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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7일 금요일

super won again - 미국기준금리 인상 이후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9/prepare-for-super-won-1.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9/prepare-for-super-won-2-default-vs-high.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0/prepare-for-super-won-3-term-spread.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0/prepare-for-super-won-4-korea-is.html


이번에도 연준이 기준금리를 안 올리면 할 수 없다.
그러나 시간이 걸려도 올릴 것이고 그러면 결과는 같다.

1년 동안 달라진 것은 유가가 확실히 내려갔고, 달러가 더 강해졌고, 경상수지가 너무 커져서 한국정부가 전방위적으로 외화퍼내기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isa의 도입으로 개인이 득을 볼 수 있는 부분은 그나마 해외펀드에 가입하는 정도라는 것이 괜히 그런 것은 아닐 것이다.
추가하자면 중국주식시장에 큰 불이 났다는 정도.

9월이든 그 이후이든 미국 연준의 기준 금리 인상이 시작되면 원화의 강세가 진행될 것이다.
달러의 약세보다 원화의 강세가 더 명확할 것으로 본다.


아래는 일부 그림들을 업데이트한 것이다.


위의 그림 이후 약 1년 만에 원화의 약세가 상당히 진행했다.
명목 또는 실질 실효환율이 강세라는 것으로는 변명도 위안도 되기 어렵다.

원화강세를 지지하는 펀더멘탈과 괴리된 환율의 진행에 대해 전문가들이 3가지, 4가지, 심하면 6가지, 7가지 이유를 찾고 있지만 오로지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고 있는 것만이 중요한 이유로 삼을 만하다.

그들이 왜 그러는지는 별 문제이고, 미국 경기가 잘 유지되는 한 속도의 문제일 뿐이라고 본다.



tips spread는 여기저기서 써먹을 수 있지만,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인한 물가에 대한 우려이든, 달러유동성축소에 대한 우려이든, 그리스덕분에 유로권이 뽀개질 우려이든 상관없다.

우려할만한 일이 생기면 반응하는 tips spread와 원화는 대략 같은 길을 간다.
오밀조밀하게 디테일까지 잘 따라가고 있으니 물가하락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든 다른 이유때문이든 함께 올라갈 날이 머지 않았다고 본다.
기름값이 더 빠져서 20불까지 가더라도 쉬엄쉬엄 나눠서 갈만큼 빠졌으니, 한방에 갈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주목할 것은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상승하면 원화강세방향이다.
세상에 미국금리가 상승하는데 원화가 강세로 간다고?
과거에도 그랬다면 믿을까?




하이일드 스프레드.
Baa-Aaa가 아니고, Baa-미국채10년이 더 좋은 지표이다.
이유는 위 그림에 2가지가 있다.

대략 외환위기의 오버슈팅을 빼면 원화와 하이일드 스프레드는 그림처럼 동행한다.



확대해서 보면 더 잘 맞는다.

그런데 이번에도 미국채10년물 금리가 상승하는 것이 원화강세방향이다.

세상에.
물가지표와 신용지표가 동시에 원화와 관련이 높은데, 둘다 미국채 10년물과 관련이 있다.
게다가 둘다 미국 금리가 상승하면 원화 강세이다.
금리가 높은 곳으로 돈이 흘러간다는데, 한국은 미국금리가 높아져야 돈이 들어온다니.

한국이 거의 선진국이지만, 완전 선진국이 아니라서 그렇다고 본다.
주식시장도 중국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 선진국에 끼워주지 않는 곳이 있고, 환율시장은 미국정부뿐 아니라 놀러왔던 버냉키도 조작을 한다고 보는 것같으니 이해하지 못할바는 아니다.




미국채와 Baa채권 중 어느 것이 더 빨리 오를까?
쉬운 문제는 아니다.

투기등급채권에 셰일 포함 에너지 개발업체들의 비중이 높다고 하니, 최소 미국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점칠 수 있어야 한다.
미국채10년물의 방향? 오르겠지. 그러나 얼마나 빨리?
일단 기준금리가 올라간 다음에나 생각해보자.



말레이지아, 태국은 이번에도 환율의 변동이 크다.
싱가폴, 대만은 이번에도 적다.
한국은 90년대와 비교하면 용됐다고 할 수 있다.





