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3일 수요일

canary in the coal mine - korean export or oil price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export-change-chart-2015-6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n-exports-august-economic-bellwhether-2015-9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n-exports-september-2015-2015-10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n-exports-october-2015-2015-11
http://www.businessinsider.com/south-korean-exports-december-2016-1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한국의 수출은 광산의 카나리아이다.
한국의 수출을 다루는 기사에는 항상 똑같은 상투적인 비유를 한다.
허나 다른 전문가들도 한국의 수출에 대해서 비슷한 관점에서 보는 듯하다.

그런데 한국의 수출과 거의 판박이처럼 동행하는 지표가 있다.



한국의 수출, 수입과 유가를 전년동월비로 비교하면 90년대 중반이후 거의 시차없이 동행하고 있다.
수출입은 imf의 11월까지 자료이고 한국은행의 자료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한국의 수출이 세계 경기를 민감하고 빠르게 보여준다면, 유가도 마찬가지이다. 구리나 금값과는 조금 다르다.

한국의 수출은 전세계의 많은 국가, 지역의 수요를 다양한 분야, 업종에 걸쳐서 반영한다.
한국의 수입에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점을 제외하면 수입도 수출과 비슷한 함의를 갖는다. 그것은 한국경제에서 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기때문에 그러하다.
http://atlas.media.mit.edu/en/profile/country/kor/

한국의 수출이 유가와 동행한다는 것은 유가가 원유의 공급뿐 아니라 원유의 수요를 한국의 수출만큼 민감하게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급충격의 강도가 진폭을 결정하지만, 유가의 변동/싸이클 자체는 수요에 민감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 전세계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수요가 어디에 있나? 중국.


도식화 해보자.

공급 충격 -> 유가급락 -> 한국의 수입 감소 <-> 한국의 수출 감소 <- 전세계 수요 감소, 특히 중국





원래 값을 비교해도 90년대 초반부터 대개 일치한다.
다만 금융위기 이후 한국의 수출입이 유가의 정체이후 하락에도 불구하고 좀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

최근 1년반 가까이 서로 대칭인 유가와 달러가 전세계의 금융과 경제를 지배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역할을 하고 있다.
전년동월비에서 하락속도가 감소하고 있는 유가가 바닥을 확인하면 한국의 수출입도 그러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은 지난 20년 간의 기록이 뒷받침한다.



빨강: 수출물량지수 8.3.1.2.
주황: 수입물량지수 8.3.1.4.

한국은행의 물량지수로 보면 지금은 수출입에서 문제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히려 수출과 수입이 느리지만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출이든 수입이든 단가, 금액이 아니라 물량으로 보면 감소하지 않았다는 점도 중요한 사실이지만 당장은 디플레이션이 문제가 되는 시점이니 나중에나 부각될 수 있을 듯하다.





기름값과 한국의 수출에 공히 반영되고 있는 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분기별)는 사상 최고 수준이다.

과거 원화가치의 급격한 하락이 발생한 이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커지면 원화가치가 상승해서 환율을 일정한 범위로 회귀하도록 하는 환율과 외환수지의 피드백 억제에 의한 조절이 발생했다.
지금은?

그런데 현재의 환율 수준은 달러대비로 보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아래), 명목실효환율로 보면 위에서처럼 몇 개월전까지 강세가 지속되었다. 그것은 유로, 엔화의 약세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원화가 다른 신흥국통화대비 강세였기때문이기도 하다. 중국, 대만, 싱가폴 등의 통화도 한국과 비슷한 상황이었다.

3년여간 원화의 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상수지 흑자가 최고값을 경신하는 것을 가지고 투자부족을 걱정할 수도 있지만, 과잉투자, 공급과잉에 시달리는 작금의 중국이나 과거의 일본을 생각해보면 한국은 빨리 철든 것일 수도 있다.



한국은행의 그림으로 환율과 경상수지(월별)를 봐도 3년간의 경상수지 흑자는 괄목할 수준이다. 이런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은 자본금융계정의 적자가 상쇄하고 있기 때문이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foreign-reserve-bop-exchange-rate.html

한국이 달러를 효율적으로 퍼내서 원화의 가치가 낮게 유지되고 경상수지흑자를 높게 유지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다.
자본 유출로 인해 원화가치가 낮게 유지되어서 경상수지가 흑자라고 해도 비슷할 수 있지만 탄탄하게 유지되는 외환보유고를 보면 이것은 본말이 전도된 해석일 가능성이 높다.


