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5일 토요일

els run - 특별계정, 고유계정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9/hong-kong-dollar-peg-hscei-els.html


bank run, fund run이 생기면 해당 금융사의 영업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금융시장 전체의 마비가 발생할 수 있고, 패닉이 확산되면 많은 금융자산들의 가격이 급락하게 된다.

지금 금융당국의 강경한 행보는 els run의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

els를 발행해서 짭잘하게 돈을 벌던 증권사들이 당국의 정책에 노골적으로 반감을 드러내고 있지만, 일부 증권사들은 월요일부터 홍콩 h 지수를 대상으로 하는 els의 발행을 잠정 중단한다고 한다.


홍콩H지수 ELS 시장서 '퇴출'…당국, 원금손실 경고음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9/04/0200000000AKR20150904162200008.HTML?input=1195m


ELS 특별계정 운용방안에 실효성 의문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82716104346930&outlink=1

"이번 당국의 발표대로라면 앞으로 증권사는 ELS 판매로 벌어들인 돈, 즉 특별계정 에 잡힌 자금으로 어떤 자산을 사서 수익이 얼마나 났는지에 대해 구분하여 회계처리해야 하며 이 부분은 외부로도 공시된다."


‘홍콩 HSCEI 지수’ ELS 발행에 금융당국 제동거나

"금융당국이 최근 급증하고 있는 파생결합증권 발행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강력한 제재 방안을 내놨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특정상품에 대한 강압적인 제재에 대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그동안 고유계정과 섞어 운용하는 일부 증권사들이 있어 이들의 경우 고객 환매 등이 몰렸을때 유동성 위험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홍콩, 한국의 금융 당국이 모두 한국의 증권사들이 시장의 안정성을 심각하게 교란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전에 자제했어야 한다.
최악의 순간에 증권사의 손발이 묶이는 것은 자업자득이라고 볼 수 있다.


지수형 ELS 첫 원금손실구간 진입에 금융위 ‘뒷북대책`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지수가 급등할수록 향후 하락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지수가 올라갈 때 발행을 제한해야 맞는 것 아니냐"며 "오히려 지금 발행을 금지하면 투자자들의 투자 기회만 날리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금 홍콩 h 지수가 상해지수 항생지수보다 더 떨어지게 만든 것에는 한국 증권사들이 상당부분 기여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지금이 투자기회라면 els가 아니라 홍콩주식에 직접투자해도 그뿐이다. 왜 els를 통해 높은 위험에 추가로 엄청난 수수료를 감수하면서 투자해야 하나? 과거 els의 성과가 얼마나 부실한지는 금감원의 자료에 지나치게 잘 정리되어 있다.


els의 부실한 성과 - 금감원의 보도자료


한국의 증권사들이 홍콩선물시장에 보유한 미결제약정의 규모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그러나 삼성증권보고서에는 국내 증권사들의 els헤징물량이 상당부분 기여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림출처: HSCEI 선물: ELS 연계거래 점검, 삼성증권 2015.8.28 
분홍 밴드는 미결제 약정 증가 추정을 위해 추가.


한국 증권사의 홍콩 h지수 관련 els 잔고가 36조라고 보도되고 있는 점, 지수하락으로 배리어에 근접할 수록 헤지를 위한 선물/현물의 매수가 증가해야 한다는 점, 한국, 홍콩의 금융당국이 최근 연달아 경고를 하고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미결제 약정 증가의 대부분이 한국의 els때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2015년 증가된 미결제 약정 10-15 만계약의 가치는 약 7-10조.
(10만*45만 = 450억 HKD = 7조)


월요일부터 홍콩 h지수 관련 els의 판매가 대부분 중단되면 7월까지 월평균 5조 이상, 8월에 감소했어도 4조에 육박한 선물/현물 매수세력이 갑자기 사라지게 된다.

악순환의 방아쇠를 당길 요소는 전세계에 많이 쌓여있다. 그런 상황이 시작되면 els 투자자의 손실뿐 아니라 대량으로 els를 판매한 증권사의 고유계정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투자에 고려해야 한다.

홍콩시장, 투자자의 패닉 발생이 한국 시장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강력한 고리가 생겼고, 사라지려면 상당기간이 지나야 한다. 홍콩 시장의 급락해도, 한국els투자자들이 대규모 손실을 감수하고 환매를 요구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지만 않으면 증권사들은 손실을 피할 수도 있다.

지켜 보자.





