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1일 수요일
us interest rate, term spread 20240911
2024년 9월 7일 토요일
initial claims vs unemployment rate 20240907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4/03/initial-claims-vs-unemployment-rate.html
고용과 실업 지표들이 침체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6개월 전과는 다르다.
다만 신규실업수당청구가 최근 정체되고 있어서, 2023년 중반 이후처럼 감소한다면 실업률이 낮아질 수 있고, 침체가 지연되거나 오지 않을 가능성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
미국에서 고용시장의 호황이 1-2년 전에 지난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물가 급등이 안정화되고 있는 것도 마찬가지로 수요의 감소를 반영한다. 기름값의 하락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최근 몇개월간 이어진 실업률의 빠른 상승이 일자리 증가율 감소와 취업희망자의 증가(이민자의 증가 등) 중에 어느 것의 영향이 큰지는 당장 판단하기 어렵다.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연준의 기준 금리인하가 과열의 해소인지, 침체의 대비인지도 판단하기 어렵다.
반면 시장의 급변동을 조심할 필요가 커진 것은 판단하기 쉽다.
요약
미국 실업률이 내려갈 폭은 적고 올라갈 폭은 크다.
관련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4/08/unemployment-rate-logistic-model.html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4/04/us-gdp-gap-vs-unemployment-rate-20240404.html
2024년 9월 4일 수요일
OPM - nvda vs dram maker 20240904
위 그림은 nvda와 dram업체들의 opm.
박스는 nvda opm의 상승구간.
16년 이후 dram업체들의 슈퍼사이클이 진행중.
nvda의 opm 고점과 저점이 메모리업체들의 고점과 저점에 2-4분기 이상 선행.
특히 고점은 규칙적으로 2분기 선행.
역사가 반복되는 경우 nvda의 opm 고점이 1분기에 지나갔다면, 메모리업체의 고점은 3분기.
nvda의 이익률이 하락하면 hbm의존도가 급증한 하이닉스의 매출과 이익률도 당연히 꺾일 것.
일년 이상 납품도 제대로 못한 삼성과 마이크론은 볼 것도 없음.
레거시 디램 업황은 중국 부동산 붕괴가 진행된다면 크게 기대하기 어려움.
8월 이후 반도체산업 조정은 이런 상황을 반영 중일 듯.
만약 빅텍의 capex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면 슈퍼사이클 연장 가능.
빅텍의 ai 투자는 msft, meta, googl, amzn이 선도. tsla도 상당히 기여.
apple은 뭐하는지 모르겠음.
상위권의 파운데이션모델을 자체 보유한 meta, google의 ai 투자가 성과를 내지 못하면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 전략의 msft, amzn, apple이 불리하지 않은 게임.
nvda는 물들어 올 때 바짝 벌어놔야, 혹시 llm을 뛰어넘는 ai가 나타나서 대세가 되고, gpu 투자붐이 식었을 때 도태되지 않을 수 있음.
meta, google이 ai 투자를 지속하려면
1. ai가 매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거나 비용을 줄여줘야 하고
2. 스케일링 법칙이 지속되어야 하고
3. 데이터 고갈이 나타나지 않아야 하고
4. 미국, 유럽의 독점 규제가 투자를 막지 않아야 하고
5. 기타 사회적 부작용(딥페이크, 실업, 정치적 악용...)
아직 불투명하지만
1. ai는 광고매출이 주된 수입원인 두 회사의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2년간 인건비 감소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이고
2. 스케일링 법칙은 현재 1-2조 이하의 모델에서 수십조까지는 유효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이고
3. 데이터 고갈에 대한 염려는 이른 듯하지만, 합성데이터도 여러 경우에 유용하다고 하고, 저작권 등 유료 데이터 사용과 관련된 문제들은 점차로 해결되는 것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고
4. 독점 관련한 문제들은 적어도 몇년에서 십여년이상 질질 늘어질 가능성이 높고
5. 사회적 문제는 역사적으로 기술 발전을 틀어막기보다는 승자를 바꾸는 역할 정도...
요약
걱정거리가 있지만, 기대가 완전히 사라진 것도 아님.
2024년 8월 7일 수요일
엔캐리트레이드 청산? 글쎄 20240807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인해 엔화강세가 촉발되었고, 일본 주식 시장의 투매와 한국, 대만 등 아시아 시장의 투매로 이어졌다는 소설에서의 문제는 1) 엔캐리 트레이드가 존재했나? 2) 그것이 청산되었나? 에 대한 증거가 없다는 것이다.
미국 헤지펀드들의 엔화매도 잔고가 어쩌구 하는 것은 그저 전문적으로 환율에 대한 투기적 거래를 하는 주체의 계좌 상황일 뿐이고, 전체 규모도 알 수 없고, 이게 엔캐리 트레이드인지 아닌지도 알 수 없다.
돈 많은 주체가 패면 대상이 뭐든 단기적으로 빠질 수 밖에 없고 그런 것은 일본 당국의 달러매도 개입시에 몇 %의 엔화강세가 순식간에 나타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것을 엔캐리청산이라고 부르지 않는데, 이것은 애초에 엔캐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그럼 미국 헷지펀드는 엔매도를 해서 당겨온 달러를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금리가 높은 곳에 투자해서 수익을 추구한 것인가?
그럴리가 없다. 왜? 손해였으니까.
2020년에 버핏은 일본에서 수조를 차입해서 캐리하지 않고 일본의 5개 상사 주식에 그대로 투자했다.
