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7일 토요일
cosmetics retail sales 20160507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5/cosmetics-export-20160501.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3/vs-google-trends.html
3월 화장품 판매가 드라마 효과로 인해 증가했다고 한다.
경제유발효과를 계산하기도 한다.
그러나
확인해 보면 화장품 판매가 전년 동월비로 메르스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은 1월이다.
화장품 판매액이 최고수준을 훌쩍 뛰어넘은 것도 1월이다.
화장품 소매판매 비중이 사상 최고를 뛰어넘은 것도 1월이다.
드라마가 추가적으로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3월 숫자만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화장품 소매판매 vs yoy
화장품 소매판매 vs ttm
화장품 소매판매 vs 전체 소매판매 대비 %
메르스에 의한 소비 감소를 명확히 보여주는 품목들.
화장품에 보인다는 드라마 효과는 아예 안 보인다.
소매판매 전체, 내구재, 준내구재, 비내구재.
15년 6-8월에 메르스 효과가 보인다.
지난 2010년 이후 화장품에 버금가는 판매 증가를 보이는 것은 자동차 뿐.
수입 디젤 자동차의 전성시대가 아직 끝나지 않았거나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는 지도.
2015년 7월 12일 일요일
mers 0712 - update 0713
불편하지만, 그래도 남겨야 하는 기억
http://blog.naver.com/ajou_cdc/220415466125
위의 글은 3차 감염이 폭발적으로 발생하는 과정에서 있었을지 모를 방역당국의 오류 혹은 과실에 대한 문제제기이자 개선점에 대한 제언.
메르스 유행 초반에 확진자의 증상발현기준 분포를 그려보기 위해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블로그이고, 잘 정리된 자료를 올렸던 관계자는 아주대 감염내과의 조교수라고 신분을 밝혔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mers-0630-end-of-beginning.html
http://www.mers.go.kr/mers/html/jsp/Menu_B/content_B1.jsp?cid=26740
http://www.yonhapnews.co.kr/home09/7091000000.html?query=%EB%A9%94%EB%A5%B4%EC%8A%A4&ctype=G
신규격리자 1명. 메르스 유행 이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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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 update
확진자 0, 사망자 0, 신규격리자 0.
메르스 유행 이후 최초.
2015년 6월 30일 화요일
mers 0630 the end of the beginning - update 0707
3일째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신규격리자도 추세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메르스보다 5일 늦는 정부, 잠복기보다 3일 빠른 정부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5-3.html
세번째 신규환자 집단발생에 대한 정부의 대응은 이전보다 3일 빨랐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mers-0623-tail.html
전세계 오지, 동물 유래의 새로운 치명적 감염병이 속속 등장하고 있고, 국제화에 따라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메르스에 대한 정부, 국민의 대응은 확산 초기에 낙제점이었다.
점차 개선되는 양상이었지만, 한국에 특수한 사회적 문화적 한계가 존재한다.
이번 일로 정부와 국민이 교훈을 얻었다면 이후 전염병에 대한 대응에서는 변화가 보일 것이다.
법적, 제도적 변화가 이어지겠지만, 변화에 필요한 비용을 국민이 직접 혹은 세금을 통해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낙관할 수 있는 것은 아직 없다.
변화가 진행되면, 필연적으로 환자, 보호자, 의료인 모두에게 불편하고 위험한 여러가지 시행착오들이 진행될 것이고 선의의 가해자, 피해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냥 알아서 조심하는 수밖에.
확진 0, 사망 0, 신규격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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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update
이틀 연속 확진자 발생 1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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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update
4일째 확진자 발생 1명씩.
5일째 사망자 발생 0.