2015년 9월 2일 수요일

hong kong, dollar peg, HSCEI, els








유안타증권



버블보다 위험한 증권사, els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8/els.html


지수형 ELS 7년만에 첫 원금손실구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1&sid2=258&oid=009&aid=0003557176


[단독] 홍콩 금융당국, 韓증권사에 H지수선물 보유고 축소 통보…ELS 발행 위축될듯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9/02/2015090202027.html
"금감원에 따르면 H지수를 기초지수로 발행된 ELS는 6월말 잔액 기준 36조3000억원에 이른다. 국내 증권사들은 이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H지수 선물옵션 롱포지션(매수) 계약을 보유 중이다. 36조원은 H지수 선물시장의 최근 1년간 평균 미결제약정금액 22조6000억원의 160.3%에 해당하는 수치다. 추후 H지수가 급락해 국내 증권사들이 이 물량을 한꺼번에 청산할 경우 H지수는 추가 폭락할 수 있다."



https://www.google.com/finance?q=usdcny&hl=en&ei=fdXmVdMPiKTSBIW5i-AP





https://www.google.com/finance?chdnp=1&chdd=1&chds=0&chdv=1&chvs=Logarithmic&chdeh=0&chfdeh=0&chdet=1441224000000&chddm=165&chls=IntervalBasedLine&cmpto=INDEXDJX%3ACH30%3BCURRENCY%3ACHFUSD&cmptdms=0%3B1&q=NYSEARCA%3AEWL&ntsp=1&fct=big&ei=8dbmVfCeL4SD0gS_up3ACQ&hl=en

몇년간의 유로 페그 포기 이후 스위스프랑, 스위스주가, 미국상장etf의 변화


Hong Kong Foreign Exchange Reserves
감소한 적이 없는 홍콩의 외환보유고.



중국, 미국보다 많이 상승한 실질 부동산 가격.




Hong Kong Inflation Rate

United States Inflation Rate

China Inflation Rate

미국, 중국보다 높은 물가.



만약 홍콩이 달러 페그를 포기하거나 목표 레벨을 바꾸면, 물가, 주가, 부동산의 불균형을 일거에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 아시아 금융허브로서의 안정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스위스가 유로 페그를 포기했을 때 나타났던 시장의 충격은 9개월 내에 거의 해소되었으나 유로와의 격차는 유지되고 있다.



10년동안 벌어진 위안과 홍콩달러의 차이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벗어난 것이라면 주식시장이나 환율시장에 혹은 양쪽 합쳐서 약 20-30% 정도의 교정이 나타난다고 해도 이상한 것은 아니다.

한국 증권사들의 수십조에 달하는 els판매는 이러한 변화의 방아쇠 혹은 기폭제가 될 수도 있다. 만약 실제로 발생하면 금융위기 이전 중국 주식,  금융위기 이후 브라질 채권에서 입은 손실보다 클 수도 있다.

홍콩시장 하락 -> 고평가 중국시장 더 하락 -> 중국자본 도피, 홍콩달러 상승압력 -> 페그제 포기 혹은 레벨 변화 -> 홍콩시장 더 폭락 -> 이후 안정화

예를 들면 이런 과정을 거칠 수 있다는 것이지만, 대비할 필요는 있을 듯.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3/the-impossible-trinity-china-rising.html




이번 혼란이 지나가고 나면 홍콩도 중국도 결국 우상쪽의 한국, 일본이 있는 동네로 좀 더 가까이 모일 듯.


official recession of canada. who's next?



Canada officially enters recession
http://news.yahoo.com/canada-officially-recession-first-half-2015-131114485.html

캐나다가 공식적인 침체에 빠져들었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2/canada-doomed-country.html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12/canada-brazil-russia-is-in-same-boat.html
미국 노동 참여율의 하락은 인구구조와 관련이 없다고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6/blog-post.html

거품과 과열의 흔적은 도처에 깔려 있었고, 어느 면으로 봐도 브라질, 러시아 다음은 캐나다의 차례였다. 다만 시간 문제였을 뿐이다.
원자재 수출 후진국보다 인플레이션이 높지 않지만, 그저 불행 중 다행이라고 봐야 할 정도.

http://www.wsj.com/articles/is-australia-sliding-into-recession-1441091988

호주도 머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은 공식화되지 않았다.
한국에게는 덜 중요한 나라같지만,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태국같은 나라와 더불어 주목할 필요는 있다.
그런데 저런 나라들을 전부 합쳐도 중국의 경기보다 중요하지는 않다.


