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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1일 목요일

Once-in-a-lifetime opportunity 2016



Once-in-a-lifetime opportunity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1/30.html

일생의 기회라는 것이 흘린 지갑을 줍는 것이 아니라면 하루 아침에 지나갈리가 없다.
약 4년이 지났고, 여전히 유효한지 물을 필요가 있다.

10년 전후의 미국 경기 싸이클이 몇년 남았는지는 논외이다.
미국 부동산 경기가 단기적인 정점에 도달했는지도 논외이다.
원자재 중의 어떤 것이 바닥에 도달했는지도 논외이다.
이것은 물가, 금리, 주가에 전부 녹아있다고 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실질금리가 30년주기 경제 싸이클을 지배한다는 가설은 유효하다.
미국 주식에는 기회가 있고, 미국 채권에는 위기가 있다.


http://www.econ.yale.edu/~shiller/data.htm

아래 그림은 쉴러교수의 데이타에 기반한 것이다.



금리는 여전히 낮고, 주식은 비싸졌다.



배당수익률은  금리와 비슷하다.
60년간의 고금리 시대가 끝났거나, 60년간의 저배당 시대가 끝나가고 있는 것이다.

결론을 내리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10년 동안의 PER (CAPE)에서 earning yield를 구하고 금리와 비교한다.




이 차이가 높으면 주식이 싼 것이고, 낮으면 주식이 비싼 것이다.

20년, 32년, 81년은 확실히 높았다.
30년, 70년, 2000년은 확실히 낮았다.

지금 어떤가?
단기적으로 2000년보다 높고 2009년보다 낮다.
장기적으로 80년대, 90년대 주식의 전성시대보다 높다.



1년 동안의 PER에서 earning yield를 구하고 금리와 비교한다.




2009년보다 높고, 2011년보다 낮다.
4년 이상 비싸지기만 했다.




물가와 금리는 2000년대의 일시적 반등을 제외하면 30년 이상 내리막이다.




실질금리는  2010년 전후 두 번의 마이너스를 기록한 후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저물가, 저금리가 지배하는 시기의 시장이 이렇게 비싼 적이 있나?

저물가: **, 20, 30, **, 50, 60, **, 80, 90, **, 2010
저금리: **, **, 30, 40, 50, **, **, **, **, **, 2010



10년 PE가 아니라 1년 PE를 봐도 시장은 싸지 않다.
2011년과 비교하면 상당히 높아졌다.



주식시장을 따로 보았으니, 채권시장과 비교한다.
비교하기 위해서는 금리가 아니라 수익률이 필요하다.
아래의 수익률은 쉴러교수의 자료에서 계산한 것이다.
배당과 이자는 월별 복리 재투자를 가정한 것이다.




1900년 이후 주식시장의 명목수익률, 실질수익률, 명목총수익률(배당 재투자), 실질총수익률(배당재투자)을 지수화한것이다.
100년 동안 배당을 재투자 한 것과 하지 않은 것은 100배의 차이가 난다.

가장 중요한 수익률이 어떤 것일까?
물가와 배당을 고려한 실질 총수익률이다.




주식과 미국채의 명목총수익률, 물가(CPI)를 비교했다.
시겔 교수의 주식투자 바이블 첫번째 그림과 같은 방식으로 비교한 것이고, 기준을 1900년으로 맞추면 같다.

1981년까지 주식과 미국채의 수익률 차이가 크게 벌어지지만 이후에는 둘간의 차이가 없다.




물가를 고려하면 주식과 채권의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난다.
1900년부터 1980년까지 80년 동안 채권의 실질 수익률은 0이다.

더 끔찍한 것은 1940년부터 1980년까지 40년동안 지속적으로 손실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주식시장의 급격한 손실과 비교해서 덜 괴로운 것이 아니다.

왜 1940년부터 40년간의 하락이 지속되었나?
1920년부터 1940년까지 상승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이 상승은 20년간 지속된 물가의 절대적인 하락때문이다.