신규격리자 급감. 격리자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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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update
2015년 6월 23일 화요일
mers 0623 tail - update 0629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mers-0619.html
http://www.mers.go.kr/mers/html/jsp/Menu_B/content_B1.jsp?cid=26740
http://issue.visualdive.co.kr/mers/
http://www.yonhapnews.co.kr/home09/7091000000.html?query=%EB%A9%94%EB%A5%B4%EC%8A%A4&ctype=G
http://dj.kbs.co.kr/resources/2015-06-08/
치사율 27/175 = 15.4%
두껍고 긴 꼬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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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4일 업데이트
27/179 = 15.1%
3rd wave or fat t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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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업데이트
29/180 = 16.1%
감염경로 미확인, 의료진을 통한 감염, 가족을 통한 감염 지속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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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업데이트
31/181 = 17.1%
치사율 증가, 사망자 증가, 확진자 정체
신규격리자 500명 수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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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업데이트
31/182 =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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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업데이트
32/182 = 17.6%
환자발생 0, 신규격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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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9일 업데이트
메르스 유행 이후 최초로 환자발생 0, 사망자발생 0
신규격리자 감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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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유행 곡선 22일 - 증상 발현일 기준
http://blog.naver.com/ajou_cdc/220398856183
삼성서울병원 확진자 추이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1000000.html?cid=GYH20150623001000044&from=search
<그래픽> 메르스 '슈퍼전파자'별 감염자 수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1000000.html?cid=GYH20150623000700044&from=search
[인포그래픽] 그림으로 보는 메르스 발생 현황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3087507
-----------
[메르스 사태]3명 추가 확진…삼성병원發 '3차 유행' 조짐 (종합)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277&aid=0003525665
8명 감염시킨 76번 환자도 수퍼 전파자 가능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5&aid=0002497195
[메르스 꺾이나] 또 잠복기 지난 환자… “격리 연장 검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81&aid=00025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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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관리 불신에… ‘문 못 여는’ 삼성병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32&aid=0002609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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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경로 '미궁' 속출…지역전파 우려에도 '주의中'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79&aid=0002723765
감염경로 불분명한 환자 늘어… 당국 “진정세 판단 유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0&aid=0002812854
평택 또 메르스 확진 지역 '감염확산' 불안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97223
[메르스 방역 구멍]메르스 진정세? 이젠 가족간 감염 차단이 관건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625000214&md=20150625093827_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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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국제선 노선별 운항 취소 횟수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1000000.html?cid=GYH20150625001100044&from=search
[그래픽뉴스] 연령별·성별·날짜별 메르스 환자 발생 현황 (6.2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1493122
2015년 6월 13일 토요일
mers 신규격리자 추이 - update 0616
격리자증감 = 신규격리 - 격리해제
수백명 범위에 있던 신규격리자수가 천명대를 넘어섰다.
http://www.mers.go.kr/mers/html/jsp/Menu_B/content_B1.jsp?cid=26740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mers-updat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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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 update
치사율 14/145 = 9.7%
환자 발생은 감소 추세이지만, 신규격리자수는 증가하고 있다.
전파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감염, 4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감염경로가 끝내 밝혀지지 않거나, 앰뷸런스도 병원이라는 주장을 인정할 수 없다면 지역사회감염이 아니라는 주장을 인정하기 어렵다.
1, 14, 16번 외에 추가적인 슈퍼전파자의 가능성도 배제하기에 이르다.
많은 학교가 6월 15일 휴업을 중단하고 등교를 시작할 것이다.
치사율이 낮아지지 않으면, 이번 유행이 통제되어도 차후 지속적인 공포와 패닉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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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update
http://www.mers.go.kr/mers/html/jsp/Menu_B/content_B1.jsp?cid=26740
http://issue.visualdive.co.kr/mers/
아래 링크는 서울시 메르스포털. 위의 정부 메르스포털보다 적어도 3시간 빠르게 업데이트된다. 정말 이 정부에 뭔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16/150 = 10.7%
치사율은 증가하고 있고, 환자발생은 감소하고 있다.
병의원에서 4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명확하다.
정부는 아직 지역사회감염의 발생을 부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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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update
19/154 = 12.3%
치사율이 높은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 사스의 치사율은 9.6%였다.
환자발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격리자수는 직선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신규격리자는 다시 천명 아래로 내려왔다.
4차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사회감염 가능성 차단을 위해 전력투구해서 잠복기를 넘기는 것이 현재 기대할 수 있는 최선으로 보인다.
16일 data: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1018477&iid=1255153&oid=421&aid=0001472035&ptype=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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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삼성서울병원 감염자분포
<메르스 확진환자 56명의 증상 발생일 기준 분포현황>
http://www.samsunghospital.com/mers/hospitalView.do?BNO=8
삼성서울병원서 잠복기 끝나도 메르스 확진자 계속 나와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01&aid=0007663244
"그러나 지난 15일 신규 확진자로 발표된 146번 환자(55)가 삼성서울병원에서 14번 환자로부터 노출된 지 16일 만에 증상이 발현된 데 이어 이날도 14번 환자 접촉 후 18~19일 지나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3명이나 나온 것이다."
2015년 6월 12일 금요일
mers update
http://www.mers.go.kr/mers/html/jsp/Menu_B/content_B1.jsp?cid=26740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mers.html
11/126 = 8.7%
환자발생은 감소하지만, 치사율이 높아지고 있다.