원자재 수출국들 전부를 저 지경으로 만든 중국이지만, 어디에 어느 정도의 거품이 있는지 혹은 없는지 짐작조차 하기 어렵다.
투자 과잉, 공급 과잉, 임금 상승, 물가 상승, 환율제도의 불안정, 정치적 불안정, 주식시장 거품 붕괴 등 어디 하나 좋아 보이는 것이 없지만, 공식발표되는 높은 성장률이 전부 거짓말이 아니라면 겁나는 수출, 제조업 등의 지표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장 크면서도(ppp) 성장이 빠른 경제이다.
09년보다 민간부채가 거의 2배로 늘어서 위험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부채증가속도가 아니라 GDP대비 부채의 규모로 보면 겨우 미국의 금융위기 직전 수준에 불과하고, 과거 붕괴직전의 일본 수준에 미치지 않는다. 게다가 정부의 부채는 다른 선진국보다 훨씬 낮아서 지방정부부채, 민간부채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과거의 개입을 다시 할 여력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더구나 아직 금리, 지급준비율 수준이 높아서 필요한 돈을 풀 여력이 충분할 것으로 본다.
외환보유고가 감소하고 있어도 여전히 전세계 어느나라보다 압도적으로 높고, 중국 필요 수준의 몇 배이상이고, 환율을 시장에 맡기면 감소속도가 증가할 이유도 없다. 또한 위안이 멀지 않은 미래에 무역, 외환보유고에서 달러, 유로, 엔, 파운드에 버금가는 지위를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정부가 떼먹지 않는다고 믿음이 조금만 남아 있어도, 여전히 선진국대비 높은 금리로 인해 해외투자자들이 중국 주식이 아니라 중국 국채에 투자할 이유가 있고 급격한 자본 유출도 제한적일 수 있다. (이것은 한국도 비슷할 듯)

루머와 달리 중국이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기만 하면, 적어도 한두해 정도는 경기가 급격히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으로 볼 이유는 없다. 주식시장을 막는 것과는 조금 다른 문제라고 본다.

만약 공식적인 수치보다 물가는 높고 성장은 낮다면 중국당국이 최근처럼 자신있게 환율, 금리, 지준율을 조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을 미국과 협의 또는 조율하는지 알 수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 중국이 할 만할 일을 하고 있고 그것이 작동을 한다면 금융 위기 이후 몇번 겪었던 과거의 혼란처럼 6개월에서 9개월 정도 후에는 변화가 보일 것이다. 

긍정적, 부정적 요소들이 모두 많지만, 최악의 지표들이 상당부분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는 보인다.
현재 수준보다 더 악화되는 것은 중국의 힘만으로는 부족하고,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동반 악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아직 침체의 전염을 걱정할 정도는 아닌 듯.








2015년 8월 28일 금요일

키움 영웅문4 dde 문제 해결? 우회?



엑셀로 보내기를 누른 후 뜨는 에러 신호가 친절하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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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s로 영웅문3을 주로 보고 있는데, 오래 봐서 익숙하기도 하고 엑셀의 dde를 키움과 연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의 dde도 같은 기능을 하지만, 몇 년 동안 봐도 hts화면이 적응이 되지 않게 만드는 신기한 재주를 부려놔서 테스트만 해보고 사용하지 않는다.

얼마 전에 영웅문4로 판올림되면서 dde를 실행하고 엑셀로 보내기를 실행하면 에러가 발생하고는 했다. 그래서 그냥 3을 쓰고 있었는데, 오늘 몇가지 문제들이 동시에 발생해서 아무래도 판올림을 강요하는 느낌을 받았다.

한참을 검색을 한 후에 남들은 엑셀로 보내기를 하지 않아도 엑셀파일을 실행시키면 바로 dde가 작동하고, 그럴려면 엑셀이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렇게 엑셀을 실행을 시켰더니 dde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만, 여전히 엑셀로 보내기를 하면 에러가 발생한다.


요약

1. window 7 이상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엑셀을 실행하면, dde 실행후 엑셀로 보내기를 한후 그 창에서 원하는 파일을 실행시키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2. 키움의 영웅문4처럼 엑셀로 보내기를 실행해서 에러가 나는 경우에도, 관리자 권한으로 엑셀을 실행하면 dde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3. 실행 아이콘의 속성 항목에서 항상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도록 지정할 수 있다.

4.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보람찬 하루였다.







2015년 8월 27일 목요일

us capital and durable goods - early sign of recovery



미국의 자본재, 내구재 지표가 금융시장의 난리굿과는 달리 고무적.
만약 수년간 기대에 못미치던 미국제조업의 회복에 대한 기대가 살아나면 한 2년은 그 힘으로 버틸수도 있을 듯.
점 하나만 추가하면 확인에는 충분하지만, 그러면 한 달을 더 기다려야.
개선이 지속되면 금융시장급변동이 금리인상을 저지하려는 월가의 음모라고 뻥을 쳐도 될 듯.




자본재 신규주문, 출하 주목



yoy는 여전히 바닥.



BB율, 출하재고비율 개선.



내구재도 마찬가지.
신규주문, 출하 주목.




신규 주문 yoy는 전년치 outlier에 의한 기저효과로 인해 급락으로 보이지만 전년치, 올해치 모두 일단 노이즈로 간주해도 무방.
모두 바닥권.