이제 궁금했던 질문을 해 보자.

1
만약 유가하락이 멈춘다면?
만약 달러강세가 멈춘다면?
만약 달러대비 원화약세가 멈춘다면? (원화 자체는 이미 충분히 강했으니)
한국의 수출, 수입, 경상수지는?

2
만약 외부의 위험을 반영해서 환율이 급등한 이후 정상화된다면?

3
만약 외부에서 위기가 발생하고 한국으로 전염이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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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수입과 유가의 전년동월비를 각각 x축, y축에 표시했다.
수출보다는 수입이 더 관련성이 높지만, 차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직선적이라기보다는 포화곡선을 연상시키는 관계이다.
기름값이 두배가 된다고 수입이 두배가 되기는 어렵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당연하다.
그러나 유가의 변동폭이 30-40% 이내라면 직선적이라고 할 수 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ism-pmi.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pmi-2.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2/world-gdp-vs-oil-and-gold-151218.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2/oil-federal-funds-rate-cycle.html

원자재 생산비용, 가격, 교역조건, 마진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2/blog-post_30.html




2016년 1월 11일 월요일

els risk 증권사별 20160111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hscei-els.html

녹인이 진행되면서 els와 관련한 개인의 손실확률이 높아지는 것이 일차적으로 문제가 되겠지만 증권사들의 손실이 향후에 크게 발생하면 자체만으로도 금융시장에 부담이 될 수 있고, 시장 외부의 위험에 취약해 질 수 있다.

아래에 증권사별로 원금비보장형 els 발행잔고, 자기자본 대비 발행잔고의 비율이 나와있다.
이외에 자체 헤지 비율과 헤지 성과도 중요하고,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 부실화되고 있는 채권이 얼마나 되는지도 중요할 것이다.

최근 증권사들이 수익성을 위해 자체 헤지 비율을 높이려는 노력을 진행한 것이 부메랑이 되고 있다. 기왕에 지수가 하락하면 녹인이 발생하지 않은 채로 낮은 지수에서 만기에 도달하는 것이 증권사에게는 최대의 손실이 될 가능성이 높다.



위는 삼성증권 (2016.1.7) 보고서의 그림이다.
이니셜로 표시된 회사의 이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위는 한국기업평가 (15. 11. 19) 보고서의 그림이다.
3분기까지의 자료이지만 대략의 순위는 비슷할 것으로 본다.
삼성증권 보고서의 이니셜을 추측할 수 있다.


위는 한국은행 보고서 (2015. 11. 23)의 그림이다.
els관련 보유 채권에서도 유동성 리스크가 증가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중소 증권사가 hscei관련, 유가관련 원금비보장형 els/dls를 많이 팔았고, 자체 헤지비율이 높고, 유동성과 신용등급이 낮은 채권으로 운용을 하고 있다면 그것이 최악일 것이다. 그러나 관련정보를 알기는 쉽지 않다.


----------------
추가

미래에셋-한화證 HSCEI ELS...엇갈린 희비http://www.thebell.co.kr/front/free/contents/news/article_view.asp?key=201601150100026430001603





2016년 1월 7일 목요일

hscei els, 녹인 진행 중



fig

hscei가 8000 대로 내려갔으니, 다시 hscei els 관련 보고서가 나올 때가 되었다.
정확한 잔고는 확인이 필요하지만 7000대에는 녹인 물량이 급격히 증가한다.

위는 교보증권 2015.12.10. 보고서 중의 그림. 11월까지 자료.