덜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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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3일 update
14/138 = 10.1%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mers wave - multiple peaks 좀 더 오래 갈 듯
정정 6/12
[그래픽] 1일이 피크..삼성서울병원 1환자 증상발생일 분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1465526
아래 매경뉴스 링크의 기사가 바뀌어서 출처확인이 불가능해졌다.
데이타가 없어서 줄을 긋고 환자수를 일일이 세는 수고를 했으나 잘못된 그림이었던 듯.
-------------------
data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558435
확진일 말고 발병일 기준 환자분포를 브리핑시에는 공개하는 듯.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mers-wave.html
6월 7일까지 단봉낙타처럼 보이던 환자발생분포가 환자가 급증하면서 본색을 드러냈다.
명확한 두개의 피크가 보인다.
평택성모의 두꺼운 꼬리도 2개 이상의 서로 다른 잠복기를 갖는 집단을 반영하는 듯.
서울삼성은 노출 시점의 차이로 보기는 어렵다.
이러면 평균, 중위로 계산된 잠복기만으로는 의미있는 예측이 어렵다.
그래서?
새로운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아도 느리게 증상을 나타내는 군이 존재하기 때문에 앞으로 2주는 삼성병원 혹은 다른 병원 관련 3차 감염자가 상당수 발생할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노출후 2주간의 격리기간이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
삼성병원 확진자 증가세 어디까지…4~5일 더 지켜봐야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277833
확진자 다인실 입원 동탄성심병원 ‘3차 유행’ 거점 가능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sid2=255&oid=032&aid=0002605817
2015년 6월 8일 월요일
mers는 덜 겁난다 - update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6/mers-wave.html

갑자기 학교에 갈 수 없게 된 아이들과 한 주를 함께 보내게 되었다.
언제쯤 학교에 가게 될까 생각하면서 일삼아 그렸다.
아래 데이타는 약 수백개의 기사를 참조해서 일일이 뜯어왔다.
그러니 좀 틀리는 것은 피할 수 없다.
확진자가 지수함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사망자는 선형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치사율은 감소하고 있다.
6월 8일 현재 6/87 = 6.9%
치사율이 높지만 낮아지고 있고, 확진자수가 급증하면 치사율은 급락할 것이다.
사망자는 주로 고위험군이다.
중동의 메르스 치사율 40%는 환자수 과소추정에 의해 과장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스의 치사율 9.6%에 비해서 낮다.
미국의 신종플루(H1N1) 치사율 0.2%에 비해서는 높다.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전염력이 높지 않다.
자가격리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기관격리자가 늘고 있지 않다.
격리해제되는 속도도 증가하고 있다.
환자나 오염된 환경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진 수천명 (격리자 2500여명 +해제자 500여명) 대비 환자의 수 87명은 많지 않다.
통제를 벗어난 많은 환자들이 있었고, 평균 잠복기의 3배를 넘는 시간이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감염자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공기감염의 가능성도 줄어들고 있다.
지역사회감염이 생기더라도 폭발적으로 늘기 어렵다.
아래는 위 자료에 기반한 추정. 상상은 상상일뿐 사실이 아니다.
1. 전염력이 정부의 초기 예상보다 높았지만, 공기감염의 가능성은 무시할 정도로 낮을 것이다.
2.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해도 산발적일 것이고, 병원감염처럼 집중적으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3. 치사율은 신종플루보다 높겠지만 중동의 메르스유행이나 사스보다는 낮을 것이다.
4. 추가적인 병원감염(3차, 4차?)이 발생하지 않으면 2주 정도 후에 메르스 유행이 통제될 수 있을 것이다.
마스크 하나도 구할 수 없으니 메르스를 대비해서 정말 할 수 있는 것이 손씻기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메르스를 겁내지 않기로 했다.
그래도 정부도 무섭고, 정치인들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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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그림 update
data: http://www.dailypharm.com/News/198879
아직도 기사말고는 복지부의 대책본부라는 데서 발표하는 자료를 찾을 수가 없다.
검색실력이 부족한지...
http://www.mers.go.kr/mers/html/jsp/Menu_B/content_B1.jsp?cid=26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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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그림 update
9/108 = 8.3%
치사율이 높은 것이 panic의 이유. 치사율이 낮아지려면 환자수가 증가해야 한다.
--------------
6월 11일 그림 update
==============
추가
완치 의사가 말하는 메르스 "병원명 공개, 반드시 필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37&aid=0000080648
- 압축적으로 참고할 만. 메르스경험담, 정보공개, 루머, 마녀사냥 등.