왜 1981년부터 채권시장에 전에 없이 높은 수익이 장기간 지속되었나?
오일쇼크이후 고물가와 침체를 떨쳐버리기 위한 연준의 고금리 처방이 이후 수십년간의 채권랠리에 포장도로를 깐 것과 다름없다는 것은 짐작할 수 있다.

1920년부터 1940년까지.
1980년부터 2008년까지.
다르지만 비슷하다.
오르막이 길었으니 내리막이 짧아질지 아니면 더 길어질지는 두고 볼 일.

확실한 것은 주식의 30년 주기와 채권의 60년 주기를 고려하면 지금은 채권보다 주식에 유리한 시기라는 것이다.
또한 채권시장이 과거를 반복하면 40살이 넘은 사람은 죽기전에 회복할 수 없는 고점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




채권과 주식의 10년 실질총수익률을 비교한 것이다.
생생한 비교를 위해 연간수익률로 환산하지 않았다.
미국 주식 최고의 10년은 대공황 전에 지나갔다.


주식의 수익률, 채권의 수익률에 30년, 60년에 해당하는 주기가 보인다.
지금은 고점보다 낮고, 저점보다 높다.
그러나 주식보다 채권에 매우 불리한 위치이다.




15년 총수익률을 비교하면 조금 다르다.
미국 주식 최고의 15년, 20년은 1980, 1990년대에 걸쳐있다.

주식의 수익률은 장기적으로 저점권이다.
2000년의 고점에서 충분히 내려왔다.

반면 채권은 평균에 해당한다.
그러나 21년, 81년의 저점을 향해 20년정도 더 내려갈 수 있다.


그럼 수익률의 저점에서 투자하면 장기적으로 어떤 성과가 보일까?
저점에서 15년 후를 보면 된다.




10년 PER와 실질지수를 비교하면 무서운 상황이 된다.
2000년의 고점에 버금가는 높은 지수와 역사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
당장 안전한 곳으로 도망치고 싶은 느낌?



실질총수익률로 보면 다르다.
2000년 이후의 횡보에서 살짝 벗어난 지수와 역사적으로 바닥에 있는 15년 수익률.



15년 총수익률에 나타나는 30년 주기의 근저에 실질금리가 존재하는가?
4번째 같은 싸이클이 반복될 것인가?
그렇다는데 나의 (    )을 건다.




채권은 어떨까?
대공황보다 더한 거품이 존재했고 최고의 시기는 벌써 지나갔다.
지금 전세계가 역사상 최저의 금리를 기록 중이니 더 조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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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160614

채권의 미래?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6/blog-post_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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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170908

CAPE (PE10), PE8, PE6, PE1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cape-pe10-pe8-pe6-pe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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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170924

로그 금리로 보는 다른 세상 another world through logarithmic interest rates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another-world-through-logarithmic.html



2014년 9월 14일 일요일

PBR, PSR vs CAPE - discrepancy in korea, japan, china


노벨상 수상자 쉴러교수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의 경제는 대공황 중간의 1937년과 비교할만 하다고 한다. 또한 미국 시장의 CAPE는 대공황, 2000년, 2007년 다음으로 높다고 한다. 시겔교수처럼 유명한 학자들이 미국 회계 제도의 변경으로 과거와의 비교가능성이 떨어져서 cape는 그닥이라는 얘기를 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계산해도 높은 것은 사실이고, 조심해야 된다는 경고를 무시하기는 어렵다.

많은 채권 전문가들은 세계 각국의 국채 금리가 인류 역사상 (자본주의 역사가 아니라)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인플레이션이나 기타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해도 채권의 거품이 사상 유래없는 수준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http://www.starcapital.de/research/stockmarketvaluation

우연히 발견한 위의 싸이트에서 여러 나라와 지역의 cape, per, pbr, psr, pcr, dy등을 계산한 표를 보았다. 8월말 기준이라고 한다.
cape로 국가별 주식시장을 비교해 본 적이 없어서 확인해 보았다.
그랬더니 예상하지 못했지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결과를 얻었다.

cape는 per와 관련이 없다.
반면 cape는 pbr, psr과는 관련성이 매우 높다.