아래는 몇개월 전 그림들이지만, 추가 발행된 els에 hscei 비중이 줄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기존 발행된 els에 큰 개선은 없을 것이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10514461210290&outlink=1

"지난해 4월 홍콩H지수가 1만3000선대에서 발행된 ... 녹인 지수대가 모두 9091선으로 발행된지 1년도 되지 않아 녹인(Konck-in·원금손실가능구간) 진입에 임박했다. 이들 ELS의 발행규모는 55억원에 달한다. 이밖에 녹인 지수대가 8500~9000선인 ELS는 1200억원, 8000~8500선인 ELS는 68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http://imgstock.naver.com/upload/research/market/1436314502542.pdf




그림출처: HSCEI 선물: ELS 연계거래 점검, 삼성증권 2015.8.28 
분홍 밴드는 미결제 약정 증가 추정을 위해 추가.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10/els-h.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9/els-run.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9/hong-kong-dollar-peg-hscei-els.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8/els.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7/els_13.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7/els-dls-elb-dlb-elt-elf-etf-etn.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7/el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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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그림: 급증하는 증권사 파생결합증권(II) - 헤지운용 과정에서의 시장위험 확대 원인 및 시사점 , 한국기업평가, 2015.11.19

홍콩의 50% 하락확률은 미국의 20% 하락확률과 같다.


-------------
추가 2

els관련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중국發 ELS 공포-①> HSCEI 8,800 무너졌다…시한폭탄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222
"개별 증권사별로는 NH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의 추정 손실이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이 9천억원 안팎을 기록해 뒤를 이었고, 현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하나금융투자가 7천억원 안팎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發 ELS 공포-②> 증권사, 운용 리스크 10조 이상 노출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221

<중국發 ELS 공포-③> 금융당국 "H지수 7,000 마지노선…모니터링 강화"

2016년 1월 6일 수요일

dollar vs ism pmi 2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1/dollar-vs-ism-pmi.html

2000년대 이후는 대개 동행하지만, 그 이전 시기에는 차이가 보인다.
주기는 4년 정도이고 dollar가 pmi를 9-12개월 선행한다.

그럼?
dollar yoy의 약세가 지속되면 pmi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다.

dollar index 자체가 제조업 경기의 선행지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전혀 없다.
찾아 볼 필요가 있다.




위는 원자료, 아래는 pmi를 1년 당긴 것.





dollar vs ism pmi




달러 인덱스 yoy는 역축. ism pmi는 -50.


최근 급등한 달러, 급락한 유가, 물가의 방향과 ism 제조업지수의 방향이 충돌하고 있음.

또한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제조업과 서비스업 간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고, 제조업이나 원자재에 더 의존하는 경제일수록 침체의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음.


만약 달러인덱스yoy의 반전추세가 이어진다면?
아래 표시한 시기가 지침이 될 수 있음.



(누르면 커짐)

달러 강세 시기에는 미국 제조업은 침체국면 (예외는 94년)
약 2000년 전후부터 지표들의 동조화가 심화됨.

표시한 시기 중 두번(90년, 06년)은 침체로 이어졌고, 두번(98년, 06년)은 전세계의 위기와 관련됨.

지금은?

표시한 기간 중에는 98년이, 표시하지 않은 기간 중에는 유가가 급락한 86년 전후가 비슷한 듯.






2016년 1월 5일 화요일

foreign reserve, BOP, exchange rate - 20160105



2015년 11월 국제수지(잠정)
http://ecos.bok.or.kr:80/jsp/com/TrackBack.jsp?T=Report&informSeq=3846&systemGubun=R&langGubun=K&menuId=1_3&menuNum=0

발표된 경상수지와 찌라시의 반복되는 불황형 흑자 개드립들. 좀 지겹다.
그런데 이제는 외환보유고의 증가가 멈추었다고 볼 여지가 생겼고 이것은 과거와 달리 가속되고 있는 자본유출때문이다.

미국의 금융긴축때문이든, 중국의 성장둔화때문이든 한국의 실력대비 외부 여건이 과거보다 나쁘다고 할 이유가 전혀 없다.
한국의 미래는 잘 모르겠으나, 현재는 그렇다는 것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한국경제가 늙어서 망해가기보다는 이제 막 성년 언저리에 도달해서 적응하고 있는 느낌.




경상수지와 자본금융계정(빨강, 외환보유고를 제외한 값)의 균형이 이루어져 있다.
외환보유고와 이와 비교할만한 2개의 수치 중 달러가치의 변동에 의한 영향을 가장 덜 받는 것은 R3.
14년 중반부터 외환시장 개입에 스무딩 이외에는 필요없었을 듯.