[메르스와의 전쟁] "그 병원 간적 없다" 환자 허위진술이 일 키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23&aid=0002985832
'메르스 공포'…마녀사냥식 이웃 불신으로 번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1460835
- 검사결과가 양성이라도 마녀사냥은 천벌을 받을 짓.
거짓말이 빚은 메르스 '참극'…삼성·건대병원도 당했다
http://www.nocutnews.co.kr/news/4425249
- 감염사실을 숨겨서 사망자가 나왔다면, 환자와 보호자는 어떤 책임을 지게 될 것인가?
메르스 얌체족 … 음주단속 않는 틈타 취중 운전 늘었다
http://joongang.joins.com/article/084/17991084.html?ctg=1200&cloc=bulk
- 메르스보다 음주운전이 더 위험하다
"메르스 의료진 자녀 집에 가라" 학교서 귀가조치 논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18&aid=0003275338
- 차라리 학교 문을 닫아라. 인간같지 않는 짓들을 하고 있다.
2015년 6월 7일 일요일
mers wave - update
홍길동이가 호부호형을 허락받았으니 병원이름 써도 잡혀갈 걱정 없겠지.
발표된 증상발현일 기준 환자현황 그림에서 평택성모와 삼성서울의 환자만 표시한 것이다.
통계 패키지에서 적당한 분포를 골라서 피팅하면 좋겠지만, 그런거 해 본지 오래되니 아이피팅. 대개 거기서 거기다.
꼬리에 길게 늘어진 환자들때문에 서울삼성에서도 비슷한 기간은 기다려야 2파의 끝을 확인할 수 있다. 약 5일이 지난 후에 추가 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일단 2파도 끝난 것이다.
만약 제 2의 평택성모, 제 2의 서울삼성이 발생하면?
만약 지역사회감염이 발생하면?
그건 그때 가서.
-------------
추가
http://korea.kr/policy/societyView.do?newsId=148796219
저 위의 그림은 6월 6일 기준이지만, 삼성병원환자가 급증해서 추가하려면 발병일을 알아야 하는데 알 방법이 없어 찾다보니 정부에서 저런 그림을 올려놨다.
딱 저렇게 그려놔야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그나마 기특하다.
그나마 기특하다.
평택성모에서 의료기관내 감염을 포함시켜서 보면 꼬리가 더 두툼하다.
다시 줄을 그어보면 삼성서울에서 증가한 환자와 두꺼운 꼬리때문에 며칠 더 기다려봐야 끝을 볼 수 있겠다.
경기도의 학교 휴업은 12일까지 등교는 15일인데 그정도까지 4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일단 한숨 돌릴수도.
메르스 확산 여부 12일 분수령…'병원 밖 감염'은 아직 미지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1458970
-이론적으로 12일이라네. 그럼 좋지만 그 이론으로는 악어같은 꼬리가 설명이 안 돼요.
-만약 평택성모 환자가 2차뿐 아니라, 3차를 포함하고 있다면? 삼성서울이 다른지 알 수 없음.
두 파를 겹쳐보면? 여전히 15일까지는 두고 봐야.
다시 줄을 그어보면 삼성서울에서 증가한 환자와 두꺼운 꼬리때문에 며칠 더 기다려봐야 끝을 볼 수 있겠다.
경기도의 학교 휴업은 12일까지 등교는 15일인데 그정도까지 4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일단 한숨 돌릴수도.
메르스 확산 여부 12일 분수령…'병원 밖 감염'은 아직 미지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1458970
-이론적으로 12일이라네. 그럼 좋지만 그 이론으로는 악어같은 꼬리가 설명이 안 돼요.
-만약 평택성모 환자가 2차뿐 아니라, 3차를 포함하고 있다면? 삼성서울이 다른지 알 수 없음.
두 파를 겹쳐보면? 여전히 15일까지는 두고 봐야.
2015년 6월 5일 금요일
박원순님, 마녀사냥 전문가
1
박원순에게 처음 관심이 생긴 것은 10년전 쯤 읽은 그의 글 때문이다.
서양의 마녀재판과 한국의 국가보안법 현상http://freedom.jinbo.net/kukbo/text/t1/liberation1.html
한국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마녀사냥과 마녀사냥 희생양 코스프레를 구분하기 어려워서 마녀사냥의 역사에 대해 조사하다보니 나온 자료였다.
