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13일 목요일

world ppi rising 20240613 - cpi도 올라가겠지

 


(누르면 커짐)


미국 시간당 평균 임금, cpi, ppi, 기준 금리이다.
100년치 이상이니 여기서 보이는 싸이클은 미국에서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지금 미국의 ppi는 상승 초입에 해당한다.
싸이클은 3-5년정도의 주기를 갖기때문에 1-2년은 올라갈 것이라고 본다.

ppi가 cpi에 선행한다고 주장하기는 어렵지만, ppi가 상승하는 동안 cpi가 내려가는 것은 미국 100년 역사에서 일반적인 일이 아니다.

향후 2-3년 동안의 물가 방향을 점치는 것은 연준의 전문가, 노벨상 수상자도 쉬운 것은 아니다.
그런 사람들의 말보다는 그냥 위의 그래프를 믿는 것이 확률이 높다.



미국 물가를 10년 확대한 것이다.
현재 추세를 평가하자면 이렇다.

임금은 하락 추세지만 cpi, ppi, 수십년간의 평균보다 높다.
cpi yoy는 여전히 높고 횡보 추세이다.
ppi yoy는 낮지만 상승 추세이다.

향후 진행은 100년짜리 그래프에서 대충 짐작할 수 있다.



그림: https://tradingeconomics.com/south-korea/producer-prices-change


미국만 ppi가 상승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멕시코, 유럽도 단기반등추세에 있다.

이중 유럽만 애매하고 나머지 나라는 미국과 비슷한 추세이다.

여기에 보이지 않은 대부분의 나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전세계 제조업의 핵심국가에서 생산자물가는 상승추세에 들어섰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다. 

과거의 미국 역사를 보면 향후 2-3년의 상승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조건에서 미국 소비자물가는 내려가기 어렵다.

하반기에 미국 소비자 물가가 내려가야 한다면 무슨 일이 발생해야 할까?




요약

100년 간의 ppi와 cpi를 관계를 보면 미국 cpi는 내려가기 어렵다.

금리 또한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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