만약 cape가 10년 이상 장기수익율의 최적 지표라면, 쉽게 구할 수 있고 계산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적은 pbr, psr 또한 그러한 지표로 볼 수 있다. 실제로 국가별 장기수익율간의 관계를 후향적으로든 전향적으로든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pb0.736962091
ps0.681047179
pc0.665501029
pe-0.067177054

그래프에 보이는 것처럼 CAPE와 PBR의 관련성은 매우 높고, R값도 0.74에 달한다.
10년치 순이익을 평균한 cape와 장기간의 이익이 누적된 자산가치를 반영하는 pbr이 비례하는 것은 당연하다.

cape와 per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은 금융위기를 반영하는 세계 경제의 변동때문일 수도 있고, 신흥국들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cape가 높게 나타나서 일 수도 있다. cape가 기본적으로 10년 이내의 경기 싸이클 고점과 저점을 포괄해서 장기적인 평균을 구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수십년간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경제(secular trends or growth)의 지표가 높게 나타나는 현상과 싸이클 상의 고점을 구분할 수 없다.







cape가 pbr과 관련성이 가장 높으니 먼저 pbr순으로 나열해 보았다.

한국, 중국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나라에 속한다.
인도네시아, 멕시코, 남아프리카, 인도와 같은 다른 신흥국과는 위치가 전혀 다르다.

또 일본도 저평가된 편이고, 싱가폴도 저평가된 편이다.
반면 대만은 고평가되어있다.



psr순으로 나열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 중국, 일본이 아래에 있다.

동북아 3개국에서 cape와 pbr, psr 사이에 괴리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우연일 수도 있다.
그런데  한국이나 중국의 90년대 이전 지표들은 신뢰도가 매우 떨어져서 과거를 비교하는 것은 크게 쓸모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
cape가 낮지 않으면서 pbr, psr이 낮은 세 나라가 10년 혹은 15년 후에 어떠한 장기 수익율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cape가 아니라 pbr, psr이 미래를 인도하는 지표로 밝혀지기를 꿈속에서도 기대할 것이다. 그렇더라도 쉴러교수에 대한 존경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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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usinessinsider.com/robert-shiller-on-1937-parallels-2014-9

http://www.businessinsider.com/robert-shiller-cape-crash-but-2014-9

http://www.valuewalk.com/2014/09/government-bonds-bubble-deutsche-bank/


2014년 6월 14일 토요일

cpi/ppi vs CAPE




기름값이 여간해서 안 떨어진다.
그러면 ppi도 떨어지지 않는다.






yoy로 봐도 다르지 않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8/cpi-ppi-ratio-one-more-30-yr-cycle.html


상식적으로는 cpi가 ppi를 일정기간 후에 반영하게 되고, 그러면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장기간에 걸친 싸이클이 아니라, 기껏해야 몇년 이내의 짧고 좁은 변동성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게 보통 두번째 그림(yoy비교)으로 관찰하는 현상이다.

그러나 cpi/ppi cycle이 생산과 소비가 연결되는 과정의 본질이라면?

소비자 물가는 생산자물가와 아주 느슨하게 한 세대의 주기를 가지고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소비 패턴은 단기적인 물가의 변동이 아니라 장기적인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몇개월 안에 나타나는 cpi, ppi의 동조화와 전혀 다른 차원, 스케일의 변화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위의 cpi/ppi 비율은 CAPE로 대표되는 주식시장의 밸류에이션과 관련이 높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1/30.html

2년이 넘게 지난 그림이라, 미국 주가가 많이 올라서 지금은 CAPE가 더 높다.


왜 물가 비율과 CAPE가 관련이 있을까?
왜 소비자물가가 높을 때 주식시장이 활황일까?
왜 생산자물가가 낮을 때 주식시장이 활황일까?

기름값이 이라크때문에 올라갈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기름값이 쉐일가스/오일 때문에 안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그래서?
기름값이 장기간에 걸쳐 내려간다면?
앞에 펼쳐질 세상은 오일쇼크가 오기 전의 세상, 오일 쇼크가 지나간 후의 세상과 비슷해질 것이다.

2000년대에는 중국과 금이 최고였다.
90년대에는 미국이 최고였다.
80년대에는 일본이 최고였다.
70년대에는 기름과 금이 최고였다.