이 글과 전두환의 아들이 운영한다는 시공사의 책 '사탄과 약혼한 마녀'가 찾아본 자료 중에 마녀를 탄생시킨 마녀사냥에 대해 이해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자료였다.
폭력과 성스러움, 르네 지라르
폭력과 상스러움, 진중권
비슷한 시기에 찾아 본 저 두권의 책은 인간의 제도적, 구조적 폭력에 대해서 고발, 선전, 선동을 뛰어넘는 통찰을 보여주는 책이다.
2
그러고나서는 안철수와 서울시장선거를 앞두고 크로스를 하기 전까지 박원순은 관심 밖이었다.
특별한 사람들이고 크로스 이후에도 특별한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다른 점은 한쪽은 미련하고 무능하고, 한쪽은 똑똑하고 실천력이 있다는 인상을 국민들에게 심어주고 있다는 것이다.
역사에 가정은 의미가 없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현되지 않은 다양한 역사가 미래에 대한 더 중요한 시사점을 줄 수 있다.
왜? 미래는 가능성으로만 존재하니까.
만약 안철수가 양보하지 않았다면?
시장이 된 이후 박원순을 보면 상대가 안철수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더라도 충분히 양보를 받아낼 수 있는 사람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가 양보한 것이라기보다는, 박원순이 양보를 받아낸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3
어제 메르스 관련한 박원순의 발표 이후 그에 대한 국민들의 찬사와 열광은 현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일부 언론들은 박원순의 행태를 정치쇼로 보면서 대통령 출사표 정도로 보는 듯하고, 야권은 잠재 후보부터 총출동해서 박원순 서울시장처럼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메르스 사태를 해결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박원순은 이전 대통령들의 장기인 돈계산, 정치계산을 월등하게 뛰어넘는 지적 능력의 소유자라서, 남의 머리를 빌리거나 수첩읽기를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안철수와의 담판에서처럼 타고난 승부사이다. 그런데 어제의 발표를 보면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 또한 천재적이다.
4
메르스의 확산 과정에서 보여준 정부의 무능은 상상을 뛰어넘는다.
만약 서울로 확산된다면 그게 병원감염이든 지역사회감염이든 감염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있고, 결국 전국으로 확산되는 것도 시간문제로 봐야 한다.
삼성병원 의사의 예를 보면 비밀을 고수하고, 소극적인 정부의 대처가 확산을 조장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실효성있게 수천명에 달하는 사람들을 격리하고, 확산을 차단하는데 시장이 앞장서겠다고 하면 멋있다는 얘기를 듣는 것이 당연하다.
그러기 위해 그는 의사 한명을 '마녀'로 만들었다.
마녀는 마녀사냥을 당해도 싸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저 위의 글들을 읽어보라.
마녀는 마녀사냥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니 마녀사냥의 형식으로 진실을 드러내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 내가 박원순의 글 등을 통해 얻은 교훈이다.
5
박원순은 어제 언론 앞에서 환자 동선에 대한 차트를 보여주었고, sns에서 자신이 방역 본부장이라고 선언했다.
접촉자 천 몇백명 이상을 격리한다고 선언했지만, 관리할 수 없으면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 정부의 삽질로 증명되었다. 서울시가 최소 수천에 이를 접촉자를 전부 관리할 능력이 있나? 서울사람이 아니면 어떻게 하나? 만약 이미 알려진 환자가 서울 시내의 공공장소에서 수만명을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지역단체장의 스타되기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가동된다면 누군가는 기회를 얻겠지만, 많은 사람들은 더욱 절망적인 상황으로 빠져들 것이다. 지금은 지역사회 수준이 아니라 국가 전체의 확산 시에 벌어질 일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고 벌써 다른 지역환자를 받지 않겠다는 반인륜적인 님비현상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가 믿음직하지 않아도, 공동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문제가 커지기 좋을 때 서울시라도 살아보겠다고 시장이 나섰다. 소용이 있어도 없어도 그로서는 손해볼 것이 없겠지만 각자도생은 개인이 취할 생존법일 수는 있으나 지자체가 취할 만한 방법은 아니다.
나는 메르스도 무섭고, 정부도 무섭지만, 박원순도 무섭다.