물론 다른 누군가는 엔화를 빌려서 미국주식에 투자했을 수도 있다. 이것이 엔캐리트레이드인가?
그럼 엔화를 빌려서 헤지 안 하고 몇년짜리 투자를 진행했을까?
헤지하면 이자절감보다 비용이 큰데 왜 일본에서 빌려서 미국에 투자하나?
정신이 나간게 아니면 최근 몇년간 엔매도 거래는 엔캐리 트레이드라기 보다 그냥 엔화 약세에 베팅한 것이다.
엔 캐리 여건이 없었음에도 엔캐리 청산에 대한 얘기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기사, 보고서가 넘쳐나는 와중에 다른 의견이 있는 보고서 두 개가 나왔다.
훌륭하다.
2024년 8월 5일 월요일
japan bank vs us 10-yr treasury 20240805
2024년 8월 4일 일요일
unemployment rate - logistic model 20240804
https://informationtransfereconomics.blogspot.com/2017/01/dynamic-equilibrium-presentation.html
미국 실업률에 일정한 기울기를 갖는 직선을 더하면 하락구간이 고원기로 바뀌고, s자 모양의 로지스틱 모델로 쉽게 피팅을 할 수 있다.
그러면 2차대전 이후 침체기간의 미국 실업률은, 금융위기와 판데믹 시절을 제외시, 일정한 진폭과 기울기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최근의 실업률 상승이 금융위기 이전의 침체 패턴을 반복한다고 가정하면?
1) 실업률 상승의 시작은 이미 1년 전에 시작되었고,
2) 현재는 중반의 가속기에 진입하고 있고,
3) 실업률 상승의 전체 기간은 2년반 - 3년정도 지속될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보면 현재와 비슷한 구간은 1989년과 2000년의 두 침체기이다.
다만 전형적이지 않은 두 번의 침체를 겪은 이후이고, 침체에 선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경기 지표들의 유효성이 다시 검증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의 실업률 상승이 어떤 경과를 지나게 될 지 미리 알 수 없다. 결과적으로 침체가 선언될 지도 미리 알 수 없다.
주로 금융위기 이후 무제한 양적 완화에 의한 경제 체제 교란이 원인일 것으로 본다.
요약
최근 미국의 실업률 상승이 침체 신호라고 가정할 경우, 경험적으로 실업률을 로지스틱모델과 비교하면 진폭으로는 급가속구간의 초입이고 기간으로는 초반을 지나 중반에 진입하고 있다.
-------------------
참고
로지스틱 모델에 대해서는 과거 판데믹 시절 글 참조.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2/novel-coronavirus-outbreak-logistic.html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02/hubei-novel-coronavirus-outbreak.html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11/korea-covid-19-6th-wave-getting-bigger.html
https://runmoneyrun.blogspot.com/2020/12/korea-covid-19-20201218.html
코비드 확진자와 사망자를 여러 나라와 시기에서 로지스틱 모델로 피팅하고 경과를 예상해볼 수 있었다. 특히 초반을 지난 경우 추정치는 실제치와의 차이가 급격히 감소한다.
실업률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본다. 중요한 것은 지금이 실업률 상승의 초기(2-3개월 경과)인지 중반(1년 전후 경과)인지를 구분하는 것이다.
2024년 8월 2일 금요일
korea export vs ism pmi 20240802 - 갭 확대
최근까지 한국 수출은 강하고, 무역수지도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아시아권 국가 중에서도 유난히 경기 침체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출이 내수 둔화의 악영향을 완화시키는 버팀목 역할을 못하는 경우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중국 경제가 장기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보이고 있고, 한국 수출에서의 비중도 미국과 다시 역전되어 감소하고 있어서 미국 경제의 중요성은 2000년대 이후 가장 높다.
고용, 임금, 소비 등 중요한 지표들이 하락으로 방향을 틀면 미국 서비스업에는 크게 기대할 바가 없어진다.
반면 미국 제조업은 한국 수출과의 관련성이 높고, 최근 투자가 집중되는 ai와 관련 인프라가 한국 수출의 경쟁력이 높은 분야라서 바닥 탈출 후 장기 활황에 대한 기대가 존재한다.
ism pmi는 높은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미국 제조업황에 대한 정보를 빨리 제공한다. 어떤 시기에는 한국 수출에 선행한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런데 최근 1년 동안 한국 수출과의 괴리가 커지고 있고 7월 지표는 그 차이가 매우 커졌다.
갭의 확대를 위험 증가로 보는 것이 보편적이겠지만, 특정 분야에서 한국 수출제조업의 경쟁우위를 나타내는 긍정적 지표로 볼 수도 있다.
최근에는 한국 수출이 ism pmi보다 우위에 있던 경우가 없지만, 과거에는 몇 번 나타났다.
1995-1996년 - 첫번째 메모리 수퍼싸이클 고점
2000년 전후 - it거품 고점
2002-2003년 - china shock전 중국붐 초기
2006-2008년 - 04년 차이나 쇼크 이후 금융위기 직전까지 중국 거품
2023-2024년 - 현재 상황 ?everything bubble ?ai bubble
이렇게 설명을 붙여 볼 수 있다.
한국 수출이 특별히 더 잘 나갈 때는 (사후에라도) 그럴싸한 이유를 찾을 수 있고, 지금은 특히 반도체, 자동차 등에서 찾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런 디테일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요약
한국, 미국 지표 간의 괴리가 좋은 방향으로 축소되기를 빈다.