60년대에는 어디였나?
다시 미국인가? 유럽인가? 일본인가? 한국인가?




2013년 8월 26일 월요일

price vs profit - S&P500


http://blogs.marketwatch.com/thetell/2013/08/20/jeremy-siegel-takes-another-shot-at-robert-shillers-pe-ratio/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8/cpi-ppi-ratio-one-more-30-yr-cycle.html



CAPE로 보면 고평가된 것으로 보이는 미국 시장이 사실은 비싸지 않다는 시겔 교수의 주장에 대한 쉴러 교수의 반응이 없다.
미국의 회계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자세히 알아보는 것은 어려우니, 그냥 분위기만 확인해봤다.




미국 기업 전체의 이익에 해당하는 3가지 자료가 있다. 일반적인 순이익에는 CP가 가까울 것이다.

최근 꺾이는 듯도 하지만, 과거에도 이익의 급증은 경기 초반에 주로 발생했다.




S&P500은 대표기업 500개이기는 하지만 시가총액으로는 80%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기억은 있으나, 출처 확인을 못했다)
20% 정도의 차이라면 비교해 볼 수는 있다.

80년 전후, 2000년 전후에 가격과 이익의 괴리가 크다.
최근을 포함해서 나머지 시기에는 장기적인 추세나 단기적인 변동에서 큰 차이가 없다.



지수와 이익의 비율을 구했다.
이것을 Price to Earning 이라고 할 수 없으나, 개념적으로는 유사하다.

쉴러교수의 CAPE와는 많이 달라 보인다.
장기적으로 볼 때 비싸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싸다.





기업의 이익과 다우지수를 비교하는 것은 좀 더 무모하지만, 대신 좀 더 길게 비교할 수 있다.
그렇게 보면 최근의 주가는 이익대비 매우 싼 영역에 속한다.
비슷하게 주가가 저평가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은 금값과 주가지수를 비교할 때도 나타난다.

이익을 10년 평균한 것도 아니니 직접적으로 CAPE와 비교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비교의 목적은 현재 시장의 밸류에이션이 어떤 수준인지 알고자 함이니 충분히 유용하다.

미국기업들의 이익이 거품이라 감소할 것이 확실하다는 주장들이 있다.
이익은 몰라도 주가는 거품이 확실하다는 얘기도 있다.
주가도 이익도 모두 거품이라는 얘기도 있다.

나는 어느 쪽도 거품으로 보지 않는다.
그렇다면 87년, 94년 같은 시절이 아니라 49년, 82년과 현재를 비교하는 것이 필요하다.


--------------
추가

real price vs real profit


인플레이션 조정을 하고 보면 명목으로 보는 것과 차이가 크다.

80년대 초반에 밸류에이션이 매우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실질 이익이 반토막 나는 동안 실질 지수는 2배 상승했다.
정상화라고 굳게 믿거나, 아예 팔 생각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면 87년의 시장 붕괴까지 보유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었을 것이다.



2013년 8월 21일 수요일

cpi ppi ratio - one more 30-yr cycle



cpi와 ppi의 차이는 기업의 이익과 관련이 있다는 생각은 상당히 흔한 것이다. 한국처럼 무역의 비중이 높은 나라에서 수입물가(단가)와 수출물가(단가)의 차이도 중요하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기업에서 ppi와 수입물가는 주로 원가, cpi와 수출물가는 주로 판매가격을 구성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일리가 있고 비율이나 yoy의 차이에서 경기전망에 대한 힌트를 얻으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공식적으로 이런 방식을 권장하지 않는다. (본 기억은 확실하나 출처가 확인되지 않는다)

인덱스화된 지수들은 장기간에 걸쳐서 안정적이지 않은 경우가 있고, 그런 경우에 몇 년 이상의 기간을 비교하면 완전히 삼천포를 빠지는 경우가 있다. 중간에 개정, 재개정, 재재개개정을 거치면 비교자체가 의미 없을 수도 있다.