과거 균형을 유지하던 시기는 외환위기 전, 금융위기 전 2번.
당시와의 차이는 2012년 이후 자본의 순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
(외환보유고를 포함하는 자본금융계정(파란선)은 지침이 되지 않는다. 오차를 제외하면 경상수지와 대칭.)

순채권으로 전환한 한국의 금융시장의 거친 움직임은 여전히 신흥국과 다르지 않으나, 기축통화/준기축통화를 갖지 않았다는 사실을 제외하면 선진국의 국제수지와 비교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외환보유고와 환율.



경상수지와 자본금융계정의 차이 누적치는, 다시 말하지만 외환의 순유출입(수급)에 좀 더 근접한 수치로 볼 수 있다.
좀 더 단기적인 변화를 보기 위해 조작(60ma vs 12ma)한 것이지만, 다이버전스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pmi보다는 한국의 중국 수출이 더 믿을만한 자료일 것이고 충분히 우려할 만하다.
그러나 유가/물가의 영향이 감소하면 경상수지뿐 아니라 수출 자체도 긍정적인 수치를 보여주게 될 것이다.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2016년 1월 4일 월요일

우주 연필 vs 우주 볼펜


러시아 우주인의 연필과 수백만달러짜리 미국 우주인의 볼펜에 대한 얘기가 오랫동안 회자된다.
여기저기서 근거확인없이 반복적으로 인용되기 때문인데 이렇게 도시전설로 굳어진 경우 대개 오류가 바뀌지 않는다.

라면 점유율과 관련한 오해도 그런 예라 할 수 있다.
89년 공업용 우지 사건 전후 라면시장 점유율 변화 - 우화, 거짓말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0/89.html


무중력 상태에서 일반 볼펜은 써지지 않는다고.
무중력 상태에서 일반 연필은 부러진 연필심이 눈이나 콧구멍으로 들어가고 자연발화의 위험이 있다고.
그래도 러시아인들은 우주에서 강화연필을 쓸까?
아직도 미국인들은 그 비싸다는 우주 볼펜을 쓸까?

확인한 사항은?

미국인도 러시아인도 그 펜을 쓴다는 것.
지금은 5만원이면 그 펜을 살 수 있다는 것.
예전에도 그 펜은 쌌다는 것.
개발비는 들었다는 것.
위키피디아는 참 훌륭하다는 것.

https://en.wikipedia.org/wiki/Space_Pen

A common urban legend states that NASA spent a large amount of money to develop a pen that would write in space (the result purportedly being the Fisher Space Pen), while the Soviets just used pencils.[2][3] There is a grain of truth: NASA began to develop a space pen, but when development costs skyrocketed the project was abandoned and astronauts went back to using pencils, along with the Soviets.[2][3] However, the claim that NASA spent millions on the Space Pen is incorrect, as the Fisher pen was developed using private capital, not government funding. NASA – and the Soviets[3][4][5] – eventually began purchasing such pens.

NASA programs previously used pencils[6] (for example a 1965 order of mechanical pencils[7]) but because of the substantial dangers that broken pencil tips and graphite dust pose to electronics in zero gravity, the flammable nature of wood present in pencils,[7] and the inadequate quality documentation produced by non-permanent or smeared recordkeeping, a better solution was needed. Russian cosmonauts used pencils, and grease pencils on plastic slates until also adopting a space pen in 1969 with a purchase of 100 units for use on all future missions.[8] NASA never approached Paul Fisher to develop a pen, nor did Fisher receive any government funding for the pen's development.[7] Fisher invented it independently and then, in 1965, asked NASA to try it. After extensive testing, NASA decided to use the pens in future Apollo missions.[6][8][9] Subsequently, in 1967 it was reported that NASA purchased approximately 400 pens for $6 a piece.[8]

피셔 스페이스펜 Q4멀티펜 48,000원
http://www.bestpen.co.kr/index.html?brandcode=008004000003&ref=naver_open&NaPm=ct%3Diizclnu8%7Cci%3Dcb99907d3a124969fc3102c5a94092df7e45841a%7Ctr%3Dsls%7Csn%3D317786%7Chk%3D6424aaf84e4bb0b32a79e47b6242c3d0a7ee9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