화가 1100원 아래로 내려갔다.
원화의 강세가 지속된다면 수출기업의 이익이 감소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수입, 내수기업의 이익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한국의 주가지수는 일시적인 노이즈를 제외하면 환율하락시 상승추세를 유지한다.
수출 관련 제조업이 주식시장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서로 상충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유가, 인플레이션, 금리도 주가와 다 비슷한 관계를 보인다.
추세적인 주가상승기는 경기가 개선되는 국면에서 나타나고 경기회복이 지속되면 모든 것의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
기름값, 물건의 값, 돈의 값.
기업의 이익도, 주가도 이럴 때 상승한다.
이러한 관계가 바뀌는 것은 경기의 후반기 유가, 물가, 금리가 기업의 이익을 침해하기 시작할 때 나타난다.

한국에서는 환율도 마찬가지의 관점에서 볼수 있다.
최근에 나타나는 원화강세도 근본적으로 경상수지가 높은 수준의 흑자를 유지하고, 외환보유고가 높게 유지되기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아직은 수출기업이 벌어들이는 외화가 환율을 낮추는 시기이지만, 나중에 환율이 기업의 이익을 낮추는 시기에는 주가가 낮아지고, 환율도 다시 상승하게 된다.
한국의 원화강세는 느리게 나타나고, 원화약세는 급하게 나타난다.
이것은 주가의 강세는 느리게 나타나고, 약세는 급하게 나타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최근의 환율급변이 당장 기업의 이익을 침해할 것인가?
과거의 경험으로 그럴 가능성은 적다.
그런데 원화강세가 지속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속도와 레벨이 모두 중요할 것이다.

현대차는 대표적으로 엔화와 기업이익, 주가의 관련성이 높은 기업이다.

원엔환율 vs 현대차

금융위기의 절정에서 썼던 글이다.
당시 7만 2천원의 주가는 반토막이 난 후에 3만5천원부터 7배 이상 상승했다.
우선주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보통주 대비 수익율은 매우 낮았다.

지금 현대차 주가와 엔화의 관계가 달라졌는지 확인해 보면 근본적으로 달라진 것은 전혀 없다.
그런데 이러한 관계가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기업에서도 성립하는가? 이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경쟁의 핵심요소가 다른 산업에 환율이라는 잣대를 그냥 들이대는 것은 의미없는 일이다.




그러나 삼성전자조차도 전체 시장과 다른 길을 오랫동안 가는 것에는 환율의 영향이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
이렇게 환율과 한국 주가지수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명확하지만 환율과 대표 수출기업주가의 관계는 상대적으로 덜 명확하다. 




현대차 주가는 시차는 존재하지만 eps에 비례한다.
좋은 시절에도 per 10 이상 주는 경우는 많지 않다.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현기차가 기준에 따라 4-5위를 한다고 해도 경기민감형 회사라는 한계를 누구나 인정하고 있다.
잘하면 잘하는 대로 못하면 못하는 대로 per는 10전후이다.

물론 1등을 하거나, 성장율이 매우 높으면 일시적으로 밸류에이션이 상승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전 그림에서는 환율을 기준으로 비교를 했다.
그것은 그것대로 의미가 있지만, 이 그림에서는 현대차의 ROE가 감소하고, 시장에서 PBR를 낮게 주는 시기를 기준으로 환율과 비교했다.

현대차가 원화강세의 초기까지는 이익을 잘 방어한다.
90년대에도 2000년대에도 1년반정도는 이익율을 유지했고, ROE도 높게 유지되었다.
그러나 일단 이익감소가 시작되면 3년이상 내리 지속되고, 원화가 다시 급락하지 않으면 수익성이 개선되지 않는다.

금융위기가 오기 직전 900원의 환율에서도 이익을 낼 수 있는 모델을 현대차가 개발했다고 한다.
그러한 자동차가 금융위기시에 1200원, 1300원에서 출시되고 미국시장에서 일본업체들을 누르고 약진했다.

현대차가 2004년부터 지속된 원화강세 속에서 경쟁력을 키웠듯이, 일본차들이 2007년 이후 5년간 지속된 엔고 속에서 경쟁력을 키웠다면?일본업체들이 현대차에게 많은 시장을 내주었지만, 엔저가 지속되면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감당하고도 수익을 낼 수 있게 된다.


역사가 반복된다면?
현기차는 앞으로도 1년 이상 수익성이 유지되고, 주가도 유지될 수 있지만, 원화강세가 이후에도 지속된다면 금융위기수준의 재앙 이후에 부활이 가능하다.

지금 현대차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질문에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원화강세가 얼마나 지속될 것인가?
일본 자동차회사들의 부활이 어느 수준까지 지속될 것인가?
현대기아차가 양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유가 얼마나 남아 있는가?
양적인 성장이 제한적이라면 단가를 올려서 질적인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가?
독일의 디젤, 일본의 하이브리드에 대한 경쟁력은?
유럽, 일본차들의 노동비용감소에 대한 현기차 노조의 대응은?
글로비스에서 나타났던 대주주의 비행이 다른 기업에서 반복되면 기업가치가 훼손되지 않을 것인가?
현대차, 기아차, 모비스의 순환출자를 어떻게 해소할 것인가?


성장하는 시기에는 국가든 기업이든 많은 문제들이 덮힌다.
그러나 성장이 둔화되면 기존의 쌓여있던 문제들까지 산사태가 나기 마련이다.
지금은 삼성그룹이 경제민주화 관련해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지만, 삼성은 성장하고 있다.
반면 현기차는 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고 누적된 위험요소가 많다.

현기차는 90년대, 2000년대의 금융위기를 성장으로 극복했다.
그러나 앞으로 다시 현대차 앞에 위기가 온다면 그때는 성장으로 극복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저렴한지 질문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예전의 토요차처럼 렉서스같은 것으로 자동차시장을 흔들수 있다면 그것은 다른 얘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