다양한 문제가 존재할 수 있으나, 미국의 cpi와 ppi는 100년 간에 걸쳐서 안정적인 관계를 보인다. 이것 자체가 매우 신기한 일인데, cpi와 ppi 사이에도 뚜렷한 30년 주기의 싸이클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전에 30년 주기를 보였던 지표들( real rate, CAPE, real commodities, 실업율)에 추가하고 관찰할 만한 가치가 있다.





원자재, ppi, cpi순으로 단기 변동이 크다.



장기간에 걸쳐서 관찰해도 원자재쪽의 변동이 크다.
cpi는 80년대 이후 직선적으로 증가했다. 너무 직선에 가까워서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이에 비하면 ppi는 좀더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위 그림의 자로 그은 듯한 cpi는 80년 이후에나 존재한 것이다.
또한 ppi와의 큰 괴리도 마찬가지이다.

기름값, 금값만 함께 표시를 했다.
대부분의 원자재들이 고점 대비 상당히 조정을 받은 상태라서 설령 가격하락이 지속되어도 ppi에 대한 압도적인 영향은 이미 많이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거의 기록과 비교하면 ppi는 반드시 하락할 필요는 없다.



 
cpi를 길게 제공되는 것으로 바꾸었다.
계절조정은 원지수를 보는 상황에서는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

cpi와 ppi는 1980년 이전에 매우 비슷한 궤적을 보인다.
물가상승이 느린 시기와 가파른 시기로 구분할 수 있다.
대공황 직후뿐 아니라 그이전 대 호황기에도 물가는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2차대전후 60년대 후반까지 물가는 거의 정체되어 있다. 이후 물가가 상승하기 시작한 후 몇 년이 지나서 오일쇼크가 발생한다. 오일쇼크는 공급만의 문제가 아니었을 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과수요가 문제였을 가능성이 높다.

두 지수가 비슷하게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두 지수의 비율은 명확한 주기성을 보인다.
두 지수의 비율은 장기 불황이 발생하기 전에 피크를 보인다.
상승으로 전환하면 15-20년의 장기 상승을 보인다.
생산자 물가 안정이 미국 장기 호황의 기반이라는 것이 명백하다.

2000년대 이머징의 성장이 원자재 가격상승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반대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이머징의 성장에 기여한 바도 크다.
그래서 원자재 가격 하락이나 디플레이션 가능성에 민감하지만 적어도 미국 경제는 원자재 가격 안정의 수혜를 입었다는 것을 지난 100년 간의 자료가 보여준다.
한국도 과거보다는 90년대, 2000년대보다는 선진국 경제에 가까와졌고, 디스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덜 받을 것이다.



cpi/ppi 비율을 다우지수와 비교했다.
지수보다 밸류에이션(cape 등)을 비교하면 더 명확하지만 log를 취하면 실용적인 면에서는 별 차이도 없다.




cpi와 ppi의 비율은  cpi를 물가조정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전에 다우지수를 몇개의 물가지수와 비교했던 것과 다르지 않다.

Real dow - cpi, ppi, gold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5/real-dow-cpi-ppi-gold.html


fred에도 50년 이전을 보여주는 자료는 많지 않다.
월별, 분기별 자료가 없고 연도별 자료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gdp, 개인소비지출, 산업생산도 비슷하다.

다우지수의 50년 전후 저점이 조금 더 명확하다.
산업생산, GDP에서도 저점이 보인다.
고점이 다른 이유는 2차대전 기간 소비의 상대적인 위축때문으로 보인다. (확인은 필요하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1/30.html


며칠전 시겔 교수가 쉴러 교수의 cape에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지적을 했다.
90년대 이후 기업의 이익에서 평가손실만 비대칭적으로 크게 반영되었고, 따라서 cape도 지나치게 높다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s&p500의 순이익보다 nipa의 순이익이 그런 점에서 더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Don’t put faith in Cape crusaders
By Jeremy Siegel

내가 보기에 지적의 요점은 지금 미국 시장이 보기보다 싸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기는 했지만, 스스로 확인할 방법은 없었다. 그냥 nipa의 순이익을 snp, 다우등과 비교해보는 정도까지는 해 볼 수 있지만, 분자 분모가 다르니 데이타 품질이 많이 떨어진다.
만약 30년만의 저점을 최근에 지난 것이면 시겔교수의 주장대로 cape를 nipa자료를 이용해 다시 그려볼 필요가 있다. 그런데 그렇게 해도 시계열이 짧아서 시겔교수가 직접 원자료를 가지고 계산하지 않는한 저렇게 명확한 그림이 나오기는 어렵다. 둘 사이에 논쟁이 더 벌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기억만 해 두자.