그래서인지 완벽한 정치가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2015년 6월 3일 수요일
메르스 더 조심해야 할 듯
[단독] 삼성서울병원 의사 메르스 확진, 정부 '은폐' 의혹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6921&ref=nav_search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외과의사 A(38)씨가 2일 서울대학교병원으로 후송이 되었는데도,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일일 환자 집계 현황(6월 3일자)에서 빠졌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현재 서울대병원에서는 이 삼성서울병원 의사를 포함해 총 4명의 메르스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메르스 확진 ‘삼성서울병원 의사’ 누락 발표
http://newstapa.org/25856
대형병원 의사 '메르스 의심'…거점병원 격리 중
http://www.nocutnews.co.kr/news/4422769
"메르스 감염 14번째 환자(35)가 지난달 말 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으나, A씨는 이 환자를 직접 진료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S종합병원 외과의사 메르스 확진 은폐 의혹
http://www.hankookilbo.com/v/b119e778c7fd44e5b31b78b29e28c3b2
서울 S종합병원 외과의사 메르스 확진 은폐 의혹
http://www.hankookilbo.com/v/b119e778c7fd44e5b31b78b29e28c3b2
저 의사는 3차 감염자이다.
그러나 기존에 보고된 16번 환자를 통한 3차 감염이 아니다.
삼성서울병원에는 14번 감염자가 입원했었지만, 감염된 의사는 감염내과의사가 아니라 외과의사이고, 14번 환자를 직접 진료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최대한의 예방조치가 가능했을 초대형병원의 의료진에게 밀접한 접촉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3차 감염이 발생했다면 심각한 문제이다.
저 의사가 확진되면 1) 새로운 3차 감염경로가 확인된 것이고, 2) 밀접한 접촉이 없어도 감염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첫번째 예가 될 수 있다.
당국이 그런 이유로 확진 발표를 미루고 재차, 3차 확인하고 있다면 납득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좀 두려워해야 할 일이다.
나갈 때 마스크라도 써야할 듯.
-----------
추가
'슈퍼전파사건'이 남한의 메르스 폭발의 방아쇠를 당겼다는 사이언스의 기사와 고품질 번역
'Superspreading event' triggers MERS explosion in South Korea
http://news.sciencemag.org/asiapacific/2015/06/superspreading-event-triggers-mers-explosion-south-korea
번역
http://mirian.kisti.re.kr/gtb_trend/pop_gtb_v.jsp?record_no=256589&site_code=SS1026
2015년 5월 30일 토요일
메르스 관련 병원 공개해야
mers - 유언비어는 어떻게 시작되는가?
아래는 환자가 다녀간 병원과 동선을 공개할 필요가 있다는 감염병 전문가의 주장.
내 상식으로는 지극히 당연한 것이다.메르스 증상 보인 뒤에도 8일간 일상생활…3차 감염 우려 높아져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693496.html
김홍빈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병원이나 회사 동료는 그나마 관리할 수 있는 접촉자들이지만 평소 다니면서 만난 사람들이 문제다. 지금이라도 이 환자를 포함해 확진된 환자 등이 다닌 병원을 공개하고 이 병원을 다니면서 환자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면 스스로 격리하고 보건당국에 신고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저들의 행태를 보면 시간을 끌면서 3차 감염자 발생없이 메르스의 확산이 멈추기를 빌고 있는 수준으로 보인다.
무사하기를 빌거나 마음을 비우고 포기하는 것은 정부가 없어도, 그냥 국민들이 알아서 하면 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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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때문에 일부 병원 마녀사냥…사회적 이득 없어”
http://www.docdocdoc.co.kr/news/newsview.php?newscd=2015052900019“
"2차 감염 환자로부터 3차 감염이 발생하거나 새로운 유입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가 대유행으로 번질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
- 2차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처음에 삽질하다 이렇게 되었다. 3차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낙관하면 비공개가 사회적 이득이 될 수 있겠지만, 2차감염 발생에 대한 예측이 완전히 틀렸으니 이제는 공개가 사회적 이득이 되는 것이 명백하다.
----------
추가
아래는 질병관리센터의 의심환자 신고 기준이다.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이 전부 파악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명확하다.
지역, 병원을 포함하는 환자의 동선이 공개되면 증상이 있는 사람이나 의사가 아래의 1번이나 3번 기준을 적용해서 의심환자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저 기준을 적용할 방법이 없다.
