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일 월요일

synchronization of eurozone pmi - the land of opportunity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9/desynchronization-china-posco-audusd.html

유럽의 경기 회복이 진행되면서 유로지역 국가들에서 경기싸이클의 동조화가 발생하고 있다.
오늘 발표된 유로존 pmi에서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까지 몇년 전의 고점을 경신했다.
위 글에서 얘기한 것과 같은 이유로 지금 유럽에 투자하는 것은 신흥국에 투자하는 것보다 쉽고 위험이 적다.

실제 투자에서 유로 환율이 달러나 원화에 비해 적절한 수준인지, 헷지가 필요한지는 생각해 볼 문제이다.
다만 분산 차원의 장기 투자는 헷지할 필요가 없다.

장기 투자한다는 전제 하에 미국보다 유리한지 판단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독일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난 1년 이상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저렴해졌다.
쇼핑하기에 나쁘지 않은, 몇년에 한번 이상 오지 않는 기회로 보인다.

아래에 없으나 동유럽도 비슷하게 회복하고 있다.
동유럽, 서유럽, 남유럽을 막론하고 유럽에는 다양한 기회가 존재한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나라에 속하니 한국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해체되지 않은 지뢰가 많아서, 한국이 기회의 땅이라고는 얘기할 수가 없다.



http://www.markiteconomics.com/Survey/Page.mvc/PressReleases
http://www.markiteconomics.com/Survey/PressRelease.mvc/2a5b5d40ce4449c3ab581276d1057282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8/markit-pmi-developed-vs-bricmist.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8/china-pmi-another-fake.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2/pmi.html 중국 pmi


desynchronization - china, posco, aud/usd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7년 이래 몇 년 동안 정상적인 시기에는 전혀 관련이 없거나, 적은 지표들까지도 높은 correlation을 보이면서 coupling되었다가 일시적으로 decoupling되었다가 recoupling되기를 반복하면서 거의 5년 이상의 시간이 지났다.

지표 간의 관련성을 보면서 long/short 전략을 구상하는 것은 매우 재미있는 일이었다. 그러나 작년이래 많은 지표들이 독자 행동을 시작했다.

안전자산의 대표였던 금, 미국채, 엔화가 자리를 내놓았지만, 비슷하게 올라갔던 것에 비해 내려오는 길은 제각각이다.
위험자산으로 불리던 주식, 원자재, 관련 통화 들간에도 차이가 커졌다.
선진국과 신흥국 간에도 차이가 커졌고, 선진국 내에서도 신흥국 내에서도 차이가 생겼다.

선진국이면서도 원자재통화의 대표였고,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도의 바로미터라던 호주달러는 중국지수와 관련성이 높았다. 2년전부터 디커플링이 생겼고, 캐나다달러와 더불어 외환보유고를 구성하는 reserve currency로서의 수요가 커진 것이 독자적인 강세의 이유라고도 했다. 몇 달간의 절하를 거치면서 차이는 많이 좁혀졌다.

포스코의 주가는 화학, 중공업, 기계업종까지 포함해서 한국에서 중국지수와 관련성이 가장 높은 종목이었다. 장기 추세는 여전히 동행한다고 볼 수 있으나, 세부적인 흐름이 달라진지는 오래되었다.

최근의 신흥국 주가, 환율의 집단적인 움직임에서 여전히 동시에 대규모로 움직이는 돈의 흐름을 볼 수 있다. 그러나 그 속에서도 자주 독립적이고 불규칙한, 그러나 펀더멘탈을 고려하면 납득할 수 있는 움직임이 많아졌다.  과거 몇 년간 지속된 동기화된 자본시장은 열외를 전혀 용납하지 않았던 것과는 다른 것이다.

이러한 desynchronization이 자산군 간에도, 동일군의 자산내에서도 벌어질 것이다.
공통점을 발견하는 것보다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다.
넓게 아는 것보다 깊이 아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다.
공짜 점심의 기회도 감소할 것이다.
지속될수록 투자의 난이도는 높아지고 기대수익율은 낮아질 것이다.

테이퍼링과 관련된 최근의 혼란이 비전통적인 정책에 의존하지 않으면 유지되지 않는 경제의 약점을 드러낸 현상이고, 과거의 높은 성장을 기대할 수 없다는 증거로 보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그러한 비관적인 전망이 사실일 수도 있지만, 신흥국에 누구나 볼 수 있는 쉬운 기회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당분간은 이번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보인다. 그 나라들에 오르막 혹은 내리막 이외에 제 3의 길은 잘 그려지지 않는다.






http://finance.yahoo.com/echarts?s=FXI+Interactive#symbol=fxi;range=20110214,20130902;compare=;indicator=volume;charttype=area;crosshair=on;ohlcvalues=0;logscale=off;source=undefined;




2013년 8월 31일 토요일

10TB가 공짜



http://thenextweb.com/asia/2013/08/30/forget-1tb-chinas-tencent-is-giving-away-10tb-worth-of-free-cloud-storage/

중국 텐센트가 QQ에 가입하고 앱을 다운받으면 10TB까지 사용하는 만큼 공짜로 준다고 한다.
Baidu나 Qihoo는 기존에 1TB까지 주고 있었다고 한다.