2000년대 중반 이전까지 호주달러가 하이일드 스프레드와 관련이 매우 높았다.
그러나 캐나다달러까지 포함해서 높은 원자재가격으로 경기가 폭발하던 시절 외환보유고 구성 통화로 격상되어 가수요까지 발생하던 후광이 사라지면서 지난 몇년간 다른 신흥국 통화처럼 변동성이 커졌고 지금은 굳이 관심을 둘 필요는 없어진 것으로 본다.

지금은 원화가 더 관련성이 높다. 아주 심하게.
그러나 변동폭은 호주 캐나다보다 적다.

한국이 선진국은 아니지만, 지금 환율만 보면 적어도 캐나다, 호주보다는 낫다.




달러인덱스(대략 명목실효환율과 유사)는 하이일드 스프레드와 높은 관련을 보인다.
기축통화, 안전통화의 지위를 반영할 것이다.

그러나 금융위기 시에는  달러의 강세가 두드러지지 않았다.
왜?
금과 엔화가 이전 시기 달러의 역할을 했다.
미국채와 더불어 안전자산 트리오였지만, 미국채만 남았다.
미국채까지 안전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지만 혼란이 좀 오겠지만 일단 금리 인상이 시작되고 나서 다시.

그래서 앞으로는?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달러가치가 상승할까? 하락할까?
원화가치 상승이 힌트라면 힌트.




장단기 금리차.
아직 역전과는 거리가 있다.
얼마나 남았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당장은 아니고 다른 지표들과 비교해서 보면 적어도 2017년 이후이다.

그런데, 경기 후반에 장단기 금리차가 내려가면 원화가 약세로 가나? 강세로 가나?
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릴지 말지 말이 많은 지금이 경기 전반일 수는 없다.

이번에 다르다. 라고 얘기할 수 없다면 답은 정해져 있다.

그래도 무조건 과거와 다르다면.
한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부터 지옥이 시작될테니 아마 너무 늦지 않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건 그저 희망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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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014년 9월 10일 수요일

safe asset - 20140910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2/bond-yen-and-gold-on-cliff.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2/diving-bond-yen-gold.html




엔, 미국채 10년, 금의 선물가격 추이이다.

엔도 미국채도 금도 나름의 사연이 있겠으나, 2007년 이후에는 생존한 돈이 대피하는 안전자산의 역할을 했다는 점이 중요했다.
2013년 말에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끝이 나는지, 그 돈들이 어디로 갈지를 고민했으나, 9개월이 지체되었다.
비슷한 시점 비슷한 위치에 도달한 것은 여전히 이 자산군의 다이나믹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만약 이번에 저 자산들이 5년에서 30년 정도 투자대상에서 완전히 잊혀지게 된다면 무슨일이 발생할까?





금값이 내려가면, tips가 상승하고, (금리-물가)가 상승한다.
다시 말하면 실질금리가 상승한다는 것이다.

최근 미국 지표로 보면 물가가 2% 이상 상승하는 것은 시간문제로 본다. 1년 이상 지속된 미국 금리 2년물, 3년물의 상승, 5년물 횡보, 10년의 하락추세 변화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낮은 수준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래서 장기 금리가 올라갈 것인가? 인플레이션, 혹은 기대인플레이션 이상으로 올라가서
실질금리가 올라갈 것인가?
올라가는 것이 다른 변화의 방향과 일치하나 답하기 쉽지는 않다.

최근 엔달러와 미국, 일본 금리차의 관계는 2012년 이전과 같지 않다. 2012년 이후 장기이든 단기이든 금리차의 영향이 감소했다. 그것은 유로에서도 비슷했으나 이유는 확실하지 않다.
그런데 이유가 뭐든 노이즈를 무시하고 보면 방향은 엔화와 미국채가 일치한다.


다시 보자.
엔화, 미국채, 금값의 방향이 대개 일치한다.
엔화는 미국채, 일본국채의 차이가 중요한 변수이다.
금값은 미국채, 인플레이션의 차이가 중요한 변수이다.

어떤 금리, 어떤 인플레이션을 보는지에 따라 작은 차이가 있으나 결론에는 차이가 없다.
장기 미국채가 안전자산 선호현상의 핵심에 있고, 최근 1년여의 금리하락은 다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나타났었다는 증거일 수 있다.
만약 그러한 현상이 끝나고 있다면 그 신호는 위의 세가지 자산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무엇을 피한 것일까?
생각해보면 큰 것들이 참 많다.