BB율, 출하재고 비율 개선.




2015년 8월 25일 화요일

vix, ted spread, crisis


vix는 2009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http://stockcharts.com/h-sc/ui?s=%24VIX


그러나 ted spread는 이전 고전을 살짝 넘어섰을 뿐이다.

http://stockcharts.com/h-sc/ui?s=%24TED


합쳐서 조금 길게 보면



녹색선이 vix, 파란선이 ted spread, 빨간선은 아래 글 참조.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5/libor-federal-funds-rate-treasury.html


2011년처럼 vix에 비해 ted spread의 상승이 느리게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나 2008년, 2010년에는 시차가 크지 않았다.

만약 일정시간이 지나도 ted spread의 상승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금융시장의 유동성은 주식시장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중국은 여전히 블랙박스이지만, 유럽, 일본의 유동성에도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미국, 유럽, 일본의 펀더멘탈도 2008년에서 2012년 사이의 혼란한 시기와 비교하면 지금은 비교할 수 없게 안정된 상태로 보인다.

미국이 올리는 듯 마는 듯 느리게 금리인상을 진행한다면, 전세계의 유동성은 역사상 최고 수준을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고, 은행위기, 유동성위기, 외환위기로 진행하는 것은 주로 물가가 대책없이 상승하고, 외환보유고가 말라가는 신흥국들에 국한될 것으로 본다.
한국이 그런 나라에 포함될 가능성은 고려하지 않지만, 문제는 위기 덕분에 원달러 환율이 수출에 유리해져도, 작년 이래의 러시아 브라질처럼 수입국의 수요가 상당기간 감소하는 것을 감수해야 하고, 이차적으로 한국경제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

시장의 혼란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의 유동성에 아직 큰 변화가 없지만, 신흥국의 위기가 진행되면 한국 경제에 이차적인 악영향이 올 것이고, 수출의 중심은 신흥국에서 미국, 유럽, 일본 등의 선진국으로 옮겨가야 할 것이다.
내수에 대한 기대는 없지만, 아직 주택관련 경기개선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고 본다.
북한과의 협력이 진행되어서, 한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지는 판단할 수 없다.
그래도 현 정권이 후반기에 무엇을 할지 지켜보기는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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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http://www.businessinsider.com/torsten-sloks-take-on-stock-market-sell-off-2015-8

https://www.cboe.com/micro/vvix/

http://www.barchart.com/charts/stocks/$VVIX


vix 자체의 volatility는 사상 최고라고.
최근까지 변동성이 낮아졌던 것이 이유 중의 하나일듯.



면세점 선정과정의 무능, 부실, 불법


면세점, 보이는 손
http://runmoneyrun.blogspot.kr/2015/07/blog-post_56.html

면세점 선정 관련 정보가 주식시장으로 누출된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었지만, 합숙소에서 내부정보가 유출된 것인지 외부정보가 합숙소로 유입된 것인지 혹시 둘 다 인지는 알 수 없었다. 그런데 공개된 조사 내용을 보면 선정과정에서 심사위원이나 직원들이 외부와 자유롭게 연락을 취할 수 있었다는 점이 명백하다. 선정 자체에 부정이 개입할 가능성이 전혀 통제되지 않았다면, 선정이 합법적인 절차를 거쳤다고 볼 수 있는지 의심스럽다.

한화 면세점 사업자 발표 직전 관세청 직원, 정보유출 정황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8508852&cloc=olink|article|default 
그런데 조사 결과 심사위원 또는 보조인력이었던 일부 관세청 직원이 휴대전화를 반납하지 않았고, 이 휴대전화를 통해 합숙자와 외부인 간에 다수의 통화가 이뤄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통화 대상자에는 합숙자의 배우자와 어머니·조카·고향 친구 등이 포함돼 있었다. 정부 관계자는 “일부 합숙자가 상대방 전화기에 남긴 문자메시지에는 사전 정보 유출을 의심할 만한 문구도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수의 관세청 직원이 휴대전화를 통해 외부의 누구와도 연락할 수 있었다.
관세청 자체조사의 대상에 외부심사위원이 포함되었는지 기사로 확인할 수 없으니, 그들도 마찬가지로 외부와 연락하지 않았다고 볼 이유가 없다.

선정 주체가 무능하고, 선정 과정도 부실하고, 선정 결과도 미리 유출되는 상황에서 어떤 기업이 면세점 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을지 추론하면서 투자를 고민했던 것은 돌이켜보니 바보짓이었다.

면세점 선정도 그렇고, 삼성물산 합병도 그렇고 한국의 투자자는 다양한 상식 밖의 핸디캡을 지고 있다는 것을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