http://cdc.go.kr/CDC/contents/CdcKrContentView.jsp?cid=26744&menuIds=HOME001-MNU1132-MNU1013-MNU1509-MNU1514
의심환자 진단신고 기준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 바이러스의 인체 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병
- 신고범위 : 환자, 의사환자
- 신고시기 : 지체없이 신고
-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 확진환자(Confirmed case) : 실험실 진단검사를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자
♦ 의심환자(Suspected case) 1. 발열과 동반되는 폐렴 또는 급성호흡기증후군(임상적 또는 방사선학적 진단)이 있으면서
-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을 방문한 자 또는
- 중동지역*을 여행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급성호흡기증상이 나타난 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자**
2.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에 중동지역* 의료기관에
직원, 환자, 방문자로 있었던 자
3.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고,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환자가 증상이 있는 동안
밀접하게 접촉한 자***
* 중동지역은 아라비안반도 및 그 인근 국가를 말함(바레인, 이라크, 이란, 이스라엘의 웨스트뱅크와 가자지구,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레이트, 예맨)
** 밀접접촉자
- 적절한 개인보호장비(가운, 장갑, N-95 마스크, 눈 보호장비 등)를 착용하지 않고 환자와 2미터 이내에 머문 경우
· 같은 방 또는 진료/처치/병실에 머문 경우(가족, 보건의료인 등)
·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한 경우
http://www.cdc.gov/coronavirus/mers/faq.html
mers - 유언비어는 어떻게 시작되는가?
보건당국 "메르스 환자 거쳐간 병원 공개 불가"…이유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5/29/0200000000AKR20150529129300017.HTML?input=1195m
당국이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이유는 병원을 이용하는 다른 환자들을 위해서라고 한다. 또한 병원 이름이 공개되면 환자 발생 신고를 꺼릴 수 있으니 방역체계에 더 큰 구멍이 생길 수 있어서 그렇다는 의견도 있다고 한다.
첫환자도, 중국으로 날아간 환자도, 그 환자의 진료를 했던 병원도 감염자와의 접촉사실을 의료진과 당국에 각각 며칠씩 늦게 알렸다고 한다. 이유는 여러가지로 짐작 가능하지만, 여하간 비공개는 그런 나라에서 당국이 취할 고육지책이라고 볼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병원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기로 한 당국의 결정이 합당한지에 대한 판단과 그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인지에 대한 판단은 다른 문제이다. 오히려 그런 비밀주의가 유언비어를 재생산해서 공포감과 불신을 조장하고 방역을 실패하게 만드는 이유가 될 수 있다.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966915한 지역신문의 현재 기사이다.
"특히 첫 감염자와 같은 병원에서 2인실을 함께 사용하던 70대 남성이 3번째 감염자로 확인되면서 공포감도 커지고 있다."
그런데 이 기사를 스크랩하고 링크를 연결한 인터넷포스팅의 초기 버전은 조금 다르다.
최초의 기사를 본 사람들이 충분히 많을 터이고 위의 블로거처럼 스크랩을 해놓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위 기사 외에도 메르스 환자 발생 초기의 기사들은 지역이나 병원 명을 노출했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정말 지역과 병원을 비공개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저렇게 슬쩍 기사를 바꾸게 하기보다는 외국의 많은 언론들이 하는 것처럼 정정의 이유를 추가해놓는 것이 투명하고 오해의 여지가 적다.
지역을 노출하는 것조차도 문제가 될 정도로 심각한 거야? 라고 의심할만한 언론통제/협조 조치가 보건당국에 의해 취해진 것으로 보인다.
평택 메르스 괴소문, 환자 확산이 원인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72932
그런데 기왕의 기사조차도 지역을 노출시키지 않게 하다가 오늘 갑자기 병원명만 제외하고는 지역을 포함해서 상세하게 전파과정을 공개한 기사가 나왔다. 손발이 맞지 않은 것인지 정책이 바뀐 것인지 모른다.
다만 이제는 방역라인이 무의미해졌으니 노출하는 거야? 하는 생각이 든다.
한국이 네이버, 다음은 막아도 구글까지 다 막을 수는 없다. 검색어만 잘 조합해도 병원명은 대여섯개 이상 찾을 수 있다. 온 국민이 어느 지역 어느 병원이지 알게 될 때쯤 공개하게 되면 오히려 관련도 없이 피해를 입는 개인/지역/의료기관이 나타날 수 있고 방역에는 방해가 될 수도 있다.
sns로 거짓말을 지어서 올리는 자들, 출처도 확인하지 않고 퍼나르는 자들이 번성하는 것을 막으려면 당국이 비밀주의를 버리고 메르스에 대한 정확하고 공인된 정보를 최대한 알리는 것이 최선이고 관련 정보를 비공개할 경우에도 원칙과 절차를 지켜야 할 것이다. 그래야 방역에 대한 국민의 협조를 얻기 유리할 것이다.