미국, QE 종료, 금리인상
일본, 아베노믹스 실패, 몰락
중국, 부동산붕괴, 은행위기,
유럽, 우크라이나발 세계 대전, 포르투갈 발 유로 붕괴,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중동, 이스라엘, isis 전쟁, 유가 폭등
남미, 아르헨티나 디폴트, 브라질 정치 경제 불안

지금 더 안전한가?
잘 이해하는 리스크는 덜 위험하지만, 안다고 착각하는 리스크는 더 위험하다.
내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들고 있는 다수가 아는 것이 조금 더 중요하다.

그들이 아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
집단적인 사고는 행동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
가장 위험한 '안전자산' 미국채권에서 빠져나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사지에 돈을 쌓는 행동보다 덜 위험한 행동을 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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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일 월요일

a bizarre spread 2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6/a-bizarre-spread-from-us-treasury.html

괴상하다고 보았으나, 강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락하는 10년물 금리의 역할은 심판의 날을 앞당기는 것이다.
그러나 결정은 그것이 하지 않는다.

벌어지는 1년물, 2년물의 차이는 선택에 따라 세상을 보는 눈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수 있다.
2년물로 금리차(T10-T2)를 판단하면 종말을 아무리 멀리 보려고 해도 2년을 넘기가 어렵다.
1년물로 금리차(T10-T1)를 판단하면 아무리 짧게 보려고 해도 3년 내로는 어렵다.

그러나 둘 사이의 중간은 없다.
중간이 없으니 타협도 불가능하다.

시장이 연준에 맞서서 물통의 마개를 뽑고 싶다면 장기금리를 급하게 끌어내리는 것만이 현실적이고 확실한 방법이다.

















2014년 6월 26일 목요일

bonds, spreads and bubbles - FRED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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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얘기도 이젠 식상하지만, bond bubble이 stock bubble, housing bubble보다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현재 꺼지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금리 상승이 나타나도 10, 30년보다는 2 - 7년에서 먼저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저성장기조로 인해 장단기 금리의 수렴이 과거싸이클에서처럼 6%, 5%가 아니라 4% 수준에서 나타난다면 30년물은 상승할 여지가 크지 않다.

2014년 6월 17일 화요일

us cpi, chain reaction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5/cpi-tips-spread-treasury-yield-fear.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6/cpippi-vs-cape.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6/jobs-fred-series.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6/us-labor-market-james-bullard.html

us cpi가 2.1%로 발표되었다.
올라갔으니 디플레이션 우려는 일단 잠잠해지겠지만,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이다.

연준이 고용지표를 가지고 무슨 일을 벌일지 알 수 없으나, 기준금리는 언제가 되든 올라간다.
영국에 이어 미국도 머지 않았다.
금리인상을 원치 않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나 후반전을 원하면 피할 수 없다.

미국 금리가 올라가면 전세계 모든 자산이 움직인다.
엔화, 유로화, 니케이도 움직일 것이다.
최근 많이 답답했는지 엔화와 니케이의 디커플링을 바라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만약 엔화가 약세로 가면 리커플링을 바라게 될 것이다.

어떤 금리가 움직일 것인가? 당장은 2년 이상 10년 이하.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6/a-bizarre-spread-from-us-treasury.html

한국은? 미국과 비슷할지 내일 보자.












2013년 11월 15일 금요일

us treasury - 수백 년만의 저점?


미국 단기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셧다운으로 인한 영향은 사라졌다고 보면, 2012년 초반의 상승과 비슷하다.

장기금리의 하락은 이미 끝났을 가능성이 있다.
1년물의 하락이 끝난 것이라면 단기금리의 하락도 끝났다고 봐야 한다.
옐렌님 덕분에 저금리가 오래 오래 갈 것으로 기대하는 주식시장과는 조금 다르다.

언제든 1년금리가 1%대로 회복된다면 그것은 매우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금리하락기였던 94년, 2004년 뿐 아니라 금리상승기였던 1950년대에도 1년금리의 상승은 초스피드로 진행되었다.

그게 언제일까?
그럼 무슨 일이 생길까?

요즘은 QE가 영원히 지속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그럼 저 그림들은 영원히 쓸모가 없어질까?
옐렌님한테 달려 있을까?
옐렌님도 못 막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