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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6일 수요일

pbr 1 line of kospi




지수 이동 평균 - 3년, 4년, 5년

코스피의 pbr 1 라인의 대용으로 쓰기에 충분.

필요하면 이격도로 pbr을 대신할 수도.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8/kospi-pbr-high-pbr-ratio.html















2015년 2월 4일 수요일

wti vs kospi



기름값의 미래를 예상하는 것은 그야말로 점치는 것에 가깝다.
그런데 기름값의 미래와 물가, 금리, 환율, 경기, 주가를 관련시키는 것은 덜 점쟁이스러운 일이다.

기름값이 내리고 오르고, 높고 낮은 것은 전부 다른 현상의 원인도 결과도 될 수 있다.
기름값이 경기를 반영한다고 믿으면 오를 때 즐겁고, 기름값이 낮아야 경기가 좋아진다고 믿으면 내릴 때 즐거울 수 있다. 항상 걱정없이 살고 싶으면 살짝살짝 세상을 보는 관점을 바꾸면 좋다.



유가에 비해 주가의 조정이 적다고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한국지수를 보거나, 전세계 신흥국지수를 보거나 다를 바가 없다.



그런데 과거 17년(88-05)간의 지수밴드 500-1000과 비교할만한 유가의 폭은 15-40이다.
그렇게 맞추고 보면 지금 유가나 지수가 크게 벗어난 것도 아니다.
오히려 과거 10여년간 유가가 과하게 높았다.

과거 지수가 유가를 몇개월에서 1년 가량 선행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왜 최근 유가하락 전에 주가하락이 두드러지지 않았는지 의심해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지수는 횡보했어도 밸류에이션(pbr...)은 내려갔다는 것이 일부 해명이 될 수 있다.




전년동월비를 보면 지수와 유가의 관계 특히 선후, 변동폭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최근의 유가하락은 86년 이후 가장 빠르게 진행한 것이다.

선후관계를 무시하면 여전히 유가대비 주가하락의 폭이 매우 적어서 걱정스러울 수 있다.




유가를 뒤집어서 6개월 미뤄본 것이다.
대략 저점과 고점이 일치한다.

바로 보면 지수가 선행하지만, 뒤집으면 유가가 선행하는 것이다.
싸이클의 관점에서는 당연히 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한국의 경기선행지수에 원자재가격지수가 반대방향으로 포함된다.
그래서인지 지수개편이후 몇년동안 경기선행지수가 고자가 되었다.

그런데 지금 유가가 강력하게 하락한 상태에서 지수와 경기가 뒤따른다면 경기선행지수가 지나치게 빠르더라도 전혀 쓸모없는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을지 모른다.




지수는 4년이상 횡보를 했으나, pbr (source: krx)은 4년 내내 감소했다.
왜?
위 그림만으로 설명하려면 매우 쉽다.
한국의 수요과 관련없이 형성된 국제적으로 높은 유가가 고비용으로 한국의 경제에 강력한 억제효과를 발휘했다.

유가가 하락했으니 이제 어떤 일이 생기나?
알려면 과거를 봐도 된다.



그러나 뒤집어보면 미래가 그냥 보인다(...는 착각이 든다).

디플레이션으로 지구가 멸망할 것 같은 시기에 한국의 pbr이 다시 1.5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다. 물론 주가가 올라가면서 pbr이 올라가면 좋지만, 자산을 상각하면서 bps가 내려가도 pbr은 올라갈 수 있다. eps가 내려가면서 per가 올라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그런데 이미 한국에서 문제가 될만한 많은 부실 재벌, 대기업들이 지난 몇년간 정리가 되어서 새 주인을 찾아 사라졌고 많은 자산이 상각되었다.

그러니 그냥 그래프 모양 상하는 일 없게, 한국은행, 통계청이 마음 졸이는 일도 없게 잘 풀리기를 바랄 뿐이다.





2014년 9월 14일 일요일

PBR, PSR vs CAPE - discrepancy in korea, japan, china


노벨상 수상자 쉴러교수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의 경제는 대공황 중간의 1937년과 비교할만 하다고 한다. 또한 미국 시장의 CAPE는 대공황, 2000년, 2007년 다음으로 높다고 한다. 시겔교수처럼 유명한 학자들이 미국 회계 제도의 변경으로 과거와의 비교가능성이 떨어져서 cape는 그닥이라는 얘기를 하기도 하지만, 어떻게 계산해도 높은 것은 사실이고, 조심해야 된다는 경고를 무시하기는 어렵다.

많은 채권 전문가들은 세계 각국의 국채 금리가 인류 역사상 (자본주의 역사가 아니라)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고, 인플레이션이나 기타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해도 채권의 거품이 사상 유래없는 수준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http://www.starcapital.de/research/stockmarketvaluation

우연히 발견한 위의 싸이트에서 여러 나라와 지역의 cape, per, pbr, psr, pcr, dy등을 계산한 표를 보았다. 8월말 기준이라고 한다.
cape로 국가별 주식시장을 비교해 본 적이 없어서 확인해 보았다.
그랬더니 예상하지 못했지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는 결과를 얻었다.

cape는 per와 관련이 없다.
반면 cape는 pbr, psr과는 관련성이 매우 높다.

만약 cape가 10년 이상 장기수익율의 최적 지표라면, 쉽게 구할 수 있고 계산에 대한 논란의 여지가 적은 pbr, psr 또한 그러한 지표로 볼 수 있다. 실제로 국가별 장기수익율간의 관계를 후향적으로든 전향적으로든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pb0.736962091
ps0.681047179
pc0.665501029
pe-0.067177054

그래프에 보이는 것처럼 CAPE와 PBR의 관련성은 매우 높고, R값도 0.74에 달한다.
10년치 순이익을 평균한 cape와 장기간의 이익이 누적된 자산가치를 반영하는 pbr이 비례하는 것은 당연하다.

cape와 per가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은 금융위기를 반영하는 세계 경제의 변동때문일 수도 있고, 신흥국들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cape가 높게 나타나서 일 수도 있다. cape가 기본적으로 10년 이내의 경기 싸이클 고점과 저점을 포괄해서 장기적인 평균을 구하겠다는 의도가 반영된 것이기 때문에 수십년간 장기적으로 성장하는 경제(secular trends or growth)의 지표가 높게 나타나는 현상과 싸이클 상의 고점을 구분할 수 없다.







cape가 pbr과 관련성이 가장 높으니 먼저 pbr순으로 나열해 보았다.

한국, 중국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나라에 속한다.
인도네시아, 멕시코, 남아프리카, 인도와 같은 다른 신흥국과는 위치가 전혀 다르다.

또 일본도 저평가된 편이고, 싱가폴도 저평가된 편이다.
반면 대만은 고평가되어있다.



psr순으로 나열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 중국, 일본이 아래에 있다.

동북아 3개국에서 cape와 pbr, psr 사이에 괴리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 우연일 수도 있다.
그런데  한국이나 중국의 90년대 이전 지표들은 신뢰도가 매우 떨어져서 과거를 비교하는 것은 크게 쓸모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
cape가 낮지 않으면서 pbr, psr이 낮은 세 나라가 10년 혹은 15년 후에 어떠한 장기 수익율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개인적으로 cape가 아니라 pbr, psr이 미래를 인도하는 지표로 밝혀지기를 꿈속에서도 기대할 것이다. 그렇더라도 쉴러교수에 대한 존경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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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usinessinsider.com/robert-shiller-on-1937-parallels-2014-9

http://www.businessinsider.com/robert-shiller-cape-crash-but-2014-9

http://www.valuewalk.com/2014/09/government-bonds-bubble-deutsche-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