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0월 11일 수요일

korea trade vs kospi market capitalization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5/kospi-vs-market-cap-vs-export.html


kospi 시가총액이 1600조를 돌파했다고 한다.

시총 대 gdp 비율은 한국같은 무역의존도 높은 나라에서는 내수국가에 비해 의미가 덜하다.

gdp보다는 수출이나 무역액(수출액+수입액)이 kospi index나 kospi market cap. 과 비교하기에 더 좋다고 보나, 제도권에서 그려주는 사람이 없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듯, 직접 그려봤다.
무역액도 변동이 크고 kospi도 변동이 커서, 무역액은 ttm을 썼다.
무역액은 달러로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월별로 원화로 환산한 후 합한 것이다.
(달러를 합한후 적당한 평균 환율을 이용해 원화로 환산하면 다른 수치가 나오기 쉬우니 비추)



시총을 1600조, 10월까지 무역액 ttm을 1194조로 놓고 비율을 구하면 134%.
비율 고점은 2007년 10월 157%.
코스피가 레벨업된 2006년 이후 평균은 107%.
고점보다 낮지만, 평균보다 높다.
현재 무역액대비 고점 157%에 해당하는 시총은 약 1876조.
시가총액이 17.2% 증가하면 도달.
지수가 17.2% 상승하면 2882.


저점은 금융위기 시절이라 지금은 관심 둘 이유가 없다.
나중에는 필요할 수도.





수출, 수입, 시가총액.





댓글 4개:

  1. 이렇게도 볼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TTM은 어떤의미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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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ailing twelve month = 12 ma * 12
      지난 12개월 혹은 지난 4분기를 합한 값입니다. 보통 trailing eps라고 할 때 쓰던 그 개념이고, 자주 보던 12개월 이평에 12를 곱한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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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트레일링 EPS가 12MA에 12곱한건지는 전혀 생각을 못했습니다.
      매우 단순 간명한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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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월별 데이타가 존재하는 경우 ttm은 그냥 합한 것이고 12ma는 평균을 구한 것이니 ttm이 12 ma에 12를 곱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트레일링 EPS가 12MA에 12곱한' 것이라고 보기는 좀 이상하네요.
      트레일링 eps가 4개분기의 eps를 합한 것이니, 개념상 12개월을 합한 ttm과 같다는 얘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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