또한 이름이 노출되어서 문을 닫은 병원, 격리로 일 못해서 살기 어려운 개인에 대한 보상도 적절히 해주는 것이 비협조에 벌금 때리고 유언비어 유포 등으로 협박하는 것보다 효과도 높고 결국 싸게 막는 길이 될 것으로 본다.
그런데 진행과정을 보니 이번에도 그냥 하늘에 달려있다고 믿는 것이 마음이 편할 듯하다.
호미, 가래, 소, 외양간, 늑대, 양치기, 인명재천 그런 말들이 두서없이 떠오른다.
국민도, 의료기관도, 정부도 전부 한통속이 되어 문제를 키우고 있다.
그러고 보면 작년 세월호 때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같다.
---------
한명 놓친 보건당국…메르스 확산 우려 자초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sid1=102&aid=0007627382&mid=shm&mode=LSD&nh=20150529221942
통제 벗어난 메르스 환자…11일간 행적 추적에 총력
메르스 환자 12명…'非격리 확진'이 절반
<그래픽>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 현황(종합)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1000000.html?cid=GYH20150530000300044&input=1363m
- 1, 4, 10번 환자의 병력을 보면 한숨이 절로.
그런데 진행과정을 보니 이번에도 그냥 하늘에 달려있다고 믿는 것이 마음이 편할 듯하다.
호미, 가래, 소, 외양간, 늑대, 양치기, 인명재천 그런 말들이 두서없이 떠오른다.
국민도, 의료기관도, 정부도 전부 한통속이 되어 문제를 키우고 있다.
그러고 보면 작년 세월호 때에도 비슷한 생각을 했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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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 놓친 보건당국…메르스 확산 우려 자초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sid1=102&aid=0007627382&mid=shm&mode=LSD&nh=20150529221942
통제 벗어난 메르스 환자…11일간 행적 추적에 총력
<그래픽> 국내 메르스 확진 환자 현황(종합)
http://www.yonhapnews.co.kr/photos/1991000000.html?cid=GYH20150530000300044&input=1363m
- 1, 4, 10번 환자의 병력을 보면 한숨이 절로.
SNS '메르스괴담'의 진실 그리고....
http://www.consumerwide.com/news/articleView.html?idxno=4869
"XX역 OO의원 병원장, 메르스 바이러스 확진"… 괴담 유포자 처벌 가능성은?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133896
- 저 정도면 음모론보다는 그냥 정신병인데, 유언비어라고 해도 정신병자를 처벌해서 뭐하나 싶기도.
[뉴스쇼 판] 메르스 첫 확진자 입원 병원 다음달 10일까지 폐쇄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29/2015052990250.html
- 대한민국에서 저런 사실이 확인되면 소형병의원이 문을 닫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
- 그러니 의사도, 병의원도, 당국도 노출을 막으려고 하겠지만 소용없는 일.
[단독]강남 유력병원,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응급실 폐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1443276
- 유언비어(?)가 현실화되고 있다. 충분히 가능한 일.
- 윗 기사에는 병원 이름이 나오는데, 이 기사에서는 왜 감추는지.
---------------
추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08&aid=0003480179
"코웡만 홍콩 식품위생국장은 그러나 "(메르스 감염이 확인된) 한국인 남성과 접촉했던 29명 중 18명의 사람들을 강제 격리할 생각이었지만 현재까지 2명의 한국인이 검사 및 격리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www.consumerwide.com/news/articleView.html?idxno=4869
"XX역 OO의원 병원장, 메르스 바이러스 확진"… 괴담 유포자 처벌 가능성은?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133896
- 저 정도면 음모론보다는 그냥 정신병인데, 유언비어라고 해도 정신병자를 처벌해서 뭐하나 싶기도.
[뉴스쇼 판] 메르스 첫 확진자 입원 병원 다음달 10일까지 폐쇄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29/2015052990250.html
- 대한민국에서 저런 사실이 확인되면 소형병의원이 문을 닫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
- 그러니 의사도, 병의원도, 당국도 노출을 막으려고 하겠지만 소용없는 일.
[단독]강남 유력병원,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응급실 폐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1443276
- 유언비어(?)가 현실화되고 있다. 충분히 가능한 일.
- 윗 기사에는 병원 이름이 나오는데, 이 기사에서는 왜 감추는지.
---------------
추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62&oid=008&aid=0003480179
"코웡만 홍콩 식품위생국장은 그러나 "(메르스 감염이 확인된) 한국인 남성과 접촉했던 29명 중 18명의 사람들을 강제 격리할 생각이었지만 현재까지 2명의 한국인이 검사 및 격리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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