Google이나 기타 포탈 등이 무료로 제공하는 최대 몇 GB 혹은 몇십 GB 정도의 데이타는 이제 비교할 수도 없게 되었다.

2012년에 전세계에 공급된 모든 저장공간의 양이 400 EB이고, 2013년에 공급될 저장공간의 양이 600 EB정도 된다. (ODD 190 EB, HDD 260 EB,  NAND 140 EB)

QQ 가입자는 8억 이상이다.
중국인 10억명에게 10 TB를 준다면 10,000 EB이다.
중국인들만으로는 10년 내에 저걸 채울 수도 없다.
또 그만한 저장공간을 전세계의 모든 hdd, sdd업체가 텐센트에만 공급해도 6-7년은 걸릴 것이다.

정말 통 큰 마케팅이지만, 사기같은 느낌도 지울 수 없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전세계 인터넷 업계의 판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2013년 8월 30일 금요일

시리아, 미국


영국에 이어 독일도 시리아 공습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당장이라도 공격할 기세였던 미국은 주춤하고 있다.

군사작전에 대한 회의가 발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이라크의 수렁이 되풀이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큰 것으로 보인다.

시리아에서 화학무기가 사용되었는지 확실하지 않고, 사용되었다고 해도 누가 사용했는지 확실하지 않다. 또 정부군에 대한 공습으로 화학무기 사용을 금지하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 게다가 다른 효과적인 대안에 대해 충분히 검토된 바도 없다.

어제까지 뚜렷해 보이던 상황이 갑자기 안개에 쌓여 버렸다.
다시 생각해보면 시리아와 관련된 혼란에 대해 관련국의 국민들이 명확히 알게 되었다.
불확실성이 증가한 것인가? 감소한 것인가?

미국은 2차대전 후 서방 세계의 경찰이었다.
소련이 무너진 후에는 유일한 세계의 경찰이었다.
이제 그러한 역할이 축소되고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

다른 나라나 다른 기구가 미국이 과거에 했던 역할을 대치하지 못하면 힘의 공백이 생긴다.
시리아에서 화학무기로 많은 사람들이 죽은 것이 사실이고,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고 해도 미국이 나서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억제하기 어렵다.
그보다 더한 문제가 다른 나라에서 발생하고 반기문 총장이 국제사회의 개입을 촉구해도 나설 주체가 없다.

새로운 질서와 균형을 찾기 전까지 다양한 형태의 혼란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발생한 혼란의 해결이 지연될 수 있다.
이것이 그런 전조인가?





unmatched Q&A


유로강세가 멈추었다.
약세로 전환되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5월 이후 금리의 상승은 장기간 지속된 미국 경제의 회복때문이다.
QE의 종료는 당연한 결과이다.
QE의 종료를 예상한 시장의 선제적인 반응, 대응이라고 보는 것도 틀렸다고 하기는 어렵다.

저금리에 기반한 투자 자금이 신흥국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당연하다.
주식, 부동산, 실물. 구분할 이유가 없다.
신흥국 통화/주식/채권의 동반 약세도 피하기 어렵다.

신흥국의 외환보유고가 감소하면 euro는 약세를 보인다.
그런데 왜 유로가 약세가 아니라 달러가 약세였나?
신흥국이 달러와 미국채를 파나?
그래서 통화가치를 방어했나?
방어가 되겠나?

미국이 달러를 풀어서 달러약세로 신흥국경제를 망친다고 하고.
미국이 달러를 거둬들여서 달러강세로 신흥국경제를 망친다고 하고.
미국, 달러의 존재 자체가 악인가?
그것을 원시화폐, 금이 대신하면 그것은 선인가?

유럽의 경제도 회복되기 시작했다.
이미 몇개월 혹은 그 이전부터 신호는 충분했다.
지금은 확인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지금까지 유로가 강세였나?
유로의 강세가 실물경기의 회복을 반영하나?
아니면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을 반영하나?
강세였던 euro가 지금 하락전환할 이유가 있는가?

euro가 약세전환하면 dollar가 강세전환한다.
dollar가 강세전환하면 gold, oil이 약세전환한다.

oil이 약세전환하려면 시리아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어야 한다.
시리아를 포기하든지, 시리아를 공격하든지 결론이 나야 한다.
벌써 결론이 났나? 나만 모르나?

안전자산, 위험자산의 구분은 원래 무의미하다.