2013년 1월 23일 수요일

Once-in-a-lifetime opportunity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2/once-in-lifetime-opportunity-2016.html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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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30년 만의 기회
http://blog.naver.com/abdcdbr/150135790635
2012/04/06


지난 10년간 중국의 기회는 한국의 기회였다.
한국이 준비가 되어있다면 다가올 미국의 기회도 한국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보통 경기 순환은 길어야 10년 정도만을 본다.
장기계획을 세우는 기업이나, 정부도 그 이상의 경기 순환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
그 이상이 되면 순환이라기보다는 성장, 변화 등 다른 것이라고들 생각한다.
그러나 장기적인(secular) 순환도 순환이다. secularly secular
미국경제의 장기적인 순환이 60년짜리인지 30년짜리인지는 판단하기 나름이다.

미국 경제에 관한 많은 글을 올렸다. 또 많은 그림을 그렸다.
이전까지 여러가지 지표에서 장기순환의 저점이라는 의심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실질금리에 관심을 두고 있으면서도 이것으로 장기적인 경기 순환의 저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1871년 이후 CPI, 10년 국채 수익율이 쉴러교수가 홈페이지에 제공하는 표에 있었다.
의심을 하지 않으니 얻을 수 있는 최장기 데이타를 이미 보고도 간과했던 것이다.

20년, 50년, 80년 전후에 미국 경기의 저점이 있었다.
지금 30년 순환의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
아직 많은 우려가 있지만, 시간문제일 뿐이다.
확인은 실질금리가 양전환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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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이 사라진 세상
http://blog.naver.com/abdcdbr/150119062723

미국의 금리와 배당 - 3년 또는 60년만의 역전
http://blog.naver.com/abdcdbr/150120314123

세계의 부동산 거품
http://blog.naver.com/abdcdbr/150125821054

과잉고용의 해소
http://blog.naver.com/abdcdbr/150127653709

미국고용 - 201202
http://blog.naver.com/abdcdbr/150133899559

실질금리 양전환/금값
http://blog.naver.com/abdcdbr/150134529024

미국실질금리 -20120320
http://blog.naver.com/abdcdbr/150134533971

dollar - 20120401
http://blog.naver.com/abdcdbr/150135429834

국가별 GDP vs dollar
http://blog.naver.com/abdcdbr/150135484623

쉐일가스혁명 - 미국만 해당되나
http://blog.naver.com/abdcdbr/150135574742






쉴러교수의 PE10. 30년 혹은 34년 주기.
채권금리는 60년 주기?




60년만의 배당 갭의 양전환.
제레미 시겔교수는 50년 중반의 음전환을 보면서 주식의 성장성 프리미엄이 채권이자의 안정성을 넘어서는 시기가 온 것으로 봤다.
그럼 이제는?




일드 갭의 양전환. 이미 몇년이 지났다.




30년 주기의 인플레이션이 PER를 낮춘다.
그게 경기저점이다.
그러나 최근의 인플레이션은 과거보다 현저히 낮다. 저점인가?




실질금리 역전. 1차대전. 2차대전, 오일쇼크. 금융위기.




가격이 비싸고, 전망은 어두운 지금 모두들 두려움에 떨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30년 만에 찾아오는, 죽기 전에 다시 보기 어려운 기회이다.

미국에서 열린 기회가 한국기업, 한국경제의 기회가 될지는 미리 알 수 없다.
또한 한국 투자자의 기회가 될지도 알 수 없다.
그러나 그냥 흘려보낼 수는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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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8/cpi-ppi-ratio-one-more-30-yr-cycle.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9/short-term-interest-long-term-interes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