달러가 언제부터 위험자산이었나?
유로가 언제부터 안전자산이었나?
엔이 언제부터 위험자산이었나?
원이 언제부터 안전자산이었나?
위안이 언제까지 안전자산일까?

위험의 기준이 무엇인가?
하락 추세가 더 위험한가? 변동성이 더 위험한가?
몰라서 위험한 것인가? 많이 안다고 착각해서 위험한 것인가?

금이 좋다는 얘기가 다시 나온다.
안전하다는 것일까? 싸다는 것일까? 털기 좋다는 것일까?
기름이 좋을 때까지는 좋을까?
기름은 언제까지 좋을까?
셰일은 혁명이 아니라 마치 쿠테타같다.

달러가 미국 주식을 선행하는 듯, 마는 듯.
일본 주식이 미국 주식을 선행하는 듯, 마는 듯.
달러 강세로 가면 미국, 일본 주식이 강세로 전환될까?
그러면 혼란이 잦아들까?

미국채 약세로 시작된 혼란이 달러강세로 마무리될 수 있다는 야릇한 얘기.
이런게 결론일까? 서론일까? 아니면 네버엔딩스토리?

질문과 답들.
짝을 맞출 수 없지만, 세상은 이제 짝이 맞아가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당분간 유로, 금, 기름을 열심히 보자.
그냥 한국만 봐도 될지 모르겠다.




2013년 8월 29일 목요일

해외채권 수업료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3082613529627467&outlink=1

증권사별 해외채권 판매 현황

정리를 매우 잘 한 좋은 기사이다.



일부 뒤늦게 판매를 시작한 증권사는 금리가 상승하고 환율이 하락하니 적극 물타기를 권하는 모양이다. 실제 장기투자하면 이자로 환율 하락을 커버할 수 있고, 브라질 경제가 안정되면 글자 그대로 대박이 날 가능성을 부인할 수도 없다.

그러나 반대의 가능성도 있다.

일단 헤알 가치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심화, 연속적인 금리인상, 고금리로 인한 경기회복지연과 침체, 해외자본이탈, 다시 헤알 가치 하락의 악순환이 발생하면 금리가 아무리 높아도 환율 하락을 커버할 수 없을지 모른다. 브라질에 경제 위기가 오지 않아도 장기간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장기로 투자하는 것이 필망의 길일수도 있는 것이다.

차라리 단기채권에 투자에서 적당한 환율손실로 그치는 것이 덜 괴로운 상황이 될 수 도 있는 것이다.

해외 채권, 주식으로 투자를 다변화하는 것은 한국의 경제, 자본 규모에서 피할 수 없는 일이고, 처음 배우는 것에는 수업료가 들게 된다. 2007년에 중국주식투자에서 크게 당한 뒤로 많은 한국사람들이 해외투자에 대해 잘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인사이트는 아니어도 헷지한 중국펀드에 가입해서 깡통으로 추가납입을 하면서 저절로 공부가 되는 경험을 했다.

이번에 브라질채권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수업료를 다소나마 지불하고 있는 모양이다. 작년에 동양증권에 계좌를 만들었던 장모님 문제 해결을 위해 이머징 채권과 채권 펀드에 대해 조금이나마 조사를 해두었더니, 이번에 벌어지는 일들이 조금 더 이해가 된다. 아직 다행인 것은 그래도 브라질이 최근에 문제가 되는 여러 나라들 중에 최악이라고 보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기왕에 낸 수업료들이니 어깨너머로 같이 배우기라도 하자.









comparison of SNS user growth


several types of user statistics

download numbers
total users
daily active users, DAU
monthly active users, MAU

- defined by each company for its specific purpose
- reported regularly only by listed companies
- data from various sources (company report, news, posts, financial report et al)


FB users increased linearly by 240 million per year.
Wechat and Line shows similar rate of user increase.
LinkedIn, Twitter, Kakaotalk shows much slower growth rate.




In log scale, the slope of graph shows the % increase of users.
Even facebook shows slower rate of user increase (20-30% yoy).
The growth rate of wechat and line is still faster than others ( >100% yoy).
Whatsapp user growth rate is almost the same as wechat and line from limited data points. (not shown)


There are two groups in SNS: fast growing (fb, twitter, linkedin and kakaotalk) and slow growing (Whatsapp, Wechat and Line).


What makes the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 different user pool size (general vs specialized)
- localization of services or users (china, korea, japan, us, europe...)
- relative phase of each user pool (initial, rapid growing, plateau, decreasing)
- monetization method (free, premium...)
- competition (within messenger apps)



Who will be the winner of mobile platform competition?
Google and Facebook.
Twitter?

Mobile messengers are the fastest growing, but still unproven candidates.
1. Line
2. Wechat
3. Whatsapp (+ Google)?
4. Kakaotalk?
5. etc (Viber, tango, kik, pinger,,,facebook messenger, google hang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